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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찻잔의 역사

영국 찻잔의 역사

(홍차로 풀어보는 영국사)

CHA TEA 홍차교실 (지은이), 정승호 (감수)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1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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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찻잔의 역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영국 찻잔의 역사 (홍차로 풀어보는 영국사)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다도/차
· ISBN : 9791185926001
· 쪽수 : 258쪽
· 출판일 : 2014-09-01

책 소개

우리는 영국의 역사를 따라 차와 찻잔 그리고 그 문화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총 7장으로 구분되어 있는 이 책에는 앞서 언급한대로 서양 차의 시작을 소개하는 1장을 시작으로 홍차를 대량으로 생산하고 있는 현대의 이야기까지의 내용이 모두 담겨 있다.

목차

제1장 서양차의 시작
◆ 차 문화가 서양에 퍼지기 시작하다
◆ 서양인이 주목한 차 문화
◆ 티볼로 차를 마시던 귀족들
◆ 차를 잔 받침에 옮겨 담아 마시는 예절
◆ 우이차의 유행이 시작되다
◆ 차 문화가 일반 시민한테 퍼지다

제2장 영국산 도자기 산업의 탄생
◆ 티가든의 유행
◆ 건강한 느낌의 차가 주목받다
◆ 영국산 도자기가 계속해서 만들어지다
◆ 신고전주의에서 탄생한 자스퍼 웨어
◆ 차의 관세 문제 - 보스턴 차 사건
◆ 차의 관세 문제 - 영국 내에서의 세율 인하
◆ 본차이나의 탄생

제3장 블루 & 화이트의 유행
◆ 프린스 리젠트의 등장
◆ 황태자가 사랑한 ‘이마리’가 유행하다
◆ 블루 & 화이트의 유행
◆ 차의 자유무역이 시작되다
◆ 식민지 인도에서 차 재배가 시작되다

제4장 상류층의 애프터눈 티
◆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와 결혼
◆ 아삼종이 인정받아 재배지가 확대되다
◆ 다르질링 지방에서 재배가 시작되다
◆ 애프터눈 티의 유행
◆ 애프터눈 티를 장식한 티세트
◆ 삶의 질을 높여준 만국 박람회

제5장 중산층과 노동자 계급의 티타임
◆ 중산층의 티타임
◆ 앨버트 공의 죽음과 공중위생의 진화
◆ 티 클리퍼의 활약
◆ 티 클리퍼에서 증기선으로
◆ 실론에서의 차 재배
◆ 절대 금주 운동 - 술 대신 홍차
◆ 노동자 계급에 정착한 하이 티 문화

제6장 생활 속으로 스며든 새로운 찻잔
◆ 육아 차의 유행
◆ 홍차 점의 유행
◆ 아트 앤 크래프트 운동의 발단
◆ 자포니즘의 유행
◆ 빅토리아 여왕의 즉위 60주년 - 여왕의 부활

제7장 찻잔과 홍차의 미래
◆ 영국에서 세계로 퍼져나간 홍차
◆ 대량 생산.대량 소비에 대응한 티백
◆ 생활 방식에 따라 찻잔과 즐기는 법이 변화하다
◆ 다양한 디자인의 한정판 찻잔이 등장하다
◆ ‘아르누보’와 ‘아르데코’의 유행
◆ 전쟁터에서도 홍차를 마시다
◆ 21세기, 찻잔의 미래

부록
◆ 본문에 나오는 건물과 브랜드의 홈페이지 URL
◆ 간략 연표

저자소개

CHA TEA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일본 홍차 관련 유명 컨설팅 업체. 각종 홍차 이벤트 기획 및 홍차 관련 유명 도서 출간. 주요 저서 : ● 한국어판:『영국찻잔의 역사·홍차로 풀어보는 영국사』(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한국어판:『홍차 속의 인문학』(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 한국어판:『영국 홍차의 역사』(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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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감수)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과 박사 졸업. 20여 년전 유럽의 유명 티브랜드 로네펠트를 국내 처음으로 런칭한 뒤, 오로지 티(TEA) 한 길만 걸어 오며, 국내 티 산업을 이끈 국내 최고 권위의 티 전문가다. 로네펠트코리아의 대표를 거쳐, 로네펠트캐나다 대표와 캐나다 스페셜티 티 아카데미 대표, 「골든티어워드」 심사위원장을 지냈다.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회장, 「코리아티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1년부터 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을 설립하여, 현재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통해 국내 티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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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조사이어 웨지우드(Josiah Wedgwood, 1730~1795)는 소득이 적은 노동자 계급도 구입할 수 있는 그릇을 만들기 위해 오랫동안 연구하여 1761년에는 아름다운 유백색의 경질 도기(크림웨어)를 만들어 내는 것에 성공했습니다.
이 크림웨어는 일부 작업이 기계화되어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가격은 저렴했습니다. 또 좋은 품질에 염가로 판매된 크림웨어는 식기에 관심이 없었던 사람들이나 경제력이 없어서 구입할 수 없었던 사람들의 삶 속에 빠르게 스며들게 됩니다. 이후 크림웨어는 조악한 저급 도기와 최고급품과의 중간을 노린 ‘실용 도기’의 대명사가 되어 많은 가정에 보급되었습니다.
- <영국산 도자기 산업의 탄생> 중에서


…… 1816년에 스포드(Spode) 가마가 발표한 ‘블루 이탈리안’의 티세트는 백자에 동판 전사를 입히는 기술(스포드 가마가 개발)로 만들어졌습니다.
블루 이탈리안 패턴의 원화는 네덜란드의 화가인 프레데릭 모헤론의 그림입니다. 1600년대 후반의 로마 근교의 풍경을 주제로 로마 건축물과 수도교, 소가 물을 끼얹는 모습과 풀을 베는 남녀가 그려져 있습니다. 스포드 가마는 그런 로마를 배경으로 접시의 가장자리에 황태자가 좋아하는 이마리 장식을 둘렀습니다. 푸른색의 농담만으로 표현된 소박한 아름다움은 일반 가정의 소박한 인테리어에 매우 어울렸기 때문에 노동자 계급의 가정에서 폭넓게 사용되는 스테디셀러 상품이 됩니다.
- <블루 & 화이트의 유행> 중에서


…… 대규모의 애프터눈 티는 뷔페를 기본으로, 큰 저택의 경우 홍차와 함께 커피까지 준비되었습니다. 경우에 따라서는 와인, 셰리주 등의 술도 제공되었고 과일이 들어간 샴페인도 인기 메뉴였습니다. 현재 런던의 호텔을 중심으로 홍차를 마시기 전에 샴페인으로 건배하는 ‘샴페인 애프터눈 티’는 이 시대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케이크와 버터를 발라먹는 빵, 비스킷, 아이스크림, 과일, 샌드위치 등 다과도 다 먹을 수 없을 만큼 넉넉하게 내놓는 것이 일반적이었습니다. 하지만 당시에는 생크림을 얹은 간식이 많지 않았기 때문에 지금보다는 비교적 간단한 다과를 먹었습니다. 또 다과가 단순했기 때문에 장미꽃 무늬나 금테를 둘러 여성답고 화려한 티세트를 많이 사용했습니다.
- <상류층의 애프터눈 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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