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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신앙생활일반
· ISBN : 9791186092828
· 쪽수 : 288쪽
· 출판일 : 2018-12-04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_ 인간의 욕구를 유혹하는 속삭임
1장. 게으름 : 뭐, 내일 해도 되잖아!
- 일요일이 다 지나갔군
- 아담에게 있었던 게으름
- 최고 권력자는 어떤 게으름 때문에 무너졌는가?
- 왕과 왕비가 망한 것은 이 게으름 때문
- 악순환으로 가게 만드는 게으름의 길
- 어떻게 하면 게으름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
2장. 핑계 : 너무 바빠서요!
- 핑계 없는 무덤?
- 왜 그렇게 기를 쓰고 핑계를 대는 것일까?
- 핑계를 대봐야 소용이 없는 걸
- 모세는 핑계의 대명사였다
-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핑계의 모습들
- 그리스도인은 핑계 댈 수 없는 사람이다
3장. 타협 : 그래, 그것도 괜찮아!
- 기적의 사람 엘리사
- 기적이 필요한 사람 나아만
- 그래, 그것도 괜찮아
- 하나님은 타협하지 않으신다
-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 이것저것 다 괜찮은 시대를 살며
- 모순된 두 개의 말씀
- 원칙을 지켰던 사람들
- 타협의 시대에 굽히지 않은 사람들
4장. 기도 감정 : 기도하고 나니 속이 후련해!
- 한나가 문제를 다루는 방식
- 박 집사가 기도하는 이유
- 구리 뱀인가, 기도인가?
- 기도 잘하던 ‘하나님의 사람’은 왜 죽었을까?
- 어떻게 기도할 것인가?
5장. 습관 : 뭐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 예수님의 습관
- 습관은 무의식의 산물이다
- 롯의 어떤 습관이 그를 망하게 했나?
- 살아남았는데 롯은 왜 실패했을까?
- 성경의 위인도 습관 때문에 실수했다
- 다시 예수님의 습관
6장. 잠깐의 덫 : 잠깐인데 어때!
- 요나단이 ‘잠깐’ 꿀을 찍어 먹고 말았다
- 잠깐이라는 함정
- 잠깐의 만족을 위해 거대한 불의로 간 사람
- 역사는 이렇게 바뀐다
- ‘잠깐’이 ‘영원’이 된다
- 잠깐의 교만이 어떻게 세계를 어지럽히는가?
- ‘잠깐’의 유혹에 빠질 것인가, ‘잠깐’을 견딜 것인가?
7장. 조금의 죄 : 죄 조금 짓는다고 구원이 사라지나!
- 동지냐, 배신자냐?
- 최 집사는 왜 데마가 되었을까?
- 회심하고 다시 죄를 지을 수 있는가?
- 두 번 회개에 대하여
- 기드온과 다니엘 중에 누가 마무리를 잘했나?
8장. 책임전가 : 내가 아니라 저 사람이 그런 거예요!
- 두 개의 대야
- 책임은 대가를 요구한다
- 모든 그릇은 용도에 맞는 내용이 들어가기 마련이다
- 책임지지 않는 사람들
-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
9장. 자기중심 : 내가 할 수 있어!
- 나를 죽여주세요!
- 엘리야와 850명의 대결
- 승승장구했던 엘리야, 공포에 빠지다
- 죽고 싶었던 이유
- 죽고 싶다고 했던 또 한 사람
- 하나님이 주어이다
- 자기중심에서 하나님 중심으로
10장. 현실 만족 : 지금 이대로가 너무 좋아!
- 고장 난 녹음기 같은 앵무새 선지자들
- 또 다른 앵무새 같은 사람
- 지금 이대로가 너무 좋아!
- 내가 사는 현실에 만족하기
- 그 후에 어떻게 되었을까?
