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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핥으시는 하나님

귀를 핥으시는 하나님

(폴 트루니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폴 투르니에 (지은이), 임성기 (옮긴이)
비전북(VisionBook)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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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핥으시는 하나님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귀를 핥으시는 하나님 (폴 트루니에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며)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신앙생활 > 간증/영적성장
· ISBN : 9791186387252
· 쪽수 : 211쪽
· 출판일 : 2017-09-27

책 소개

`3차원 의학`으로 유명한 폴 투르니에 저자가 만남과 묵상을 통해 전인적 치유를 제시한 책. 그가 남긴 20여 권의 저서 중에서 가장 최후의 것이기에 더욱 가치가 있다.

목차

추천의 글 / 8
재판을 내며 / 11
스위스에서 온 편지 / 14

01. 나는 왜 글을 쓰는가? / 17
02. 들으며 묵상하며 / 21
03. 지난날의 회상 / 31
04. 인격적 치유 / 45
05. 3차원의 의학 / 75
06. 여성의 치유 / 99
07. 고난의 신비 / 119
08. 결혼생활의 비법 / 153
09. 어떻게 늙어야 하나? / 163
10. 내 인생에 기본 요소 / 191
11. 지금도 새 모험을 향하여… / 205

저자소개

폴 투르니에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위스 제네바의 내과 의사이자 정신의학자. 태어난 지 3개월 만에 아버지를, 여섯 살에는 어머니마저 여의면서 외삼촌 집에서 성장했다. 외롭고 불안정했던 10대에 고등학교 교사인 쥘 뒤부아를 만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폐 성향을 극복하였으며, 인격적 만남의 중요성에 눈뜨게 되었다. 1923년, 제네바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파리에서 1년의 인턴 과정을 거친 후 일반내과 의사가 되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에는 국제 적십자사의 대표로 오스트리아에 파견되어 전쟁 포로들의 본국 귀환 및 아동 복지를 위해 일했다. 기술적인 의학만 존재하던 시기에, 의술과 인간 이해와 종교가 결합해야만 전인적 치유가 가능하다는 ‘인격 의학’을 주창하였다. 또한 심리학과 성경적 기독교의 통합을 시도했다는 점,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동료 의사들이 환자에게 좀더 인격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료하도록 자극한 점, 과학에 환멸을 느끼고 합리적 분석을 피곤해하는 사람들의 마음속 갈증을 해소하는 데 노력한 점은 그가 우리에게 남긴 가장 빛나는 유산이다. 그는 널리 사랑받는 그리스도인 의사였으며, 20세기 후반 가장 영향력 있는 저술가이자 강연자로 꼽힌다. 그가 남긴 여러 저서들은 18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널리 읽히고 있다. 저서로는「고독」,「고통보다 깊은」,「모험으로 사는 인생」,「비밀」,「서로를 이해하기 위하여」,「여성, 그대의 사명은」,「죄책감과 은혜」(이상 IVP) 등이 있으며, 그의 생애와 사상을 조명한 책으로는 게리 콜린스의 「폴 투르니에의 기독교 심리학」(IVP)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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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기 (옮긴이)    정보 더보기
감리교신학대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영국런던대학교사범대학원에서 영어언어학을 공부했다. 통진고등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쳤고 서울미술고등학교장을 역임했다. 고양교회와 파고다교회 담임목사로 재직하면서 세계도덕재무장(MRA) 한국본부 사무국장, 한국기독잡지회 회장, 불꽃출판사 대표(어둠속의 불꽃 발행인)로 활발한 활동을 하였으며 현재는 세계선교문화원 원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한 인간의 가는 길>, <양이냐 이리냐>와 역서<어둠속의 불꽃>, <전환(轉換)에의 세계>, <누가 강자인가>, <믿음은 나눔이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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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이 누구나 모든 것을 다 말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그들의 감정을 해소시키느냐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있어서 억압된 감정은 미처 겉으로 표출되지 않고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 그들의 삶에 자연적인 흐름을 가로막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자신의 부끄러운 사실들을 용감하게 받아들일 때 숨겨진 마음의 비밀들이 겉으로 드러나게 되고 문제는 해결됩니다. 뿐만 아니라 별것도 아닌 경험을 우연히 말함으로써 문제의 해답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아주 값지고 중요한 일들을 무심히 넘겨 버려 인생에 큰 계기가 되는 기회를 잃게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묵상(silence)을 어떻게 정의할 수 있습니까?
참으로 정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음성을 기다리는 것(waiting)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나 자신을 새롭게 하기 위해서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립니다. 사도 바울이 말한 것처럼 울리는 꽹과리가 되지 않으려면 나 스스로가 창조적인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이것이 나의 삶의 기본적인 철학입니다. 나로 하여금 사람들의 문제에 관심을 갖게 하고, 그것을 하나님의 관점에서 보게 하는 것은 이 침묵의 생활이 가능하게 하는 일입니다.


정신의학자는 환자들의 이야기를 듣습니다. 그들의 생활 이야기를 듣고 자신들의 문제점에 대해 이야기하도록 합니다. 그러나 그가 피해야 할 중요한 것은, 과학자로서의 물질적 자세입니다. 과학자들은 모든 재료를 조사하고 이를 기록, 분석하려 하지만, 진정으로 환자들이 필요한 일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말해 주지 않습니다.
찰스 오디어(Charles Odier) 박사는 “의사는 이제 곧 과학의 고자세에서 내려와 참 인간적인 입장에 서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정신과 의사가 얼마나 마음이 넓어야 하는가를 말해주는 충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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