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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광해의 연인 3 (개정판)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85346151
· 쪽수 : 432쪽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로맨스소설 > 한국 로맨스소설
· ISBN : 9791185346151
· 쪽수 : 432쪽
책 소개
유오디아의 로맨스 소설 <광해의 연인>이 새롭게 돌아왔다. 개정판은 전 5권이었던 구판을 새롭게 편집하고 미공개 단편을 추가해 본편 3권, 외전 1권으로 구성했다. 연재 당시 독자들의 사랑을 담뿍 받았던 그림작가 하이진이 새로 표지를 그렸다.
목차
가례
연등놀이
눈비 내리던 날에
슬픔과 아픔
원하는 것
계축옥사
공빈의 옥패
천상열차분야지도
그 후
마지막 이야기
저자의 말
연등놀이
눈비 내리던 날에
슬픔과 아픔
원하는 것
계축옥사
공빈의 옥패
천상열차분야지도
그 후
마지막 이야기
저자의 말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그는 내 두 손을 맞잡았다.
“내가 세자가 되지 않고, 왕이 되지 않았더라면…… 너와 일평생을 이곳에서 유유자적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종종 들더구나.”
“이 궁으로 돌아오고 싶어?”
혼이 피식 웃는다.
그것이 불가능해서일까? 아니면 원하기 때문일까?
“경민아.”
대답 대신 그는 나를 부른다.
“응?”
“이 궁이 마음에 드느냐?”
난 웃음을 지으며 고개를 한 번 끄덕였다. 그러자 혼의 얼굴에 미소가 번져나간다. 갑자기 불어온 바람에 배꽃잎이 우리 둘 사이를 가르며 떨어지기 시작했다. 혼이 내 머리 위에 떨어진 꽃잎을 손으로 조심스레 떼어주며 입을 열었다.
“세자가 스무 살이 되면, 보위를 물려주고 상왕으로 물러나 이곳으로 돌아올 생각이다. (...) 경민아. 그 뒤에도 나와 함께하여 주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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