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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 있지 않을 거예요

저는 이곳에 있지 않을 거예요

앤 섹스턴 (지은이), 신해경 (옮긴이)
봄날의책
2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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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곳에 있지 않을 거예요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저는 이곳에 있지 않을 거예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시 > 외국시
· ISBN : 9791186372906
· 쪽수 : 736쪽
· 출판일 : 2021-11-26

책 소개

1928년 태어나 1974년 마흔다섯의 나이에 자살로 생을 마감한 미국 시인 앤 섹스턴은 지금도 여전히 활발하게 읽히고 연구되는 20세기 대표 시인이다. 시인은 기존의 시가 금기시하던 소재와 주제를 과감하게 다룸으로써 시의 영역을 크게 넓혔다.

목차

I
닥터 마틴, 당신은
음악이 다시 밀려온다
외국에서 온 편지 몇 장
정신과 의사에게 시인을 말하다
그런 여자
퇴마사들
학사주점 벽에 걸린 어느 노파의 초상
추방자들
산부인과 병동의 이름 없는 여자아이
아버지 살갗에 돋은 이끼
정오의 정신병원 잔디밭 산책
종 울리기
자장가
빠진 재료
기다리는 머리
더는 파고들지 말라고 간청하는 존에게
이중 초상
역할 분배
죽은 자들은 아는 진실
내 모든 멋진 이들
비탄
별이 빛나는 밤
나는 기억한다
비가에 대한 저주
낙태
저 깊은 박물관에서
귀신들
요새
거들을 입은 여자

벽의 꽃
주부
도피
주술
1월 북동풍이 부는 동안 쓴 편지

II
그리고 하나는 우리 마님께
태양
당나귀를 타고 달아나라
역사 흉내 내기
어머니와 잭과 비
천사들과 사귀기
사랑 노래
남자와 아내
실비아의 죽음
미친 자들의 해를 위하여
마흔의 월경
죽기를 소망한다
결혼식 날 밤
1958년의 나
자살 메모
중독자
살아라
접촉
키스
가슴
그날
내 자궁을 축하하며
살인자 사랑하기
아내에게로 돌아가는 나의 애인에게
딱 한 번
다시 그리고 다시 그리고 다시
다들 다른 여자 얘기를 알지
외로운 수음자의 발라드
지금이다
우리
무릎 노래

III
황금 열쇠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
하얀 뱀
라푼첼
개구리 왕자
들장미
야망새

엄마와 딸
여자 패는 남자
미친 애나
징크스
분홍신
다른 하나
봄 죽이기
정사의 천사들
예수 깨어나다
예수 잠들다
예수 죽다
예수 태어나지 않다

IV
신들
문을 열고 선 죽음 씨에게
죽음 아기
보잉 707기에서 기도하기

걷는 예수
노 젓기
내전
두 손
내 생의 방
마녀의 삶
용기
엘리베이터를 타고 하늘로
남자가 여자에게 들어갈 때
무지의 시인
죽은 심장
잠긴 문들
악을 좇는 자들

격분
노 젓기가 끝나노니

V 유고
자비길 45번지
양에게 말 걸기
아이를 낳는 자들
도시 지키기
그때 그것은 어디에 있었나
이혼
분리
사랑을 죽이며
끝, 중간, 시작
담배와 위스키와 거칠고 거친 여자들
이혼, 그대의 이름은 여성
좋아하기, 사랑하기
씁쓸함 말하기
죽음 왕
일만 이천 일의 신혼여행
1월 19일
1월 24일
2월 4일
3월 7일
8월 17일

옮긴이의 말
해설
추천사

저자소개

앤 섹스턴 (지은이)    정보 더보기
개인적이고 고백적인 시로 이름 높은 미국의 시인이자 극작가 겸 동화 작가. 1960년에 첫 시집 『정신병원으로 그리고 반쯤 돌아와』를 발표하여 문단에 일대 충격을 던졌고, 1966년에 발표한 시집 『살거나 죽거나』 로 이듬해에 퓰리처상을 받았다. 정신질환과 자살 충동, 부모와 자식, 남편, 친족, 애인, 담당 의사 등을 포함하는 친밀하고 사적인 관계의 내밀한 실상, 여성에게 부여되는 사회적 압박이 여성의 몸과 여성의 공간, 여성의 의식에 미치는 영향 등 기존의 시문학이 금기시하던 소재와 주제를 과감하게 다룸으로써 시의 영역을 큰 폭으로 넓혔다. 매사추세츠주 뉴턴 시에서 성공한 사업가의 셋째 딸로 태어나 물질적으로는 풍요로웠으나 다소 억압적인 가정환경에서 자랐으며, 첫딸을 출산한 뒤 심각한 산후우울증을 겪은 이후로 평생 조울증으로 고통받았다. 의사의 권유로 시를 쓰기 시작하여 생전에 여덟 권의 시집과 희곡, 동화 등을 출간하는 등 왕성한 창작 활동을 펼치던 중 45살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대표적인 시집으로는 『정신병원으로 그리고 반쯤 돌아와』(To Bedlam and Part Way Back, 1960), 『내 모든 어여쁜 이들』(All My Pretty Ones, 1962), 『살거나 죽거나』(Live or Die, 1966), 『사랑시』(Love Poems, 1969) 등이 있고 사후에 『자비길 45번지』(45Mercy Street)를 비롯한 세 권의 유고 시집이 출간되었다. 그 밖에 희곡 『자비길』(Mercy Street, 1969)과 맥신 커민과 공동 제작한 동화책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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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해경 (옮긴이)    정보 더보기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KDI국제정책대학원에서 경영학과 공공정책학 석사과정을 마쳤으며 서울대 미학과 대학원에 재학 중이다. 생태와 환경, 사회, 예술, 노동 등 다방면에 관심이 있으며, 《집으로부터 일만 광년》, 《캣피싱》, 《야자나무 도적》, 《사소한 기원》, 《사소한 정의》, 《사소한 칼》, 《사소한 자비》, 《식스웨이크》, 《고양이 발 살인사건》, 《플로트》, 《글쓰기 사다리의 세 칸》, 《저는 이곳에 있지 않을 거예요》, 《풍경들》 등을 번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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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한때 나는 아름다웠다. 한 줄 한 줄 고요히 선반에서
기다리는 모카신을 세는
나는 이제 나다.
― 「닥터 마틴, 당신은」 부분


소리. 나는 맹세한다
가장 엄숙하게 맹세한다, 여름 한철 사랑의

온갖 잡동사니에 대고, 나는
당신을 모른다.
― 「퇴마사들」 부분


그대여, 그런 순간이었다
믿으려면
잠시 꽉 붙잡아야 하는 순간
믿는다는 건 사랑의 행위, 그러니까
말로 할 때조차, 말이 어디로 갔든 간에.
― 「추방자들」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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