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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덴 샤캬 쉬리

독덴 샤캬 쉬리

카톡 시투 최키 갸초 (지은이), 이봉수 (옮긴이)
자연과인문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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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덴 샤캬 쉬리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독덴 샤캬 쉬리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불교 > 티베트 불교 > 티베트 불교 일반
· ISBN : 9791186162804
· 쪽수 : 300쪽
· 출판일 : 2025-03-01

책 소개

티베트 밀교수행 성취자들의 삶과 대자유를 위한 정신수행 이야기다. 샤캬 쉬리(1853~1919)는 우리에게 낯선 이름이지만 근래에 보기 드문 위대한 밀교 수행 성취자였다. 독덴은 수행을 통하여 마음의 본성을 깨달은 사람을 일컫는 말이다. 출가 수행자이기는 하지만 밀라레빠의 전통에 따라 머리를 깎지 않고 흰색 가사를 걸친다.
현대 사회는 비약적으로 발전한 과학으로 인해 종교가 밀려나고 있다. 백년 전만 해도 종교는 지상에서 가장 강력한 세력을 가지고 인류에게 엄청난 영향을 미쳤었다. 탈종교 시대가 되었지만, 불교는 여전히 인간의 삶에서 정신적 가치를 채워주는 데 큰 몫을 하고 있다. 특히 근래에 티베트 불교에 관심이 집중되면서 티베트 수행자들의 순수한 정신세계를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티베트 불교는 한국, 대만, 베트남, 스위스, 네덜란드, 영국, 그리고 미국에서도 뿌리를 내려 많은 사람에게 위안이 되고 있다.

티베트에는 위대한 수행자가 많다. 그중에서도 샤캬 쉬리는 빠드마삼바바의 25제자 가운데 한 명인 나남 뒤좀의 환생자로 위대한 성취를 이룬 정신적 스승이다. 샤캬 쉬리의 저명한 제자인 빼마 쵸갤, 소남 상뽀, 텐진 걀첸, 묀람 랍장 등에 의해 가르침이 전파되었고 이어서 이들의 제자이자 부탄의 라마 수장이었던 로폰 쿤렉과 동티베트의 걀첸 뚤꾸 린포체 등 많은 사람들이 가르침을 전파하였다. 오늘날 샤캬 쉬리의 유산은 전 세계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은 카톡 시투 최키 갸초가 티베트어로 쓴 것을 이탈리아 출신 엘리오 구아리스코가 영문으로 번역했으며 이봉수 작가가 다시 우리말로 번역하여 ‘독덴 샤캬 쉬리’라는 제목을 달고 세상에 나왔다. 샤캬 쉬리와 그의 손자 아포 린포체, 그리고 증손자 세이 린포체의 이야기를 전하고 있다. 법맥이 끊이지 않고 유구하게 이어져 내려온 것은 티베트의 전통과 끊임없는 수행의 결과다. 티베트의 정신적 스승들이 보여준 자기 성찰과 불법을 수호하기 위한 실천행은 큰 본보기가 되고 있다. 제자는 스승을 부처님처럼 믿고 따르고, 스승은 제자를 헌신적으로 보살피는 티베트의 수행 전통은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다.

목차

독덴 샤캬 쉬리 전기
샤캬 쉬리의 육성
마음의 본질을 소개하는 특별하고 간결한 가르침
위대한 스승 샤캬 쉬리
제1장
제2장
제3장
제4장
제5장
제6장
제7장
제8장
티폰 린포체 전기
아포 린포체 전기
세이 린포체 전기

