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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미

결국, 남미

(혼자 떠나 더 행복했던 여행)

홍지선 (지은이)
보랏빛소
1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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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남미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결국, 남미 (혼자 떠나 더 행복했던 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중남미여행 > 중남미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6325834
· 쪽수 : 298쪽
· 출판일 : 2016-07-29

책 소개

콜롬비아 4개 도시 약 39일, 에콰도르 4개 도시 약 14일, 페루 5개 도시 약 17일, 볼리비아 4개 도시 약 11일, 칠레 7개 도시 약 31일, 아르헨티나 7개 도시 약 30일, 브라질 5개 도시 약 29일, 쿠바 4개 도시 약 14일, 멕시코 3개 도시 약 31일… 배낭 하나 둘러메고 홀로 남미로 떠난 간 큰 여자의 발자취를 따라 가는 재미!

목차

프롤로그

Colombia (콜롬비아)
내가 이 도시를 사랑할 수 있을까?
스페인어 벼락치기
길을 걷다가 문득 스페인어 회화 수업을 받다
큰 바위 마주하기
살사의 본고장 칼리에서 살사를 배우다
*번외_열심히 번 돈으로 여행 다니는 재미

Ecuador (에콰도르)
나는야 에콰도르 홍보대사
블랙홀 같은 바뇨스의 매력에 빠지다
내 생애 다시는 없을 공포의 래프팅
3박 4일, 달콤했던 아마존 정글의 법칙

Peru (페루)
안데스 빙하와 나만의 은밀한 비밀
일등과 꼴등을 넘나드는 69호수 트래킹
마추픽추에 갈 때는 무조건 예쁘게!
아레키파 호스텔에서의 크리스마스

Bolivia (볼리비아)
매력적인 라파스의 두 얼굴
새해에도 소매치기는 쉬지 않는 법
세상에 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Chile (칠레)
여행 중에 떠난 달콤한 휴가, 이스터섬
모아이와 함께 춤을!
해변으로 향하는 일곱 번의 히치하이킹
산티아고 클럽 이야기
토레스 델 파이네 국립공원에 입성하다
올라! 대망의 삼봉이!

Argentina (아르헨티나)
바릴로체 특급 햄버거
쥬디, 넌 우리가 싫어?
차가운 부에노스에서 다시 만난 루씨
암환전의 괴로움
3월의 여행지는 대한민국

Brazil (브라질)
카리오카 쥬디
근사한 브라질 남자, 그 옆에 또 브라질 남자?
상 조흐지의 악몽
남미 여행 끝!
*번외_엄마, 아빠는 모르는 여행 이야기

Cuba&Mexico (쿠바&멕시코)
여기가 진짜 카리브 해!?
화끈한 코코봉고 클럽
칸쿤에 대한 몇 가지 편견
산티아고 데 쿠바에서 사람을 담다
찰랑찰랑 젤리바다, 바라데로!
멕시코에서 다 함께 춤을
멕시코시티에 머물다
*번외_위험한 남미? 이것만 기억하세요!

에필로그

저자소개

홍지선 (지은이)    정보 더보기
2014년, 중남미 대륙을 215일 동안 여행했다. 발길이 머문 곳 중에서 가장 좋았던 곳이 멕시코. 다시 그곳을 여행하리라 다짐하고 2017년 1월 멕시코로 향한 두 번째 여행에서 석 달을 머무르듯 방랑했다. 여행 작가, 여행 강연가로 활동 중이며 본업은 영어강사이다. 살사, 블로그, 캘리그라피를 직업 같은 취미로 하고 있다. 취미를 늘리는 것이 취미이고 특기를 직업으로 발전시키는 특기가 있다. 적게 일하고 다채롭게 살고 있으며 여전히 그리고 자주 멕시코로 떠나는 꿈을 꾼다. 저서로는 [결국, 남미]가 있다. blog 쥬디_남미여행 부추기는 여자, instagram judyhonesty
펼치기

책속에서


칼리에서의 유일한 낙은 매일 매일 살사 개인레슨을 받는 것이었다. 숙소 근처의 다른 호스텔에서 살사 수업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그래, 남미에 왔으니 살사 정도는 속성으로 배워줘야 폼이 나지!’ 하는 생각에 덜컥 레슨을 받기로 한 것이다. 조금이라도 배워두면 남미 여행 중 어딘가에서는 써먹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잘생긴 남미 총각이 춤을 추자고 제안을 했을 때 내가 눈물을 머금고 거절하는 참사를 막기 위해서이기도 했다.
한 여름의 칼리에서 한 시간가량 발바닥에 불이 나도록 스텝을 밟으며 살사를 추고 나면 온몸이 땀범벅이었다. 답답할 정도로 후끈한 열기와, 땀으로 축 늘어진 티셔츠를 입고 있는 게 기분이 나쁘지 않았다. 이렇게 땀을 잔뜩 쏟아내는 일이 참 좋았다. _<살사의 본고장 칼리에서 살사를 배우다> 중에서


“5, 4, 3, 2, 1! Feliz a?o nuevo! 해피 뉴 이어!”
새해가 되자 시민들은 가방에서 샴페인을 꺼내 흔들어 터뜨리고 있었다. 순진하게 술을 반납하고 들어온 건 우리뿐이었다. 다들 샴페인에 전용 컵까지 챙겨들고 이 순간을 축하하고 있는데, 사람들의 함성과 터지는 샴페인 사이로 보연이의 어두운 얼굴빛이 포착됐다.
“언니, 나 어떡해? 핸드폰 잃어버린 것 같아….”
오 마이 갓! 정말이었다. 아무리 뒤져봐도 없었다. 내가 폭죽 때문에 벌벌 떨자 보연이가 나를 달래주느라 휴대전화를 잠시 지퍼 없는 주머니에 넣었는데, 그 짧은 사이에 누군가가 꺼내간 것이다. 우리는 넋이 나간 표정으로 한참 동안 서로만 바라보고 있었다. _<새해에도 소매치기는 쉬지 않는 법>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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