에필로그 _ 더 나은 ‘지금의 나’를 위해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이번에는 손을 품에 넣게 하셨다. 투박하긴 했지만 건강했던 그의 손이었다. 그런데 품에 넣었다 꺼낸 그의 손에는 하얀 버짐이 피어올랐고, 보기에도 흉측한 나병이 끔찍하게 발병했다. 다시 손을 품에 넣자 전처럼 건강한 손이 되었다. 말이 안 통하면 방금 본 기적이 모세의 힘이 되어줄 터였다. 그래도 믿지 않는다면 나일 강물을 조금 떠다가 땅에 부으면 강물이 시뻘건 피로 변한다고 하셨다. 굳이 보여주지 않아도 눈에 선했다. 이 정도면 지팡이를 붙잡고 당장 이집트로 뛰어가야 마땅했다. 그런데 모세는 그런 기적을 눈앞에서 보고서도 이런 대답을 했다. ‘모세가 여호와께 아뢰되 오 주여 나는 본래 말을 잘하지 못하는 자니이다. 주께서 주의 종에게 명령하신 후에도 역시 그러하니 나는 입이 뻣뻣하고 혀가 둔한 자니이다’(출 4:10). 모세의 네 번째 핑계였다. 하나님은 지팡이와 손의 기적을 보여주셨는데, 모세는 더듬거리는 서툰 말솜씨라는 핑계를 댔다.”
_ 2. 핑계 : 너무 바빠서요! 중에서
“기독교에만 기도가 있는 것이 아니다. 모든 종교에는 기도가 있다. 우리의 기도가 하나님 앞에서 드리는 바른 기도가 되려면 기도의 미신적인 요소를 제거해야 한다. 미신이란 하나님을 대신하는 모든 것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도를 드리면서도 하나님이 기도의 중심이 아니라 기도하는 내가 기도의 중요한 요소가 되어 버린다면 그것은 우상이 되기 쉽다. 나의 감정, 나의 생각, 나의 만족, 내가 원하는 것이 채워져야만 기도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미신이다. 구리 뱀이 민가에 살아남았다. 인간의 욕망이 아무 쓸모없는 구리 뱀을 살아 있는 신처럼 떠받들게 했다. 기도의 시간이라든가, 기도로 인한 감정이라든가, 기도의 형태라든가, 어떤 것들도 하나님보다 우선시될 수 없다. 내가 절대화하는 기도에 대한 감정은 우상이고 미신일 뿐이다. 기도하는 것 자체도 중요하지만 기도한 후에 실행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하나님에게 나의 죄를 고백해 놓고서 여전히 그 죄로 돌아간다면 그 기도는 과연 무엇인가? 기도를 했다는 것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기도를 통해 내가 어떻게 변화되는가가 더 중요하다.”
_ 4. 기도 감정 : 기도하고 나니 속이 후련해! 중에서
“우리의 무의식 속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우리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어떤 대상에 대해 인식하고, 그것에 영향을 주고받고 상호작용하는 것을 ‘의식’이라고 한다. 그런데 의식이 어느새 잠들어버리고 무의식 속으로 무언가 자꾸 쌓이는데, 그것이 바로 ‘습관’이다. 습관은 의식하지 않고도 자동으로 무엇인가를 행동하게 한다. 우리는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 안에 무엇인가를 쌓아두기 시작했고, 그것이 습관이 되어 무의식적으로 사용하게 된다. 습관은 제대로 된 인식이나 판단을 거치지 않고서도 자동으로 일을 처리하게 만든다. 무의식의 창고에서 습관이 튀어나와 일을 처리한다. 습관은 우리 안에서 계속 반복적으로 쌓여나가기 때문에 우리의 판단이나 지각이 굳이 수고하지 않고서도 일하게 만든다. 그래서 구태의연한 습관은 우리의 인생을 향상시키거나 발전시키지 않고 그냥 거기에 굳어버리게 한다. 새로운 자극이 들어오면 무의식의 공간에서 튀어나온 습관은 우리에게 이렇게 말한다. ‘뭐,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_ 5. 뭐, 여태까지 그렇게 해왔는데!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