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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 > 육아법/육아 일반
· ISBN : 9791185933306
· 쪽수 : 368쪽
· 출판일 : 2015-11-16
책 소개
목차
PART 1. 가벼운 발걸음으로 하루 산책
1. 햇살 가득한 공원산책
일곱 살의 봄은_ 선유도공원
봄날의 네발자전거_ 여의도공원
공원을 누비며 자라는 아이들_ 양화진공원
엄마로 선택된 사람_ 평화의공원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것_ 평화의공원
이 아름다운 하늘 아래_ 하늘공원
동그라미 햇살에 파묻힌 날_ 안산 자락길
예쁘고 작은 사치_ 강남고속버스터미널 꽃시장
함께 앉아 즐기는 버스 나들이_ 북서울꿈의숲
일곱 살처럼 세상을 마주하는 방법_ 메이필드호텔
숲 속에서 책 읽기_ 삼청공원 숲속도서관
* 하임이 하슬이의 공원산책 지도
2. 골목골목 길 위의 산책
그림이 꽃피고 이야기가 번지는 곳_ 이화동 벽화마을
구석구석 특별한 재미_ 인사동
때로는 목적지를 놓쳐도 괜찮아_ 삼청동
눈도 입도 즐거운 시장 나들이_ 서촌 통인시장
서로의 취향을 공유하다_ 서촌 팔레 드 서울과 사진위주 류가헌
어쩌다가 마주친 것들_ 북촌 한옥마을
밤의 벚꽃길_ 여의도 윤중로
* 하임이 하슬이의 골목산책 지도
3. 일곱 살 감성으로 문화산책
내일을 기대하며 또 잠이 들었대_ 양주 시립 장욱진미술관
거울 앞에서_ 환기미술관
꽃잎보다 아름다운_ 서울 미술관, 석파정
교감_ 삼성미술관 리움
미안해 그리고 사랑해_ 아미미술관
전기 없는 날의 외출_ 국립중앙박물관
짚신 두 켤레_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
낙선재와 덕혜옹주_ 창덕궁
생애 가장 따뜻한 날들의 기록_ 대림미술관
Have a nice day!_ 소마미술관, 올림픽공원\
* 하임이 하슬이의 문화산책 지도
PART 2. 마음이 깊어지는 우리나라 여행
1. 색다른 즐거움으로 남은 양평
특별한 여행의 조건_ 글램핑 앤 카라반, 들꽃수목원
2. 금빛 햇살이 머무는 강화도
때로는 로맨틱한 여행을 꿈꾼다_ 무무펜션
매직 아워_ 동막해수욕장
숲이 되어 버린 미술관_ 해든뮤지움
3. 낭만 여행을 하고픈 가을날엔 춘천
춘천 가는 기차_ ITX-청춘열차
낭만 골목 담작은 도서관_ 담작은도서관
골목골목 보물찾기_ 춘천낭만시장
가을길, 함께 걸어 좋은 길_ 공지천
예술이 일상이 되는 곳_ 갤러리 카페 알뮤트 1917
4. 웃음꽃이 활짝 피는 평창
처음 메밀꽃밭_ 봉평 메밀꽃밭
구름, 흐림, 비를 사랑하다_ 대관령 양떼목장
소원이 이루어지는 곳_ 대관령 아기동물목장
5. 시간이 느리게 흐르는 담양
작은 정원 소쇄원_ 소쇄원
사람냄새 가득한 시골장 구경_ 창평 오일장
살기 좋은 곳_ 창평 슬로시티
좋은 아침!_ 창평 슬로시티
푸른 관방제림과 죽녹원_ 관방제림, 죽녹원
6. 너와 나의 이야기가 만나는 경주
경주를 여행하는 방법_ 대릉원, 분황사, 황룡사지
소박하고 단아한 보금자리_ 선도산방
가을 동심_ 교촌마을, 계림, 경북산림환경연구원
언젠가는 너희도_ 첨성대
불 밝혀라 똥똥_ 불국사
경주의 밤 마법의 문으로_보문호
가을아 고마워!_ 도리마을 은행나무숲
7. 맑은 날이 아니어도 괜찮은 통영과 거제
그곳에서 널 기다릴게_ 이순신공원
즐거운 통영_ 동피랑 벽화마을, 통영중앙시장
바람이 불고 비가 와도_ 바람의 언덕, 외도
하얗고 아늑하고 푸른 집_ 머그학동
그래도 좋아!_ 몽돌해변, 바람의 언덕
안녕, 바다야_ 흑진주 몽돌해변, 와현 모래숲 해변
8. 단 한 곳만 떠난다면 제주
모든 여행은 설렘_ 제주로 향하는 비행기
그날의 바다_ 월정리 해변
그곳에 우리가 있었네_ 산굼부리, 김영갑갤러리 '두모악'
보석보다 소중한 것_ 아쿠아플라넷 제주
천 개의 의자 그리고 천 가지 기쁨_ 아홉굿마을
그리하여 밤_ 신엄1980 펜션
가을의 기도
여행은 우리에게_ 본태박물관, 방주교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아이들에게 무슨 공부를 가르칠까보다 어떤 추억을 함께 만들어 갈까를 먼저 생각했다. 보이는 것이 중요한 세상에서 보이지 않는 아이들 마음과 생각이 자라는 일에 마음과 시간을 쏟기로 했다. 그렇게 우리의 '일곱 살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가 시작되었다. 아이들만의 시간이 아니라 나와 아이들 모두의 시간을 위해 하루 산책과 먼 여행을 계획했다. - 프롤로그 중에서
눈을 들어 나무를 올려다보니 허물을 벗는 작은 생명체가 보인다. 사실 나는 그게 뭔지 잘 모르겠다. 어렸을 때 난 왜 저런 것에 관심이 없었을까? 더 많이 알지 못함이 아쉬울 뿐이다. 서른 중반이 되어서야 아이들 덕분에 숲이 좋아지고, 물고기가 궁금하고, 지렁이와 개미가 비로소 정겹게 느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