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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티의 이해

세계 티의 이해

루이스 치들, 닉 킬비 (지은이), 정승호 (감수)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
35,0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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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티의 이해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세계 티의 이해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다도/차
· ISBN : 9791185926247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7-11-02

책 소개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티소믈리에 교육 과정 추천 도서’ 지정된 티에 대한 이야기. 세계 각지에서 형성된 티의 다양한 역사, 문화, 사회, 생활양식, 그리고 티 시장의 최신 현황에 이르기까지 티의 모든 세계를 화려한 일러스트와 사진으로 알려준다.

목차

● 프롤로그 1
● 프롤로그 2

● PART 1 티를 즐기는 세계인들
· 전 세계의 티 소비지
· 연간 1인당 티 소비량 상위 20개국
· 연간 티 총 소비량 상위 20개국
· 북유럽
영국
아일랜드
네덜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프랑스
· 동유럽, 러시아, 중앙아시아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 중동
터키
사우디아라비아
이라크
이란
· 아프리카
이집트
모로코, 튀니지, 알제리
케냐
남아프리카공화국
·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인도
스리랑카
파키스탄
태국
미얀마
베트남
캄보디아
중국
타이완
티베트
일본
· 아메리카, 오스트레일리아
미국
캐나다
아르헨티나 & 우루과이
칠레
브라질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

● PART 2 티의 역사
· 티 타임라인
· 티 역사 한눈에 보기

● PART 3 다원에서 찻잔까지
· 티란 정확히 무엇인가?
· 차나무의 재배 기술
· 차나무의 재배지
· 연간 티 생산량 상위 20개국
· 찻잎의 긴 여정
· 다른 티, 다른 가공 방식
· 티의 분류
백차
티 생산자를 만나다!
녹차
티 세계의 슈퍼히어로, 맛차
티 생산자를 만나다!
우롱차
티 생산자를 만나다!
보이차
홍차
· 티 애호가의 조언
· 인도의 티
다르질링
아삼
닐기리
티 생산자를 만나다!
· 스리랑카
스리랑카의 다원-저지대에서 고지대까지
· 아프리카 티
케냐, 탄자니아
말라위
르완다, 브룬디
티 생산자를 만나다!
· 허브티
· 티의 화학

● PART 4 티 음료
· 티 테이스터라는 직업은?
· 전문가의 티 테이스팅 따라하기!
· 아름다운 다기
· 티를 우릴 때의 불변의 규칙
· 홀 리프, 빅 리프 등급 vs 더스트 등급의 티백과 티 부스러기
· 메시 티백의 진화
· 소중한 티 예절
· 쿠키 덩커의 고백
· 오늘 같은 분위기에, 이 ‘티’ 어때요?

● PART 5 티 푸드와 레시피
· 티에 재운 소고기와 그린파파야 샐러드 & 고추냉이 드레싱
· 닭고기 티 수프 & 녹차 메밀국수 & 마블 티 에그
· 티로 훈제한 오리가슴살 & 스파이스 페어
· 모봉 티 고수 새우
· 레몬그라스 티 고등어 훈제구이 & 루바브 초절임
· 맛차, 초콜릿, 진저 티라미수
· 얼 그레이 하트 쿠키
· 얼 그레이 마카롱 & 레몬 또는 라벤더 필링
· 차이 핫 크로스 번 브레드 버터 푸딩
· 녹차 파운드 케이크
· 티 로프
· 차이 체스넛 머핀 & 칠리 차이 티 글레이즈
· 애플 시나몬 티 플랩잭
· 유대인식 허니 케이크
· 맛차 피스타치오 컵케이크 & 화이트 초콜릿 프로스팅
· 맛차 트러플
· 맛차 초콜릿 쇼트 브레드
· 리코리스 민트 초코칩 아이스크림 & 다크 초콜릿 툴리
· 아이스티 롤리 팝
· 블랙커런트 허브티 초콜릿 트러플 아이스크림
· 십스미스 슈퍼푸르트 선다우너
· 올드 윌리엄즈버그 만다린 티
· 아몬드 아이스티
· 스파이스 윈터 멀드 와인
· 얼 그레이 마티니 레몬 솔트 림
· 맛차리타
· 초간단, 정말 신선한, 아이스티
· ‘마음을 사로잡는’ 티 셰이크
· 맛차 코코넛 티 셰이크
· 천연 차이와 맛차 라테
· 강력한 맛차 스무디

● 다양한 티들

● 색인

저자소개

루이스 치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유명 티 브랜드 업체, 티피그스(teapigs) 공동 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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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킬비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유명 티 브랜드 업체, 티피그스(teapigs) 공동 창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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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호 (감수)    정보 더보기
경희대학교 대학원 조리외식경영학과 박사 졸업. 20여 년전 유럽의 유명 티브랜드 로네펠트를 국내 처음으로 런칭한 뒤, 오로지 티(TEA) 한 길만 걸어 오며, 국내 티 산업을 이끈 국내 최고 권위의 티 전문가다. 로네펠트코리아의 대표를 거쳐, 로네펠트캐나다 대표와 캐나다 스페셜티 티 아카데미 대표, 「골든티어워드」 심사위원장을 지냈다. 사단법인 한국티협회 회장, 「코리아티 챔피언십」 대회 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다. 2011년부터 티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국티소믈리에연구원을 설립하여, 현재 원장으로 활동하면서 컨설팅 및 교육 사업을 통해 국내 티 시장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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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 전 세계의 티 소비지
티는 세상을 하나로 만든다. 티를 마실 때면 사람들이 함께 모인다. 그리고 사람들의 분위기를 가라앉히면서 생기를 불어넣고 불안감을 누그러뜨리면서 만남을 축복한다. 손에는 머그잔, 찻잔, 유리컵, 받침 접시를 들고 티를 마시면서 향신료, 설탕, 꿀, 과일, 우유 등을 넣어 차게 또는 뜨겁게 마신다. 이때 우유는 어떤 종류라도 상관없지만, 그중에서도 야크 우유는 매우 특별한 맛을 안겨 준다. 물론 우유를 넣지 않고 마실 수도 있으며, 그 밖의 무엇이든지 원한다면 함께 넣어 마실 수 있다. 티를 우리는 방법을 익히는 것은 일종의 통과의례이다. 물론 자신에게 완벽하게 맞게 티를 우리는 것도 당연히 익혀야 할 것이다. 이와 같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음료인 티는 우리는 과정을 기념하는 의식이 전 세계에 걸쳐서 거행되고 있다.
_ <제1장 티를 즐기는 세계인들> 중에서


