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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조선 최초의 여성 경영인 강빈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91186419885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3-03-13
· 분류 : 국내도서 > 어린이 > 문화/예술/인물 > 한국인물
· ISBN : 9791186419885
· 쪽수 : 136쪽
· 출판일 : 2023-03-13
책 소개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두 번째 《조선 최초의 여성 경영인 강빈》은 병자호란 이후 청나라의 볼모가 되었지만 무역과 농장 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했던 강빈의 이야기를 담은 인물·역사 동화이다.
목차
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와 연표
별궁의 빛나는 별
병자호란이 터지다
굴욕적인 항복
심양에서 볼모로 살다
국제 무역을 시작하다
남탑 거리의 노예 시장
청나라 땅에서 부르는 풍년가
의심과 오해는 깊어지고
서양 문물에 눈뜨다
새로운 꿈을 약속했건만
조선 백성의 빛나는 별
그때 그 사건 #병자호란 #삼전도의_굴욕
인물 키워드 #여성_경영인
인물 그리고 현재 #심양일기 외
리뷰
책속에서
“아가씨, 아니 세자빈마마! 예전에 돌아가신 우리 아버지가 말했어요. 조선 팔도를 다니는 보부상은 별을 보며 밤길을 걷는대요. 마마도 빛나는 별이 되세요. 세자 저하는 조선의 앞날을 밝히는 별, 마마는 조선 백성이 우러르는 별!”
이제 강빈으로 불리게 될 강 소저가 옥련이에게 약속했다.
“그래, 꼭 그럴게.”
12월, 소현세자와의 혼인날이 다가오고 있었다. 검푸른 하늘에는 별이 총총했다.
그날은 해조차 빛이 없었다. 남한산성에서 47일 만에 나온 인조와 소현세자가 삼전도에 나타났다. 인조는 임금을 상징하는 붉은 곤룡포 대신 푸른 옷을 입고 있었다. 그 옷차림은 청나라 신하가 되겠다는 항복의 표시였다.
“전-하!”
강빈이 울음을 터트렸다.
“전-하, 이 슬픔을 어찌하오리까!”
백성들이 가슴을 치며 통곡했다. 서러운 통곡 소리가 조선 땅을 흔들고 하늘을 찔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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