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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 부처

천태산 부처

(2018 천태산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 시 모음집)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 (지은이)
시와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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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산 부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천태산 부처 (2018 천태산 은행나무를 사랑하는 사람들 시 모음집)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한국시
· ISBN : 9791186111536
· 쪽수 : 384쪽
· 출판일 : 2018-10-01

책 소개

고귀한 생명을 내 일처럼 기뻐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나아가 자신과 이웃, 대자연의 뭇 생명을 지켜내고 가꾸는 것을 소명으로 전국 368명의 시인의 시와 마음을 모아 펴낸 2018년 천태산 은행나무 시 모음집.

목차

옥향나무가 있는 아침·강가애·11/서두를 것이 뭐가 있나·강경범·12/꽃물이 든다·강경아·13/ 고요하시다·강 규·14/막걸리 달빛·강대선·15/고귀한 품삯·강문출·16/할미꽃·강병철·17/천 년 은행나무를 바라보며·강상기·18/단풍절정(丹楓絶頂)·강세화·19/천태산·강수원·20/가을 하늘·강신용·21/한 알의 사원·강영은·22/풀아, 칼이 되라·강영환·23/마음의 소리·강은희·24/풀기가신 청사초롱·강혜지·25/회화나무 음역·고수민·26/찔레꽃·고안나·27/잉여·고은수·28/꽃잎 한 장·공광규·29/수목원·공정배·30/동행·곽인하·31/석죽화(石竹花)·곽춘진·32/피지 못한 꽃·구광렬·33/웃음의 눈물·구재기·34/이웃·구혜숙·35/바다·권경호·36/은행잎·권미강·37/창 너머·권용욱·38/누린내풀꽃·권정희·39/배롱나무·권현옥·40/저녁노을·김가현·41/자백·김감우·42/은행잎 연가·김건배·43/달개비꽃·김경희·44/은행나무 풍매·김관식·45/개화·김기성·46/첫눈·김기준·47/꽃의 산란·김기화·48/신작로·김길전·49/동행·김남희·50/짝사랑하는 그녀·김다솜·51/능소화·김도연·52/마지막 한 소절·김도향·53/휴식·김두녀·54/꽃 이야기·김려원·55/딸꾹질 310·김 명·56/꽃보다 작은 꽃·김명리·57/울음소리·김명철·58/숲에서·김미선·59/앵두·김뱅상·60/들꽃·김상우·61/꽃들의 전쟁·김선태·62/나무 의자·김성배·63/사춘기·김성희·64/비·김 섶·65/상수리나무·김소해·66/겨우살이 아내·김송포·67/공, 염불·김수원·68/찝찔, 그리고 들쩍지근·김순진·69/먼나무·김승기·70/가을빛 속으로·김아랑·71/사계·김양호·72/천불도(千佛圖)·김연안·73/가을·김영규·74/침묵의 소리·김영범·75/물레·김영자·76/나뭇가지에 열린 바람·김영천·77/바래봉 철쭉이 전한 말·김 완·78/느티나무와 마을 사람·김완하·79/삼포(三浦)를 지나며·김요아킴·80/ 파랑새는 없었다·김용우·81/빨래·김용택·82/기별·김우영·83/배롱나무꽃, 초연·김원섭·84/관계·김은령·85/으아리꽃·김은아·86/고목·김의상·87/30년 못 박는 소리·김이숙·88/고향 집·김인식·89/진달래꽃·김인태·90/춘분설·김인호·91/지렁이·김임백·92/천태산 은행나무·김정은·93/나무 목수·김종관·94/나는 보았어요·김종원·95/가실 창가에·김주희·96/기우제·김지란·97/쇠비름·김진문·98/언제나 청춘이다·김창환·99/있을 것은 있다·김천복·100/천둥소리·김춘자·101/외할머니 집·김태수·102/나처럼 해봐요 요렇게!·김향미·103/천 년의 얼굴·김현지·104/해탈(解脫)의 꿈·김형만·105/낙엽·김형복·106/강·김형숙·107/천 년 나무·김혜숙·108/은행나무의 궤적·김혜천·109/각자의 징검다리·김효선·110/철새 분양·나고음·111/금시(今是)·나문석·112/은행나무 저녁·나석중·113/해남집·나종영·114/명상음악·남대희·115/들길에서·남민옥·116/어머니·남서향·117/너덜·남정화·118/겨울, 햇볕 생각·남태식·119/빛내(光川)에서·남효선·120/꽃 갈피 혀가 써 놓은·노혜봉·121/촌부(村婦)의 노래·노 희·122/농다리·노희정·123/상사화·도종환·124/꽃잎·동 봉·125/청계사 풍경소리·류성복·126/들국화·류인수·127/빠름, 혹은 빨음·류지남·128/진달래꽃·맹문재·129/에어캡·문설희·130/진달래 연가·문영호·131/사투·문철수·132/꽃누르미 사랑·문철호·133/첫눈·문화영·134/기억 속에서·민순혜·135/폭염을 이기는 방법·민정원·136/곡선의 경계·박경조·137/영암댁 그녀·박관서·138/오름에서·박귀전·139/가을 서리·박금리·140/은행나무·박금희·141/매미·박기섭·142/「박각시 오는 저녁」을 읽다가·박대진·143/풍경소리·박득희·144/섶섬이 보이는 방·박몽구·145/천태산 은행나무 아래에서·박미경·147/잔상·박미경·148/고라니·박산하·149/수양버들·박상진·150/동행(同行)·박선영·151/일출·박수완·152/리어카 발전기·박순덕·153/경계·박순현·154/한여름·박영녀·155/사랑하는 마음·박영희·156/한 생명·박완규·157/풀의 망각·박우담·158/8월을 베고 누워·박은숙·159/자작나무에 기대어·박인정·160/종(鐘)·박일만·161/다랑이논·박일아·162/가지 끝에서·박정선·163/거미·박진규·164/영국사 은행나무·박진형·165/능소화 피었다·박찬희·166/가을·박향숙·167/외딴집·박희선·168/압각수(鴨脚樹)·박희호·169/천태산의 