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go
logo
x
바코드검색
BOOKPRICE.co.kr
책, 도서 가격비교 사이트
바코드검색

인기 검색어

실시간 검색어

검색가능 서점

도서목록 제공

환영과 거절 사이에서

환영과 거절 사이에서

(동성애에 대한 복음주의의 응답)

스탠리 J. 그렌츠 (지은이), 김대중 (옮긴이)
새물결플러스
15,000원

일반도서

검색중
서점 할인가 할인률 배송비 혜택/추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알라딘 로딩중
yes24 로딩중
교보문고 로딩중
11st 로딩중
영풍문고 로딩중
쿠팡 로딩중
쿠팡로켓 로딩중
G마켓 로딩중
notice_icon 검색 결과 내에 다른 책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중고도서

검색중
서점 유형 등록개수 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eBook

검색중
서점 정가 할인가 마일리지 실질최저가 구매하기
로딩중

책 이미지

환영과 거절 사이에서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환영과 거절 사이에서 (동성애에 대한 복음주의의 응답)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86409541
· 쪽수 : 312쪽
· 출판일 : 2016-05-25

책 소개

미국에서도 한창 논쟁이 된 동성애라는 주제를 놓고 복음주의 관점에서 대답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여러모로 주의를 기울였다. 보수적인 동시에 진보적이며 그 안에서 제3의 길을 모색하는 그렌츠의 시각은 한국 교회를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

목차

서문
서론: 동성애와 기독교 성윤리

1장 현대의 관점에서 본 동성애
2장 성경과 동성애: 주해 관련 논의
3장 동성애와 교회의 가르침
4장 동성애와 성경의 권위
5장 동성애와 기독교 성윤리
6장 동성애와 교회

맺음말: 환영하지만 긍정하지 않는 공동체

미주
참고 문헌
성경 색인
저자 색인
주제 색인

저자소개

스탠리 J. 그렌츠 (지은이)    정보 더보기
스탠리 J. 그렌츠(Stanley J. Grenz, 1950-2005)는 침례교 전통에 충실한 기독교 신학자이자 윤리학자이다. 1950년 1월 7일 미국 미시간 알페나에서 출생하여, 2005년 3월 11일 캐나다 밴쿠버에서 이른 아침에 뇌출혈로 소천하였다. 55년의 짧은 생애 동안 2005년 11월 출간된 유고작 Named God and the Question of Being을 포함하여 26권이나 집필하였다. 1973년 미국 콜로라도 볼더 소재의 콜로라도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1976년 콜로라도 덴버신학교에서 M.Div 학위를, 1978년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의 지도 하에 신학박사 논문을 쓰고 D.Theol. 학위를 받았다. 1976년 목사 안수를 받고, 콜로라도 덴버 소재 노스웨스트 침례교회의 청소년부 사역자 및 부목사로 섬기다가 1979년부터 1981년까지 캐나다 마니토바 위니펙 소재 로완데일 침례교회 목사로 섬겼으며, 그 외에도 여러 곳에서 임시 목사로 섬겼다. 교수가 된 후에도 강의실에 기타를 들고 와서 직접 연주하며 찬양을 인도하는 것으로 강의를 시작하였다. 그의 아내가 예배담당 목사로 재직하는 교회의 성가대와 찬양팀에서 기타리스트로 혹은 트럼펫 주자 등으로 교회를 섬기기도 하였다. 위니펙시에서 목사로 섬기면서 동시에 위니펙 대학교와 위니펙 신학교(현, Providence Seminary)에서 강의했으며, 이후 1981년부터 1990년까지 사우스다코타 수 폴스(Sioux Falls) 소재 North American 침례 신학교에서, 그 이후에는 맥도날드 석좌교수(Pioneer McDonald Professor of Baptist Heritage)로 1990년부터 2005년 소천시까지 밴쿠버 소재 캐리 신학대학교(Carey)와 리전트 대학(Regent)에서 조직신학 및 기독교 윤리학을 가르쳤다. 밴쿠버 재직 기간 중간에 2002-2003년에는 텍사스 웨이코(Waco) 소재 Baylor대학교와 George W. Truett 신학교의 신학 석좌교수(Distinguished Professor of Theology)로 1년간 외유하였으며, 1996-1999년에는 일리노이 롬바르드 소재 Northern Baptist 신학교 신학과 윤리 교수(Affiliate)로, 2004년 가을부터는 워싱튼 시애틀 소재 Mars Hill대학원에서 신학 교수로 가르치기도 하였다. 1987-1988년에는 풀브라이트 장학금으로 독일 뮌헨에서 안식년을 보냈으며, 1993년에는 미국 신학교 협의회(ATS)의 신학연구펠로우십을, 1999-2000년에는 헨리 루스 3세 신학 분야 펠로우십을 받았다. 26권의 저서 외에도 20여권의 학술서에 논문을 게재하였으며, 100여 편의 소논문(article)와 80여 편의 서평을 학술지에 기고, 출판하였다. 26권의 저서 중에 한국어로 번역된 책으로는 『20세기 신학』, 『기독교 윤리학의 토대와 흐름』(이상 IVP), 『교회와 여성』(CLC), 『기도』(SFC), 『누구나 쉽게 배우는 신학』(CUP), 『성 윤리학』(살림), 『신학 용어 사전』(알맹e & 도서출판 100), 『윤리학 용어 사전』(알맹e & 도서출판 100), 『조직신학: 하나님의 공동체를 위한 신학』(CH북스), 『포스트모더니즘의 이해』(WPA), 『환영과 거절 사이에서』(새물결플러스) 등이 있다. 저자에 대한 더 자세한 정보는 stanleyjgrenz.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펼치기
김대중 (옮긴이)    정보 더보기
연세대학교(B.A.)와 고려신학대학원(M.Div.)을 졸업했다. 캘빈 신학교(Calvin Theological Seminary, Th.M.)에서 수학했으며, 사우스웨스턴 침례신학교(Southwestern Baptist Theological Seminary, Ph.D.)에서 환경 윤리에 관한 논문으로 기독교 윤리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인도에서 선교사로 현지 목회자들과 젊은이들에게 복음과 신학을 전하고 있으며, 슬하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역서로는 R. A. 토레이의 『어떻게 기도할까』(호산나출판사 역간)가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이 정의는 주목할 만한데, 왜냐하면 이것은 현대인이 인간의 성에 대해 흔히 이해하는 바를 상정하기 때문이다. 오늘날 많은 성과학자(sexologist)는 사람이 지닌 성적 기질의 여러 측면을 구별해서 말한다. 우리의 “생물학적 성”(biologic sex)은 우리를 남성 또는 여성으로 규정짓는 물리적 기본 특성들로 이루어져 있다. 우리의 “젠더 정체성”(gender identity)은 남성 혹은 여성됨에 대한 자아의 인식으로, 그것은 남성성과 여성성에 관한 문화적 이해에서 생겨나며 대개는 생애 초반에 발생한다. 다음으로 “성적 지향”은 우리가 실제로 느끼는 에로틱한 감정이나 성적 매력의 근원과 관련된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하면, 우리가 동성 혹은 이성, 또는 어쩌면 양성 모두에게서 느끼는 성적 매력을 의미한다. 이렇게 볼 때, 동성애란 동성인 사람들로 인해 성적으로 흥분된 상태라고 간단히 정의할 수 있겠다. 동성애자는 “동성에게 에로틱함을 느끼는”(homoerotic) 사람이다. (“서론: 동성애와 기독교 성윤리” 중에서)


