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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남 주자

공부해서 남 주자

(글로벌 인재 육성, 새 길을 찾아서)

김영길 (지은이)
  |  
비전과리더십
2016-05-23
  |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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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해서 남 주자

책 정보

· 제목 : 공부해서 남 주자 (글로벌 인재 육성, 새 길을 찾아서)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교육
· ISBN : 9791186245194
· 쪽수 : 200쪽

책 소개

과학자와 교육자, 두 분야에서 모두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내고 모두가 인정할만한 모범이 된 저자 김영길은 고향 지례에서 받은 참교육을 정리하고, 그동안 이룬 성과와 교육의 길을 되돌아보고, 아직 식지 않은 교육의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목차

추천의 글 6
여는 글 공부해서 남 주는 교육을 위해 16

1부 ● 지례에서 배운 참교육의 시작
1 어리석어도 좋으니 어질어라 26
2 지례동 양동댁 33
3 근대화를 위한 실천적 교육의 길 개척 41

2부 ● 참교육의 핵심 가치
4 조부 수산 김병종 선생의 세계관 48
5 부친 운전 김용대 선생의 교육관 51
6 유학 정신의 과학자, 그리고 교육인 김호길 61

3부 ● 과학자에서 글로벌 시민교육의 리더로
7 내가 만난 창조주 하나님 86
8 한동대학교, 새로운 전인교육의 선봉 117
9 지역을 뛰어넘어 세계로 132

4부 ● 세계로 뻗어나가는 전인교육
10 유네스코로 지평을 넓히다 160
11 21세기는 지혜의 시대: 국제화, 인간화, 미래화 교육을 166
12 지식보다 지혜 가진 글로벌 시민을 173
13 세계화 교육, 참교육의 희망을 보다 178

닫는 글 정진한 융합의 길을 찾아서 186

저자소개

김영길 (지은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학교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주리 주립대학교 금속공학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과 영국 최초(1824)의 공과대학인 뉴욕 주 트로이의 RPI 공과대학교에서 신소재 분야로 재료공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재미 시 미국항공우주관리국(NASA)과 미육군공병연구소(CERL), 초내열 니켈특수합금 회사 인코(INCO) 중앙연구소 책임 연구원 등으로 재직했다. 1979년, 해외 유치 과학자로 카이스트(KAIST) 교수로 귀국, 15년간 재직했다. 그 후 1995년부터 2014년까지 한동대학교 초대 총장으로 재임하면서 “Why Not Change the World?”, “공부해서 남 주자”라는 도발적이고 독특한 슬로건으로 21세기에 부응하는 혁신적인 글로벌 창의 교육 커리큘럼을 실행했다. 한동대학교는 1995년 개교 때부터 한국 대학 최초로 무감독 양심시험 제도, 무전공 무학과 입학, 융복합 다전공 제도, 기숙사 공동체 생활을 통한 인성교육 등으로 21세기 대학 교육의 새로운 모델로 부상했다. 2007년에는 유네스코/유니트윈(UNESCO/UNITWIN) 주관 대학으로 선정, 2011년 유엔 아카데믹 임팩트(UNAI)의 고등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허브로 지정됨으로써, 한동대학교의 활동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 현재 김영길 박사는 유엔아카데믹임팩트 한국협의회 회장으로서 2017년 한동대학교에 반기문 UNAI 글로벌 교육원을 발족하였다. (www.unaikorea.org) Dr. Kim returned to Korea in 1979, he worked as a professor at the Korea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KAIST). After KAIST, he served as the founding and chartered president of Handong Global University(HGU) in Pohang from 1994 to 2014. After retiring from the presidency of HGU, he is now the chairman of Korea Association of Academic Impact in Support of UNAI(UNAI Korea). With his passion for global education, UNAI Korea launched Ban Ki-moon Global Education Institute in Support of UNAI(the GEI) together with HGU in 2017. The GEI is a leading institute to promote Holistic Global Citizenship Education with global partners from academy to international organizations, NGOs, government, etc. 수상 내역 ·1976, 1981년 NASA Tech Brief Award ·1981년 미국 산업연구 Industrial Research Award(IR-100) ·1982년 국민훈장 동백장 ·1986년 세종문화상 과학부문 ·1987년 한국 과학기자 클럽의 ‘올해의 과학자’로 선정 ·1992년 미국 금속학회(ASM: American Society for Metals) ASM Fellow Award ·1994년 미국 저명 과학자 인명사전(American Men & Women of Science)에 수록 ·1997년 영국 캠브리지 International Biographic Center(IBC) ‘20세기의 뛰어난 사람 2000’에 선정 ·1998년 미국 인명사전 American Biographic Institute(ABI)에서 ‘500명의 영향력 있는 지도자’(Five Hundred Leaders of Influence)에 선정 ·1999년 한국기독교선교대상 교육자부문 ·2004년 한국기독교학술상 ·2004년 한남인돈문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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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여는 글 중에서
이 책을 일관하는 화두는 ‘교육의 힘’이다. 현재 교육의 최일선에서는 물러났지만, 나는 아직 꿈을 접지 않았다. 인생의 황혼에서 회고적 의미로 이 책을 펴내는 것이 아니다. 나는 여전히 이 땅의 교육 혁신에 대한 갈증을 느끼고 있으며, 오래전부터 지녀 온 교육 현장에 대한 열정도 아직 식지 않았다.
20세기 청장년 시절 과학과 교육 분야에 뛰어들어 남다른 길을 걸어왔고,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며 실제로 기획하고 있다. 그것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를 향한 교육 실험이다. 나는 그것을 ‘세계시민의식 교육’이라고 부른다. 그 바탕에는 내가 나고 자란 곳, 지례동 양동댁에서 출발했던 참교육이 자리 잡고 있다. ‘지례’라는 산골짜기 작은 마을에 뿌려진 씨앗이 ‘대한민국’으로, 그리고 ‘세계’로 확산되는 모습을 보고 싶다.

오랜 기간 지례동 양동댁에서 배운 정신이 면면히 흐르고 있었기에, 단순히 과학자로서만 머무를 수 없었다. 오히려 과학자이기에 더욱 인문 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했는지도 모른다. 과학의 속성을 냉철히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현대는 과학의 시대이고 더구나 빈곤한 국력의 우리나라 현실에서 과학기술 발전의 필요성은 불가피하기에, 과학의 길을 가면서도 과학의 한계와 위험성을 몸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삶의 또 다른 큰 장을 마무리한 지금, 나는 참교육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방향과 틀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까지 교육 현장에서 얻은 경험과 사색을 바탕으로 시야를 넓혀 근래 유엔과 같은 국제기구와의 협력 하에 더욱 장대한 스케일의 교육 실험을 기획하고 실제로 시도하고 있다. 그것은 바로 동양의 전통적인 정신문화와 서구의 합리적 정신을 상호 보완해 오늘날 지구촌 시대가 직면하고 있는 복합적인 문제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혁신적이고 총체적인 것으로, 앞서 언급한 세계시민의식 교육이다.

부디 이 도전이 온 인류를 위한 참교육의 발전에 큰 디딤돌이 되기를 소망한다. 그리하여 현재 세계가 마주한 다양한 문제들이 해결되고, 왜곡되어 있던 세상의 창조 질서가 참된 질서로 회복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바란다.
심심산골의 작은 마을 지례에서 시작된 참교육의 씨앗을 민들레 홀씨처럼 전 세계로 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내 일생의 목적인 《공부해서 남 주자》 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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