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가지!

1장
사람들이 변화되지 않는 이유는 주도적인 의지의 변화 없이
단순히 일반적인 의지로 하나님을 구했기 때문이다.

2장
주도적인 의지를 통해 인생의 목적이 바뀌지 않으면
하나님을 구해도 일시적인 변화만을 경험하게 된다.

3장
주도적인 의지를 통해 인생의 목적을 바꾸면
놀랍게도 그 사람 안에 정반대의 사이클이 형성된다.

4장
주도적인 의지를 바꿔서 악의 사이클을 파쇄하고
의의 사이클이 형성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5장
주도적인 의지가 바뀌어 변화되었다 하더라도
영원한 안전이 확보된 것은 아니다.

인간에게는 두 가지 의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주도적인 의지(줄기 의지)이고, 다른 하나는 일반적인 의지(가지 의지)입니다. 먼저, 주도적인 의지는 무엇일까요? 주도적인 의지는 다음 구절들 안에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내가 여호와께 바라는 한 가지 일 그것을 구하리니 곧 내가 내 평생에 여호와의 집에 살면서 여호와의 아름다움을 바라보며 그의 성전에서 사모하는 그것이라"(시편 27:4).
다윗이 바라는 소원은 충동적이고 일시적인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평생의 소원이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주도적인 의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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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들아 나는 아직 내가 잡은 줄로 여기지 아니하고 오직 한 일 즉 뒤에 있는 것은 잊어버리고 앞에 있는 것을 잡으려고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 오직 우리가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할 것이라”(빌립보서 3:13-14, 16). 마찬가지로 바울의 푯대 역시 바뀔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는 평생 어디까지 이르렀든지 그대로 행했습니다. 이런 것이 바로 주도적인 의지입니다. 주도적인 의지는 자신이 선택한 것을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되게 합니다.
우리가 경험하는 ‘실망’과 ‘염려’와 ‘스트레스’는 대부분 목적이 아니라 목표에 집중할 때 생겨납니다. ... 하나님을 찾고 구해도 변화되지 않는 것 역시 목적에 관심이 없고 목표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이들이 진지하더라도, 궁극적인 목적이 없는 상태입니다. 그 상태에서 설교나 책이나 간증의 자극을 받아 하나님을 찾고 기도하고 노력합니다. 그래서 매번 변화될 듯하다가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보다 근본적인 것입니다. 즉 주도적인의지를 통해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을 바꾸는 것입니다.
한편, 자신을 하나님의 계획과 목적을 위해 헌신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나의 목적으로 삼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일하는 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즉 일꾼이 아니라 친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주도적인 의지로 결단해야 하는 것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런 결단을 하고 하나님을 찾고 하나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그래야 변화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