동성애를 동적 양상으로 간주하는 이들 가운데 일부는 인간의 섹슈얼리티가 동성애와 이성애라는 두 기둥 사이의 연속이며, 대다수 인간은 둘 사이 어느 지점엔가 있다는 주장을 받아들인다. 더 나아가 이 이론을 주장하는 이들은, 어떤 의미에서 우리가 이성애와 동성애 모두로 향할 가능성을 우리 안에 가지고 있으므로, 이러한 연속선상에서 우리의 “위치”란 반드시 고정되지 않고 요동치기 쉬운 상태에 있다고 말한다. 그래서 인간은 고정된 행동 유형을 반드시 따르기보다, 실제로 동성애 행위를 할 수도 있고 하지 않을 수도 있다. 이것은 “동성애자”라는 꼬리표가 틀림없이 어떤 방식으로 행동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라, (남자든 여자든) 인간이 현재 보여주는 행동을 특징짓는 말임을 의미한다. (“1장 현대의 관점에서 본 동성애” 중에서)


이러한 생각은 바울이 차용했던 헬레니즘 유대교 전통과 일치한다. 이 전통에 서 있던 신자들은 특이하게도 유대교 일신론을 통해 스토아 학파식 사고를 걸러내었다. 그래서 “자연”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의도와 같은 말이 되었다. 그리고 바울의 저작이 반복하여 말하듯이 인간 행위의 근본 기준은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궁극적인 목적에 있다. 이 목적(그리스어 telos)은 창세기의 창조 이야기에도 나타나지만, 예수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구속 사역에 더욱 완전하게 드러나 있다. 볼프강 슈라게(Wolfgang Schrage)의 말을 빌리자면, 이 구속 사역은 “이 세계가 하나님의 피조물임을 다시 한 번 계시해준다.” 그러므로 우리는 바울의 “자연”을, 하나님에 의해 의도된 세계와 인생을 가리키는 폭넓은 개념으로 이해해야 한다. 그렇게 되면, 반대로 하나님의 의도에 역행하는 모든 것은 “부자연스러운” 것이 된다. (“2장 성경과 동성애: 주해 관련 논의” 중에서)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
이 포스팅은 제휴마케팅이 포함된 광고로 커미션을 지급 받습니다.
도서 DB 제공 : 알라딘 서점(www.aladin.co.kr)
최근 본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