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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우리나라 가장 먼저 사제)

김영 (지은이), 신슬기 (그림)
도토리숲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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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우리나라 가장 먼저 사제)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91185934570
· 쪽수 : 176쪽
· 출판일 : 2021-01-02

책 소개

김대건 신부의 어린 시절부터 마카오에서 보낸 신학생과 유학생 시절과 우리나라 첫 사제가 되어 사목활동을 하고 순교하기까지 삶을 담고 있다. 신앙인으로서,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세상에 나누고자 했던 김대건 신부의 삶을 따뜻하지만 생생한 입말체 글과 파스텔 느낌의 그림으로 풀어냈다.

목차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 4
책에 등장하는 인물 • 8

충청도 당진 솔뫼마을에서 경기도 용인 골배마실로 • 11
‘안드레아’로 세례를 받고 신학생이 되다 • 25
한성에서 마카오로, 머나먼 희망의 길 • 39
일 년 만에 도착한 아버지 편지• 52
조선으로 가기 위한 다섯 번의 탐색 여행과 부제서품을 받다 • 64
7년 만에 조선 땅을 밟고, 조선 순교자들에 대한 보고서를 쓰다 • 81
가장 먼저 첫 사제가 되어 조선으로 돌아오다 • 92
10년 만에 만난 어머니와 부활절 미사 • 108
조선을 유럽에 알린 조선전도를 그린 옥중 생활 • 120
새남터에 뿌려진 피 • 140

이야기를 마치며 • 154
작가의 말 • 158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 연보 • 164

저자소개

김영 (지은이)    정보 더보기
목포의 작은 섬 ‘달리도’에서 태어났습니다. 2004년 시 ‘겨울 열매’로 <심상> 신인상에 당선되고, 2005년 동시 ‘외할아버지’ 외 5편으로 제3회 푸른문학상 ‘새로운 시인상’ 대상, 2015년 중편동화 ‘유별난 목공집’으로 5.18문학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김장생문학상, 한국 안데르센동시부문 수상, 구상문학창작지원금을 받았습니다. 지은 책으로 《떡볶이 미사일》, 《바다로 간 우산》, 《걱정해결사》 동시집과, 《가장먼저 사제 김대건》 인물이야기, 《유별난 목공 집》, 《딸기밭》 동화책을 냈습니다. 《찰칵 인사》는 네 번째 동시집입니다. 봉산 숲의 사계를 바라보며, 어린 시절 읽은 동화 주인공들처럼 해피엔딩을 꿈꾸며 살아갑니다. 책을 소중하게 여기는 착하고 따뜻한 사람들을 좋아합니다. 도서관과 문화센터에서 어린이, 청소년, 시니어 글쓰기와 독서 역사 토론 논술 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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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 (그림)    정보 더보기
그림 그리기와 책 읽기를 좋아해서 책에 그림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맛있는 잔소리》 《안내견 탄실이, 네 꿈을 응원해》《비밀 전학》《무서운 놈》《햇빛 에너지 마을에 놀러 오세요》《마음을 여는 열쇠 수리공》《도깨비폰을 해지하시겠습니까?》 들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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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김대건은 1821년 8월 21일 충청남도 당진시 우강면 솔뫼마을에서
아버지 김제준 이냐시오와 어머니 고 우르술라 사이에
서 태어났어. 어머니가 몸이 약해서 걱정이 많았대. 아기 낳는
진통이 시작되자 할아버지와 할머니, 아버지는 천주님께
아기를 위한 기도를 드리느라 눈을 꼭 감고 있었지.
온 가족의 축복 속에 태어난 대건은 어릴 때 이름은 재복(再福)이고,
대건(大健)은 신학생 때 개명한 이름이야.
김해 김씨 안경공파인 김대건은 1814년에 순교한 증조할아버지 김진후와
1816년에 순교한 작은할아버지 김종한이 있는 독실한 천주교 집안에서 자랐어.


모방 신부는 재복을 보고 놀랐어. 침착하고 의젓한 데다 키도 훤칠하고 멋지고,
천주교 교리도 잘 알고 있어서 말이야.
재복은 은이공소 마당에 무릎을 꿇었어.
모방 신부가 물었어.
“참 영특한 아이로다. 세례명은 생각한 것이 있느냐?”
“‘안드레아 ’ 란 세례명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돌아가신
작은할아버지 세례명이 안드레아셨습니다.”
모방 신부는 놀라며, 유진길 역관을 통해 재복에게 물었어.
“혹시, 사제가 될 생각이 있느냐?”
모방 신부의 말에 재복과 아버지는 깜짝 놀라서 서로 마주 보았어.
사제가 되려면 외국에 오랫동안 나가 공부도 해야 하고, 또 목숨을
내놓아야 할지도 모르는 엄청난 뜻이니 말이야.
아버지 김제준은 아들이 사제가 되는 것을 누구보다 바랐지만,
목숨을 바치는 성직자의 길을 환영만 할 수는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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