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살 고인 자리

서문

제1부 보석사 가는 길
가을 들녘/ 섬/ 마애삼존불상/ 꽃산으로 가서
두 바위/ 흔적/ 천년 은행나무/ 고달사지에서
십이폭포/ 북녘 땅 바라보며/ 미사리/ 보석사 가는 길
용담 저수지에서/ 보리밭/ 나무들의 향연

제2부 나의 8요일
책/ 배추/ 산에 가는 이유/ 무제(無題)/ 餘情
달그림자 1/ 달그림자 2/ 낮달/ 차례상/ 산바람
잠/ 산이 쓴 편지/ 기쁨 뛰어온다/ 바람 하나 바람 둘
나의 8요일/ 수평선 바라보며/ 夕日의 꽃/ 개울
분재/ 풀꽃처럼/ 혼자 생각하기/ 그해 여름엔
거리의 악사/ 세월/ 나와 나무/ 봄맞이/ 희망상자
냉이/ 묘원 방문하며/ 시

제3부 왜일까요
도토리/ 붕어빵 하나/ 오월의 얘기/ 그래도 우리는/ 아스팔트 위
세탁소 갈 때/ 왜일까요/ 길모퉁이/ 하루살이/ 희망사항
목소리 큰 사람에게/ 기다리는 날/ 비 내리는 날/ 무궁화
희망 하나/ 풀잎 돋을 때

제4부 해질녘 언제나
기도/ 가을 산/ 제대 앞에서/ 봄비/ 명동성당에서/ 시구문
남은 시간/ 고개 숙인 나이/ 우울할 땐 하늘 본다/ 고백
두려워하지 않으리/ 천사의 집/ 강가에 서면/ 현리 기도원 가서
해질녘 언제나/ 산에 가면/ 눈이 오는 밤/ 앉은뱅이꽃
마지막 부르는 이름/ 길들이기/ 미달/ 봄으로 살고 파라/ 바램
화살 기도/ 작은 기도/ 산곡의 집/ 은총의 밤/ 친교/ 헬프 미help 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