야단법석·반인자·171/해일·배성근·172/들국화·백성일·173/허수아비·변창렬·174/개똥참외·변화진·175/나무학교 예덕이·서범석·176/나무 아이·서승현·177/환한 바람 되겠네·서애숙·178/그늘꽃·서주영·179/산길에서·서지월·180/꽃과 날개·서창원·181/일상·서훈정·182/겨울은 dB을 부르네·서 희·183/2018, 호랑이·성명남·184/이바위산의 멧돼지들·성백술·185/바람개비·성은주·186/나무숲·손봉금·187/베네치아 우울·손현숙·188/천태산의 불발 접속어·송시월·189/담채화·송은숙·190/왜목마을 일출·송정빈·191/용문사 은행나무·신강우·192/달빛·신경림·193/노을처럼·신민주·194/은행나무 부처·신순말·195/하늘로 향한 나무·신윤라·196/풀꽃들처럼·신정민·197/줌마렐라·신혜지·198/아주 큰 기도·심수향·199/몽유도원도·안도현·200/장미·안상민·201/만추(만秋)·안상용·202/낙엽·안옥이·203/해우소·안원찬·204/이상한 시나리오·안익수·205/길을 나서며·안재덕·206/수레국화·안채영·207/은행나무 부처·안현심·208/나목·양동률·209/찔레꽃·양문규·210/산당화·양선규·211/찬란한 내일·양소은·212/나의 노래·양아청·213/가을 한 잔·양애희·214/천호공원 3·양윤식·215/나무 인간·양효숙·216/어느 꽃에서 와·엄태지·217/우물로 가는 계단·염창권·218/사랑의 사계절·오연복·219/귀속·오영자·220/이슬비는 내리는데·오용환·221/구겨진 종이·우남정·222/바람꽃·우동식·223/산·우 보·224/박꽃이 있는 풍경·우이정·225/소금성·우정연·226/장마·우찬숙·227/노숙 부부·유승도·228/그런 때가 있었지·유안나·229/숨바꼭질·유언년·230/깃들다·유영옥·231/산길에서 늙다·유용식·232/밤, 산길·유재호·233/능소화·유준화·234/액자·유회숙·235/하현달·윤미전·236/관용을 베풀다·윤상선·237/오랜 은행나무·윤용선·238/계룡산·윤인백·239/꽃의 감전·윤준경·240/낙산에서·윤중목·241/노란 손수건·윤춘영·242/저기 동백·윤현순·243/담벼락의 벽화·이강일·244/토마토·이강하·245/개망초꽃·이계창·246/사람들의 마을·이다빈·247/천태산 은행나무·이달영·248/천태산 은행나무·이대흠·249/나무란다·이동운·250/단단한 배후·이 명·251/폭죽·이미령·252/백로가 사는 법·이보숙·253/먹고 사는 일·이사랑·254/11월·이상인·255/늙지 않는 행자목·이상현·256/영국사·이상호·257/만인산 태실·이세진·258/용추폭포·이세진·259/비·이숙희·260/봄비·이숙희·261/상주 서곡(書谷)·이순영·262/시계의 초침처럼·이순주·263/낙엽·이승진·265/천태산 반딧불이·이어산·266/외로운 가을 길·이연숙·267/섬·이연주·268/행간 읽기·이영숙·269/나목처럼·이영자·270/가을 기차·이영춘·271/기다림·이요셉·272/달리기·이운상·273/그림자·이원구·274/부엉이·이원규·275/빗소리·이은봉·276/산지기·이 잠·277/가을 나무들·이재무·278/슬픈 경계·이정원·279/요양병원 풍경·이주언·280/가시칠엽수의 겨우살이·이주희·281/내 이름은 이슬·이춘렬·282/퇴고의 계절·이해원·283/할미꽃밥집·이향숙·285/푸른 감옥·이현협·286/은행나무 아래·이형심·287/시간 칼날에 베이다·이혜수·288/은행나무·이화인·289/등나무·이희숙·290/운무의 춤사위·임미리·291/통화권 이탈·임 석·292/고인돌·임소형·293/의자론(論)·임영석·294/천태산에 안기다·임재룡·295/연리근·임향자·296/가을 산사에서·장세현·297/수유나무·장유정·298/고요·장지성·299/은행낭에 홀딱 반한·장한라·300/소나기·전가은·301/푸른 입담·전건호·302/바람의 언덕·전경숙·303/겨울나무·전경옥·304/인생·전기철·305/공평하다·전길자·306/은행을 털다·전다형·307/풀뿌리 경전·전 숙·308/램즈이어·전장석·309/무우(無憂)을 씻다·전하라·310/산정(山頂)에서 길을 묻다·전향규·311/거기, 기다렸을 산·정가일·312/물·정동수·313/은행목불(彿)·정미영·314/천태산, 은행잎 풍경소리·정복선·315/낙엽나비·정선희·316/여성봉에서·정수남·317/인생 3·정 숙·318/비·정숙자·319/노고단 구름·정원기·320/지상의 별·정윤천·321/희망·정의숙·322/질경이꽃·정이랑·323/네일아트·정이향·324/구름 좋은 날·정일남·325/어르신 최대순·정택근·326/바닷가 오월·정하해·327/거위벌레·정 호·328/꽃들의 함성·조국성·329/천태산·조규원·330/화신(花信)·조규화·331/고요한 수평·조대환·332/풀잎·조성범·333/천년나무·조성애·334/내 마음 자연 같아라·조충호·335/재활용품·주석희·336/사려니숲길에서 만난·주선미·337/복장(伏藏)·진영대·338/눈향나무는 눈은 있으나·차옥혜·339/천태산 영국사 은행나무 연리목·차용국·340/가을 아침·차행득·341/산수국·채영조·342/하관(下棺)·천수호·343/맴돌다·천양희·344/부부·천향미·345/탑·최경선·346/사과를 고르면서·최경화·347/시인·최서림·348/철새·최순섭·349/아기와 은행잎·최일화·350/기차놀이·최재경·351/새가 되지 못한 새·최춘희·352/나비 밖의 저녁·최형심·353/종소리·최혜숙·354/민들레·하 송·355/나무·하재청·356/종설(終雪)·하종오·357/시골집·하호인·358/바지랑대·한도훈·359/원백·한상우·360/생·한상철·361/우는 방법·한소운·362/호박의 생애·한영숙·363/그 떼들이 돌아오는 저녁·한영채·364/보리밭에서·한영호·365/약초 생각·한이나·366/모화역·허광희·367/천 년을 한결같이·허남기·368/텃밭에서·허 석·369/나팔꽃·허순금·370/풍경·허정열·371/비·허향숙·372/길, 혹은 상처·현상연·373/나무 한 그루 2·홍관희·374/꽃은 입을 다물고·홍승우·375/어떤 개인 날·홍하표·376/상강·황구하·377/암벽에 피는 꽃·황선복·378/물의 직감·황성용·379/몸돌·황지형·380/관음도·황태면·381/영양의 거울·황희순·382

