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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쓰기와 발표

논문쓰기와 발표

(시작하는 임상 연구자를 위한)

이경석, 임수빈, 정제훈 (지은이)
  |  
범문에듀케이션
2015-04-22
  |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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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쓰기와 발표

책 정보

· 제목 : 논문쓰기와 발표 (시작하는 임상 연구자를 위한)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의약학간호계열 > 의학 일반 > 기타
· ISBN : 9791185305882
· 쪽수 : 164쪽

책 소개

발표하는 과정을 자세히 안내하고 있는 책. 논문이란 무엇인가?, 논문 이렇게 쓰면 된다, 연구결과 발표하기, 개인용 컴퓨터 이용하기, Endnote 활용하기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차

머리말 iii
추천사 v

CHAPTER 1 논문이란 무엇인가?
호랑이가 가죽을 남기듯 학자는 논문을 남긴다. 2
논문의 시작은 ‘왜?’라는 의문이다. 3
논문은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5
준비부터 출간까지 6
문헌찾기 8
논문 쓰기의 준비 11

CHAPTER 2 논문 이렇게 쓰면 된다
머리말(서론 Introduction) 쓰기 18
본론 쓰기 19
결론(맺음말 Conclusion) 쓰기 29
초록(Abstract) 쓰기 30
인용문헌 쓰기 33
제목 36
수정과 점검 37
투고 40
기타 43

CHAPTER 3 연구결과 발표하기
어떻게 준비하지? 54
무엇을 발표할까? 54
이제 슬라이드를 만들자. 57
발표방법 69
질문과 토론 71
포스터 만들기 74
비디오 발표 75

CHAPTER 4 개인용 컴퓨터 이용하기
컴퓨터 프로그램의 이용 80
컴퓨터를 이용한 자료검색 110

CHAPTER 5 Endnote 활용하기
시작하기 121
Endnote 초급기능 122
Endnote 중급기능 130
Endnote 고급기능 142
찾아보기 148

저자소개

이경석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 신경외과 전문의, 의학박사이다. 현재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신경외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대한신경외과학회 편집위원장, 대한신경손상학회 회장, 대한의료감정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대한의학회 정책이사, 장애평가위원회 위원장, 등 장애평가와 의료감정분야에서도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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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시애틀 워싱턴대학 생물리학과 연수 대한신경외과학회지 편집위원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지 편집위원 2012 MDLink에서 Featured article에 선정 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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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제훈 (지은이)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2008년 대한 척추신경외과학회 메드트로닉 상 수상 2011년 대한 척추신경외과학회 우수학술상 수상 2012년 대한 척추신경외과학회 한곡학술상 수상 의학학술지편집인 협의회 기획평가위원 척추신경외과학회 학술지 심사위원 현: 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신경외과학교실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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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논문의 시작은 '왜'라는 의문이다.
논문이라는 것은 이미 알고 있던 사실이나 예상했던 결과와는 다른 일이 생겼을 때, 그 이유를 알아보고자 하는 노력에서 비로소 시작된다. 이런 결과를 예상했으나 다른 결과가 나왔을 때, 아무리 문헌을 뒤적여도 그 이 유를 시원스럽게 밝힐 수 없을 때, 바로 그 문제가 논문재료가 될 수 있다. 따라서 주변에서 흔히 보는 일상을 의문을 가지고 대하면 모두 논문재료 가 될 수 있으며 무심하게 지나쳐 버린 많은 일상이 바로 좋은 논문재료 가 될 것이다. 앞에서 말했듯이 만유인력을 알아내기 훨씬 전부터 사과는 수많은 사람들 앞에서 떨어졌었지만, 왜 떨어질까를 생각한 뉴턴만이 그 이유를 밝힐 수 있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싶다. 하지만 모든 의문이 논문이 되지는 않는다. 만약 잘 모르는 문제가 있 어서 그 이유를 찾아보니 이미 어떤 논문에 이러한 경우에는 저러한 결과 가 나오며, 그 이유는 어떻다고 이미 나와 있었다면, 몰랐던 사실을 직접 경험에 의해 자신이 배운 것이지 바로 '왜?'라는 의문이 바로 논문으로 이어지지는 않은 경우다. 왜냐하면 논문은 이미 밝혀진 내용과는 다른 독창 성이 있어야 생명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손해 보는 일은 아니다. 이미 밝혀진 내용이라면 몰랐던 내용을 알게 돼서 좋고, 밝혀지지 않았으면, 좋은 논문재료를 얻어서 좋은 것이다.
기억은 짧다. 그러나 메모는 길다. 좋은 논문을 쓰기 위해서는 의문이 생길 때마다 그 내용을 바로 수첩에 적어 두는 습관이 중요하다. 이런 메 모가 좋은 논문을 쓰는 데 도움이 된다. 문제는 흙 속에서 보석을 찾아내 는 눈이다. 이러한 눈은 타고난 능력이 아니라고 하고 싶다. 물론 남보다 잘 찾아내는 이도 있겠지만 여러 차례 반복해 경험하게 되면 자연히 보석 과 흙을 가릴 줄 아는 눈을 누구나 얻게 되는 것이리라. 좋은 수석 한 점을 줍기 위해 산더미 같은 돌멩이를 줍는 것과 같이 좋은 논문을 쓰기 위해 서는 우선 메모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이다. 이 말은 관광 상품에만 해당되 는 표어가 아니다. 더욱이 극단적 민족주의자의 주장을 대변하고자 하는 것도 아니다. 좋은 논문재료는 가물가물하게 보이는 먼 곳에서 찾기보다 는 가까운 주변에서 찾기가 더 쉽다. 우리나라에서는 구경하기도 어려운 질병을 우리나라에서 연구를 하겠다함은 '사막에서 생선 구하기'와 같은 것이리라. 가까운 일본만 보더라도 국제적인 의학학술지에 발표하는 논 문은 그 양적인 면과 질적인 면에서 대단하다. 일본의 의학이 서구화된 역 사는 유럽이나 미국에 비해 훨씬 짧다. 그러나 일본말로 된 의학 학술용어 와 질병명도 매우 흔하게 만나게 된다. 이는 일본에 흔한 질병을 일본의 의학자들이 연구하여 발표하였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 흔한 질병은 우 리나라 의학자가 연구해야 하고 이를 논문으로 발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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