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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칸의 사계

칭기스칸의 사계

(칭기스칸 역사기행)

박원길 (지은이)
  |  
채륜서
2017-03-30
  |  
15,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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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칸의 사계

책 정보

· 제목 : 칭기스칸의 사계 (칭기스칸 역사기행)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동서양 문화/역사기행
· ISBN : 9791185401263
· 쪽수 : 288쪽

책 소개

오랜 시간 몽골에 대해 연구해온 저자 박원길이 '칭기스칸의 눈빛'을 따라간 몽골 기행. 아름답고 경이로운 몽골의 자연과, 신비로운 칭기스칸의 후예들이 함께한다. 매일 죽음과 마주해야했던 불행한 소년 테무진이, 어떻게 유럽은 공포에 떨게한 칭기스칸이 되기까지 그 길을 따라가 보았다.

목차

이 책에는 시가 흐른다

1부 칭기스칸의 눈빛을 따라

1장 사아리 케에르로 가는 길 - 칸의 영혼이 하늘로 올라간 곳
5월에 초원으로 떠나는 자들 · 카라툰의 옹칸 · 복드산의 남쪽 길과 만조시르 라마사원 · 초원의 무지개처럼 떠있는 아노다라의 눈빛 · 붉은 야생말의 기슭 · 사아리 케에르의 갈로오트 행궁

2장 그 영원한 전설의 땅 - 칸이 잠든 곳
칭기스칸의 무덤을 둘러싼 역사적 논쟁 · 칭기스칸의 무덤을 찾아 나선 사람들 · 중국 내몽골의 칭기스칸 무덤 에젠호로오 · 몽골학자들이 추정하는 칭기스칸 무덤 · 보르칸 칼돈의 칭기스칸 무덤을 찾아

3장 푸른 호수에서 초이발산에 이르는 길 - 피로 물든 초원 · 62
멍건모리트와 예수게이 바아토르 · 보르기 에르기 수상록 · 헤를렌 바얀올라앙과 돌로안 볼다오드 산 · 돌로안 볼다오드 산의 제의와 삼봉산 · 허더어 아랄의 칭기스칸 겨울 행궁 · 토오노 산 · 푸른 호수에 도달하다 · 푸른 호수의 서약과 잡종인간들의 눈물 · 배반의 땅 · 대몽골제국의 탄생지 빈데르 솜 · 몽골의 어머니 허엘룬 · 칭기스칸의 탄생지 다달 솜 · 다달 솜에서 초이발산까지

2부 초원에 부는 야망의 바람과 좌절의 바람

1장 하늘의 샘, 보이르 호수
메넨긴탈에 부는 바람 · 발조나의 눈물 · 하늘의 샘, 보이르 호수의 전설 · 할흐골 솜으로 가는 길 · 할흐골의 달밤과 몽골장가 · 달란 네무르게스와 타타르인들의 눈물 · 예수이의 남자와 거절된 사랑 · 장군 커커추스의 직언 · 어르노오와 코일다르 세첸의 장례 · 어르노오에 흐르는 세계제국의 꿈 · 할흐골 솜을 떠나며

2장 초원의 진주, 헐런 호수
초원의 진주 하일라르시 · 오르시온 강의 달빛과 차가앙 타타르 · 헐런 호수의 칭기스 오야와 쿠이텐전 · 만주리의 밤과 오논스키의 델리운볼닥

3장 숙명의 라이벌, 자모카의 비원이 서린 땅 · 221
구르칸 맹약과 테니 코르칸 전투 · 자모카의 일생 · 칭기스칸이 본 자모카 · 자모카가 남긴 말 · 하일라르로 돌아오며

3부 칭기스칸과 고려

1장 칭기스칸의 여인 콜란 카톤
칭기스칸을 찾아온 여인 · 콜란 카톤의 전설 · 몽골의 청소년 군단 · 능소화의 꿈

2장 고려 여인의 몽골행
세계를 제패한 고려 여인들 · 칭기스칸의 야망을 이은 여인, 다르마시리 카톤 · 칭기스칸의 피를 이어준 여인, 기황후 엘제이투 코톡토 카톤 · 코빌라이카간의 고려 여인 이궁인李宮人 · 몽골 초원에서 김장희를 그리며

3장 고려 남자의 몽골행
국경이 개방된 팍스 몽골리카 시대의 고려 남자들 · 고려의 마르코폴로 이제현 · 눈 덮인 알타이산맥을 바라본 최초의 고려관리 김태현 · 김심의 서역행과 미모의 위구르 여인 · 충선왕과 18명의 고려용사

에필로그: 백남준과 칭기스칸의 복권

저자소개

박원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몽골고대사 및 북방민족사를 전공한 역사학자로, 2000년 3월 몽골정부로부터 몽골학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술포장을 받았으며, 2010년 5월 몽골과학아카데미.국립 올라안바아타르 대학교로부터 명예교수를 수여받았다. 대만 정치대학 변정연구소, 몽골과학아카데미 역사연구소에서 수학했으며 중앙대, 고려대, 한국몽골학회 회장 등을 거쳐 현재 칭기스칸 연구센터 소장, 한국몽골학회 이사장으로 있다. <몽골고대사연구>, <몽골의 문화와 자연지리>, <몽골비사역주(I)>,<북방민족의 샤마니즘과 제사습속>, <유라시아 초원제국의 샤마니즘>, <유라시아 초원제국의 역사와 민속>, <유라시아 대륙에 피어났던 야망의 바람-칭기스칸의 꿈과 길>, <몽골비사의 종합적 연구>, <배반의 땅, 서약의 호수-21세기 한국에 몽골은 무엇인가>, <조선과 몽골-최덕중, 박지원, 서호수의 여행기에 나타난 몽골인식>, <한국.몽골 교류사 연구> 등의 저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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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칭기스칸과 그의 길을 따른 수많은 인물들이 역대 동서양의 제왕이 나 대신들처럼 지상에서의 영광을 지하의 세계에서 구축하지 않았던 이 유는 무엇일까. 아마 그들은 지하의 세계에서 미래를 기획할 필요가 없 었는지도 모른다. 칭기스칸은 자기가 지상에서 남긴 꿈만을 주변인물이 나 후계자들에게 계승하는 것으로 만족했는지 모른다. 인류역사상 예수 나 마호메드, 석가, 공자 등의 예에서도 나타나듯이 사람들의 마음에 묻 힌 것보다 더 위대한 무덤은 존재하지 않는다.


흘러간 역사를 유심히 바라보면 이상하리만큼 앞뒤가 모순되는 아이러니를 만날 때가 많다. 대몽골제국의 행로를 살펴볼 경우 칭기스칸과 뜻을 같이 한 자들에게 사실 칭기스칸을 기억할 영혼의 샘 즉 무덤이나 거대한 기념물은 필요하지 않았다는 것이 진상에 가깝다. 그러나 칭기스칸의 꿈과 길이 사라진 어느 훗날 우연치고는 너무 극적이라고 할 만큼 칭기스칸은 새로운 모습으로 부활했다. 끝없는 내전으로 인해 흩어질 대로 흩어지고 피폐해질 대로 피폐해진 그의 후예들에게 단결과 미래에의 희망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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