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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5446417
· 쪽수 : 328쪽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1부 짝수 해는 창업한다-짝創
01 대한민국에서 부자 되는 길
02 마흔 살에 비보이(B-Boy)가 되다
03 고달픈 십대 시절
04 창업의 밑거름이 된 투잡 인생
05 사업에 미쳐 영혼을 태우다
06 창업에 성공하려면 먼저 장인이 되어라
07 내가 사업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
08 ‘내 사람’으로 사업 생태계를 만들어라
09 창업으로 조직에 활력을 불어넣어라
2부 홀수 해는 여행한다-홀려旅
01 ‘1년 2모작’에서 ‘2년 1모작’으로
02 ‘지옥의 땅’ 다나킬에서 희망을 만나다
03 이누이트의 땅, 그린란드 빙원을 가다
04 적도의 설산, 킬리만자로의 표범이 되다
05 안나푸르나 보리밭에서 만난 할머니의 기도
06 바오밥 나무가 있는 마다가스카르의 어린 왕자
07 동물의 왕국, 세렝게티와 마사이마라
08 남미 파타고니아, ‘세상의 끝’에 핀 루핀꽃
09 나는 문재인의 사진작가다
에필로그
부록
- 세계여행 버킷리스트 | 파인만학원 경영이야기
저자소개
책속에서
대학을 졸업하고 20년 가까이 ‘투잡two jobs’을 하며 ‘1년 2모작’ 인생을 살았다. 대학원을 다니며 IT기업을 창업했고, 교육기업을 경영하면서 학원강사 일을 병행했다. 가진 것 없이 사회에 던져진 나는 돈 버는 데 모든 시간을 바쳐야 했다. 투잡의 삶이 일상이 되어버린 어느 날, 귀가 들리지 않았다. 말도 나오지 않았다. ‘이렇게 인생이 막을 내릴 수도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쳤다.
30년 전 나는 절망에 찬 국민학생이었다. 금천구 시흥동 사글세 단칸방에 살았다. 우리 반에서 우리 집에만 전화기가 없어 주인집 전화번호를 대신 적어냈다. 당시 전화 보급률은 90%였다. 아마도 경제수준이 하위 10%였을 것이다. 당시 내 꿈은 공업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기술공이 되는 것이었다. 그리고 30년이 흘렀다. 나는 압구정동 현대아파트에 살며 포르쉐 스포츠카를 몰고 다닌다. 여행하는 사업가이며, 여행작가를 꿈꾸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