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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스피릿

칵테일 스피릿

(스피릿에서 칵테일까지, 당신이 마시는 술에 대한 가볍고도 무거운 이야기)

주영준 (지은이)
숨쉬는책공장
16,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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칵테일 스피릿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칵테일 스피릿 (스피릿에서 칵테일까지, 당신이 마시는 술에 대한 가볍고도 무거운 이야기)
· 분류 : 국내도서 > 요리/살림 > 술/음료/차 > 술
· ISBN : 9791186452479
· 쪽수 : 260쪽
· 출판일 : 2019-08-26

책 소개

진, 보드카, 데낄라, 럼, 위스키, 브랜디 등 39가지 독주들의 맛과 향, 역사 등을 전한다. 또한 각각의 독주들로 만들면 좋은 칵테일의 역사와 맛, 특징과 레시피 등을 알려준다.

목차

들어가며

1장
첫 잔의 대화

- 먼저 한 잔
- 그리고 다음 잔
- 이번에는 섞어 보자
어떻게 만들까?
- 섞는 방법
● 쉐이크 | 스터 | 빌드 | 머들 | 레이어
- 몇 가지 팁
● 재료와 잔 | 가니시 | 섞기
기물과 글라스
술을 사자
- 바
- 대형 마트
- 주류 전문점
- 시장

2장
둘째 잔의 대화


진이란?
진의 음용
● 탱커레이 ― 마르티네즈 | 탱거레이 No. 10 ― 김렛 |비피터― 마티니 | 비피터 24 ― 진 피즈 | 봄베이 사파이어 ― 진 토닉 | 고든스― 네그로니 | 헨드릭스― 알래스카
보드카
보드카란?
보드카의 음용
● 스미노프 레드― 블랙 러시안 | 스미노프 블랙 ― 발랄라이카 | 시락― 코스모폴리탄 | 그레이구스 ― 모스코 뮬 | 앱솔루트― 스크류 드라이버 | 단즈카 ― 섹스 온 더 비치 | 벨루가― 에이프릴 레인
데낄라
데낄라란?
데낄라의 음용
● 호세 쿠엘보 골드 / 실버― 마가리타 | 사우자 ― 팔로마 | 몬테 알반― 데낄라 선라이즈 | 패트론 실버 ― 모킹 버드

럼이란?
럼의 음용
● 하바나 클럽 / 바카디 ― 모히토 / 폴라 숏 컷 | 카샤사 51 ― 카이피리냐 | 말리부― 피나 콜라다 | 오버프루프 럼 ― 파우스트
위스키
위스키란?
위스키의 음용
● 하이랜드 파크 12년 | 라프로익 10년 | 맥켈란 12년 | 글렌리벳 12년 | 발렌타인 12년―갓 파더 | 듀어스 6년 /12년―위스키 사워 | 짐 빔 화이트 라벨―맨해튼 | 잭 다니엘스 No. 7―잭 콕 | 제임슨 6년―단델리온 | 캐네디언 클럽 6년―올드 팔 | 조니 워커 블랙 라벨―러스티 네일
브랜디
브랜디란?
브랜디의 음용
● 헤네시 VSOP― 브랜디 알렉산더 | 레미 마틴 VSOP― 호스 넥 | 깔바도스― 잭 로즈

3장
셋째 잔의 대화

술의 조연들
- 리큐르
● 트리플 섹 | 피치 슈냅스 | 버무스 | 아마레또 | 캄파리 | 크렘 드 카시스 | 샤르트뢰즈 | 드람뷔 | 디 카이퍼, 볼스, 마리 브리저
- 허브
● 민트 | 로즈마리 | 레몬밤 | 바질 | 셀러리
- 스파이스
● 후추 | 육두구 | 시나몬 | 정향 | 팔각
- 과일
● 레몬 | 라임 | 오렌지 | 체리 | 파인애플
- 탄산수
● 소다수 | 토닉워터 | 진저 에일 | 콜라
- 얼음
● 칵테일을 차갑게 마셔야 하는 이유 | 얼음의 종류 | 열교환 / 융해열 VS 비열 / 지속력 VS 순간 냉각 능력 | 좋은 얼음 | 작은 얼음 VS 큰 얼음 | 얼음 얼리기
홈 바의 구성
- 기초, 기초
- 세계관과 목적의식
- 위스키 바
- 칵테일 중심의 홈 바
- 디테일

책속에서



이 책은 독한 술의 세계를 여행하려는, 혹은 막 그런 여행길의 초입에 들어간 당신을 위한 책입니다. 술에 대해 하나도 모른다고요? 괜찮습니다. 천천히 읽으면서 따라오면 됩니다. 최대한 쉽게 쓰려고 노력한 책이니까요. 당신이 술에 대해 나름대로 전문가라면 우리 대화해 봅시다. 저는 이 책에서 최대한 저의 ‘주관적인 판단’을 살리려고 노력했습니다. 술의 역사라거나 유래 같은 객관적인 사실들은 최대한 검증된 이야기만을 담으려고 노력했지만 ‘이 술의 향미는 어떻게 파악될 수 있는가?’라거나 ‘이 술은 어떻게 마셔야 맛있는가?’ 혹은 ‘이 칵테일은 어떻게 마셔야 맛있는가?’ 하는 부분에서는 최대한 제 생각을 강하게 드러내려고 노력했습니다.
- 들어가며 중에서


이제 잔을 챙길 차례다. 주방에 가서 잔을 하나 들고 오자. 오는 김에 물도 한 잔 챙기자. 소위 ‘샷잔’ 혹은 ‘양주잔’이라고 불리는 작고 길쭉한 잔을 가져온 당신, 되도록이면 다른 잔을 가져오도록 하자. 물론 ‘샷잔’이 완전히 잘못된 선택은 아니다. 하지만 따랐을 때 술의 표면적이 작은 그 잔은 술의 향을 충분히 살려 주지도 않고, 향을 잘 모아 주지도 않는다. 향과 맛을 더 강렬하게 즐기고 싶다면 잔을 바꿔 오고, 그냥 독한 술을 한 잔 시원하게 넘기고 싶다면 그냥 그 잔을 쓰자. 시음할 때 가장 적합한 형태의 잔은 와인잔과 같은 주둥이가 좁고 술이 담기는 부분이 넓은 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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