저자소개

카톡 시투 최키 갸초 (지은이)    정보 더보기
통티베트의 딜고에서 1880년 태어나 1925년 열반한 제3대 카톡 시투로 대승경전과 밀교에 심원한 지식을 갖춘 티베트의 학승이다. 잠양 켄체 왕포를 비롯한 80명의 대성취자로부터 금강승불교를 배우고 수많은 저서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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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수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년 넘게 이순신의 해전 현장을 답사하며 전적지의 지리와 이순신의 전술을 연구해온 현장 전문가이다. 이순신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가 전투를 치렀던 장소를 직접 가봐야 한다는 믿음으로 이순신의 발자취를 따라 남해와 서해 바다의 구석구석을 누비며 조선 수군이 온몸을 바쳐 싸웠던 그날의 현장을 생생하게 되살리려고 노력해왔다. 이순신이 처음 승리를 거둔 옥포해전지에서 마지막 숨을 거둔 노량해전지까지, 300여 차례가 넘는 현장 답사를 했다. 이를 통해 이순신이 진영을 꾸렸던 장소와 해전지는 물론이고 하룻밤 머물렀던 정박지까지 지도 한 장을 들고 찾아가 이순신의 흔적을 찾아냈고, 직접 현지 주민들을 만나 인터뷰하며 지금까지 밝혀지지 않았던 임진왜란과 관련된 새로운 사실을 밝혀내 기록해 왔다. 지난 20여 년 동안 저자가 직접 발로 뛰며 새롭게 발견한 모든 내용이 총망라된 이 책은 연구실 책상에 앉아서는 결코 알 수 없는 현장에 대한 기록이자 이순신과 조선 수군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이뤄낸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 마산고와 동아대학교, 영국 노팅엄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박물관장으로 근무했으며, 현재 (사)서울여해재단 이순신학교 교장으로 재직하면서 이순신의 정신과 리더십을 연구하고 선양하는 일에 매진하고 있다. 저서로는 《이순신이 싸운 바다,《9인의 명사 이순신을 말하다(공저),《이순신 정신과 리더십(공저), 한려수도, 섬에 있는 암자를 찾아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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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샤캬 쉬리는 그 음식을 남김없이 먹고 그의 영혼과 육체에 충만한 축복과 공성이 지속되는 깨달음을 경험했다. 그는 말했다. “이 경험은 밀라레빠와 분리될 수 없는 스승님의 배려 덕분이다.” 마음의 빛나는 청정을 깨달은 외부적인 징표로, 그는 은둔 수행처 안에서 햇빛을 보았다. 그가 깨어 있는 상태에서 설명하기 힘든 신들과 악마들의 마법적 출현을 보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빛나는 청정의 상태에서 나타난 신들과 악마들이 단순한 공성의 작용일 뿐이라고 결론지었다.


어느 날 밤 샤캬 쉬리가 자는데, 모든 꿈이 ‘진여의 광대한 곳으로’ 녹아들었다. 그는 빛나는 청정의 상태에서 텅 빈 그러나 감지할 수 있는 무지개몸의 십일면보살을 보았다. 그의 좌우에 두 명의 구루린포체가 있었다. 순간 샤캬 쉬리의 신·구 ·의 삼밀이 관세음보살과 두 명의 구루린포체에게 섭수되었다. 그리하여 세 본존과 샤캬 쉬리는 하나가 되었다. 결국 그는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연속적인 광대한 열림의 빛나는 청정을 경험하였다. 그때 광대하게 확장된 샤캬 쉬리의 마음으로부터 ‘보신을 성취하는 방편’이라는 심보장이 터져 나왔다.


그의 깨달은 행위는 인도, 네팔, 라호울, 랍치, 부탄, 차리와 다른 지역에서 알아볼 것이라고 샤캬 쉬리 자신도 예언했다. 다른 사람들의 행복을 위하여 그는 제자들을 보냈다. 나로육법과 마하무드라, 그리고 족첸의 가르침을 전파하기 위해서였다. 트라얍 사원의 승려 빼마 촉둡은 아주 멀리 보내졌고, 아르차의 라마승 남걀 팔덴과 링콕의 노장 카르삼 등이 각각 다른 세 곳으로 보내졌다. 그들을 보내기 전에 샤캬 쉬리는 예언을 했다. 어떤 특별한 수행 장소와 부처님의 몸과 말과 마음을 상징하는 것들을 어떤 나라에서 찾게 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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