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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입지?

오늘 뭐 입지?

(패션-보다-나)

최유리 (지은이)
  |  
새잎
2017-07-18
  |  
2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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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입지?

책 정보

· 제목 : 오늘 뭐 입지? (패션-보다-나)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패션/뷰티 > 스타일/패션
· ISBN : 9791185600192
· 쪽수 : 380쪽

책 소개

'패션 희생자'에서 벗어나기 위한 5단계를 제시한다. 그 과정으로 정체성을 찾는 용감한 성찰자, ‘보다’의 냉정한 감상자, ‘사다’의 명민한 컬렉터, ‘입다’의 창의적 작가, 마지막으로 ‘진정한 나’의 다섯 단계를 저자의 경험을 담은 에세이, 조언을 답은 팁을 통해 이야기한다.

목차

프롤로그 패션으로 힐링하려면 006

1장. 패션-보다-나 입기까지 014
- 용감한 성찰자 016
Essay 쇼핑중독, 나는 왜 그랬을까? 017
Tip 옷장 속 내 과거와 마주하기 027
Essay 패션의 완성은 자뻑! 성격 유형별 자뻑 입기 032
Essay 오늘 뭐 입지? 패션-보다-나 074

- 냉정한 감상자 086
Essay “어머, 이 옷 예쁘다” 087
Tip 따라 입기, 발상의 전환 095
Essay 냉정한 감상자의 패션 미디어 관찰법 100
Tip 멋, ‘법칙’을 찾아라 113

- 명민한 컬렉터 116
Essay 할머니는 반짝이 블라우스를 두고 가셨다 117
Tip 나는 어디서든 무엇이든 쇼핑한다 125
Essay 나만의 머스트 해브 아이템 컬렉팅 131
Tip 명민한 컬렉터가 기억해야할 몇 가지 팁 149

- 창의적 작가 158
Essay 보사노바의 느슨함을 입고 싶다 159
Tip 세련된 긴장감 표현, 운동 168
Essay 나는 어떤 스타일리스트인가? 170
Tip 지인의 청첩장은 쇼핑 신호가 아니다 174

2장. 패션-보다-나, 네 가지 법칙 178
Rule 반대의 법칙 180
Rule 색상 조화의 법칙 229
Rule 여백미의 법칙 269
Rule 빼기의 법칙과 더하기의 법칙 297

3장. 패션-보다-나 입기 사례 336
“패피 따라 입는 여자, 그게 저였어요 .”

에필로그 10년 후 내가 기대되다 375

저자소개

최유리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대엔 모범생의 삶을, 20대엔 일류대 학생 및 고등학교 교사의 삶을 살았으며, 30대엔 학자의 길을 걸었지만 진짜 꿈은 옷 잘 입는 사람이었다. 30대 후반 박사 논문의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우울증이 왔다. 잠시 자살 충동을 느꼈다. 살기 위해 글을 썼다. 정체성 혼란, 낮은 자존감, 쇼핑 중독을 돌아보다 나를 만났다. 옷을 좋아하는 나. 있는 그대로의 나를 인정하게 됐다. 그러자 성공을 향해 달릴 것을 강요하는 한국 사회에서 자신이 누구인지 모르는 사람은 나뿐이 아님이 보였다. 박사 대신 작가가 되기로 했다. 박사 가운은 껍데기에 불과했다. 교무실의 드레스 코드를 맞추지 못했던 어설픈 경험, 서울대 출신 루저라는 따가운 시선을 받았던 경험, 본의 아니게 꼰대가 되어본 경험은 흔히 말하는 흑역사가 아니라 지금의 나로 새로 태어나게 한 힘과 원천이 되었다. 현재 브런치, 유튜브, DIA TV, 백화점과 기업에서 ‘정체성을 입으면 행복하다’, ‘정체성을 스타일리시하게 입으면 멋있다’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오늘 뭐 입지? 패션-보다-나》, 팟빵 오디오북 《박사논문 엎고 스타일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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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패션으로 힐링하려면 물론 패션에 대한 역량이 필요하다. 그러나 그게 전부가 아니다. 패션으로 힐링하려면, ‘나는 누구인가’에 답할 수 있어야 한다. 패션이 ‘보다’의 대상이 아니라 ‘입다’의 대상이 된다면, 패션은 내 일부가 된다. 아니, 어쩌면 패션은 나의 정체성에 근원을 두기에
겉으로 표현된 내 전부일지도 모른다. ‘입다’ 이전에 자기 자신에 대한 성찰과 사랑이 선행되어야 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 프롤로그, ‘패션으로 힐링하려면’ 中에서


많은 옷을 버리면서 나는 알았다. 지름신이라는 강력한 신에 굴복해도 난 행복하지 않았다는 걸. 버리지 않을 옷을 구입하리라 다짐하자, 새로움에 눈을 떴다. 미술품 컬렉터가 작품 구입
에 앞서 안목을 높이듯, 결제 버튼을 클릭하기 전의 내겐 안목이 필요했던 것이다.
냉정한 감상으로부터 스타일리시함의 법칙을 찾아내고, 그 법칙을 충분히 숙지한 후에야 비로소 나는 명민한 컬렉터가 될 자격을 얻게 되었다.
- 1장, ‘패션-보다-나 입기까지’ 中에서


내 맘대로 그 법칙을 명명하자면 그건 바로 ‘반대의 법칙’이다. 하나의 룩에 상반되는 요소가 동시에 존재할 때 그 룩이 왠지 모르게 세련되어 보인다는 것이다. 여기서 말하는 ‘요소’란 내가 걸치는 옷, 액세서리, 신발뿐 아니라 나의 체형, 나의 얼굴 분위기, 나의 헤어스타일, 나의 메이크업까지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 2장, ‘패션-보다-나, 네 가지 법칙’ 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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