● 북유럽
17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면 티는 당시 북유럽을 뒤흔들었던 음료이다. 네덜란드인들과 포르투갈인들이 개척한 무역 항로로 아시아의 신기하고도 다채로운 상품들이 다량으로 소개되었는데, 그중 하나가 티였다. 티의 영향력은 점차 커지면서 인기도 매우 높아졌다. 가격이 상당히 높았기에 소비층도 당연히 대부분 귀족이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공급량이 늘어나고 관세도 낮아지면서 티는 일반인들에게까지 전파되었다. 특정 국가에서는 하나의 문화로도 정착되었는데, 그 대표적인 곳이 바로 영국이다.
영국
“자, 티를 어떻게 마셔 볼까?” 이는 영국에서는 매우 흔하게 갖는 생각이다. 영국인들은 매일 1억 6500만 잔의 티를 마시기 때문이다. 그야말로 놀라운 수치이다. 이는 분당 11만 5000잔, 초당으로는 거의 2000잔에 상당한다! 이가 빠진 머그잔에 우유와 설탕을 넣어 티를 들이켜듯 마시든, 고급 도자기 찻잔에 가향 홍차인 얼 그레이(Earl Grey)를 넣어 홀짝이며 마시든, 티는 영국인의 삶에 매우 밀착되어 있으며, 문화에도 깊숙이 뿌리내려 있다. 티 문화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만능 해결사의 기능을 하며, ‘사회적 아교’로서 영국을 하나로 유지한다. 영국에서 티 문화가 사라졌다고 생각해 보라! 나라가 멈춰 버릴 것이고, 혁명의 기운이 감돌 것이다. 이러한 위기는 결코 잠재울 수 없다. 친구와 함께 험담할 때 목을 축일 수도 없다. 비스킷 산업은 또 어찌 될 것인가?
_ <제1장 티를 즐기는 세계인들> 중에서


티 숍에서 티스메이드까지
_ 매우 독특한 티 관습을 형성한 영국의 풍부한 티 역사

티 숍
영국의 유명 티 전문업체인 에이비시(ABC, Aerated Bread Company)가 1864년에 고객에게 티와 스낵을 제공하기 시작하면서 영국에서는 최초로 티 숍이 등장하였다. 이 티 숍에 주목할 점은 당시 여성이 배우자 없이도 타인의 입방아에 오르내리지 않고 친구들과 함께 만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였다는 것이다. 티 숍이라는 개념도 ABC 티 숍이 프랜차이즈로 영국 전체로 퍼져 나가면서 함께 전파되었다. 당시 ABC는 전국적으로 250개 이상의 체인과 거대한 코너 하우스(corner house)를 몇 개나 소유한 대형 요식 업체인 J. 라이온스&컴퍼니(Lyons & Co.)와 경쟁 관계에 있었다. 여기서 코너 하우스는 음악회를 열 수 있는 거대 레스토랑이 들어선 대형 시설이었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사회적 관습과 식습관이 변화하면서 티 숍도 점차 사라졌다. 물론 지금은 모든 시내의 중심가에 커피숍들이 넘쳐날 정도로 많이 들어서 있다. 오늘날에 티 숍은 과연 다시 살아날 수 있을까? 그러기를 바란다. 아니, 그렇게 만들어 보자.

티스메이드
‘티를 중시하는’ 나라에서 매일 아침 눈을 떴을 때 침대 옆에 김이 모락모락 나는 티 한 잔을 내어 주는 기기가 있다면, 이는 분명히 획기적인 발명품이 아닐 수 없다. 그러한 기기와 관련해 초기에 특허권을 낸 기록을 찾아보면 1800년대 후반으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상업적인 기기는 1930년대에 들어서야 비로소 처음으로 등장하였다. 티를 자동으로 우려내 주는 주방용 기기인 티스메이드(teasmade)이다. 이 티스메이드는 1960년대 중반까지도 혼수 목록에 반드시 포함되었다. 영국의 모든 가정의 침대 한 곁에는 수많은 메이커와 모델의 티스메이드가 놓여 있었다. 아침 알람과 함께 일어나 마시는 뜨거운 티 한 잔은 일상생활의 기본적인 요소였다. 이러한 행운아들은 잠들기 전에 포트에 찻잎을 넣고, 주전자에 물을 담아 알람의 타이머를 설정하였다. 주전자에서 물이 끓으면 물이 포트로 이동해 찻잎을 우려냄과 동시에 알람이 울리면서 단잠에 빠져 있는 사람을 깨운다. 지금은 티를 붓고 우유와 설탕을 그냥 넣어 마시면 된다. 천재적이지 아닐 수 없다!
_ <제1장 티를 즐기는 세계인들>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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