저자소개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천태산은행나무를사랑하는사람들(대표 양문규_시인, 문학박사)은 2008년 창립하여 영동 영국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223호)의 고귀한 생명을 내 일처럼 기뻐하고 감사하게 여기며, 이를 보존하고 가꾸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천태산 및 영국사 은행나무 일원 자연의 보존 및 뭇 생명들의 평화를 지켜내어 이를 명소화하기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재 전국 문화예술인 500여 명의 회원이 있으며, 2009년부터 매년 ‘천태산 은행나무 시제’를 비롯해 ‘천태산 은행나무 걸개시화전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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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꽃잎 한 장 수면에 떨어져/작은 파문이 일고 있다//파문이 물별을 만들고 있다//꽃잎이 없다면/파문이 없다면//아름다운 물별을 볼 수 없을 것이다//꽃잎 한 장 받는 것은/가슴에 파문이 이는 일//몸에 물별이 뜨는 일 _공광규 「꽃잎 한 장」


달빛은 뛰어난 예술가다/온갖 예사로운 것들을 다 불러모아/아름답고 애틋하게 치장해 내놓는구나//나도 그늘에만 숨어 있지 말고/주저 말고 나가 서야지//달빛 아래서라면 나도 저렇게/아름답고 애틋하게 바뀔 수 있겠지//그러다 문득 멈춰 선다/난감한 표정의 달빛을 볼 것이 민망하다//아무래도 너만은 안 되겠는 걸/달빛은 느릿느릿 도리질을 치겠지_신경림 「달빛」


두꺼비가 바위틈에 숨어 혼자 책 읽는 소리/복사꽃들이 가지에 입술 대고 젖을 빠는 소리//버드나무 잎사귀는 물을 밟을까 봐 잠방잠방 떠가고/골짜기는 물에 연둣빛 묻을까 봐 허리를 좁히네//눈썹 언저리가 돌처럼 무거운 사람들아/이 세상 밖에서 아프다, 아프다 하지 마라//산은 높아지려 하지 않아도 위로 솟아오르고/물을 깊어지려 하지 않아도 아래로 흘러내리네_안도현 「몽유도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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