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유리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6166045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7-09-15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인문 에세이
· ISBN : 9791196166045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7-09-15
책 소개
플레이타임의 ‘오브젝트 레슨스’ 4권. 분야와 시대를 넘나들며 유리에 스며든 인간의 문화적 상상력을 이야기한다. 망원경과 현미경, 셰익스피어와 르네상스 문학 작품, SF 영화와 최첨단 기술까지 아우르는 열일곱 편의 간결하고 신선한 에세이로 유리가 자극한 상상력과 욕망을 펼쳐 보여 준다.
목차
서문
1 「유리로 만든 하루」
2 『맥베스』
3 「마이너리티 리포트」
4 현미경의 시야
5 망원경의 시야
6 귀고리와 풍경
7 사진
8 셰익스피어의 소네트
9 「유리 심장」
10 바다 유리
11 구글 글래스
12 상표권
13 마이크로소프트 홀로렌즈
14 「스트레인지 데이즈」
15 유리를 통해 어둡게
16 표면들
17 ‘유리로 만든 세계’
후기 내 주머니에는 무엇이 들어 있을까?
더 읽을 책
감사의 말
거울 밖으로_주영준
그림 목록
원주
찾아보기
리뷰
책속에서
우리가 종종 유리와 결부시키는 물리적 작용들―응시, 비춤, 투명함―은 또한 우리가 우리 자신과 세상을 지각하는 법을 기술하는 추상적인 개념으로도 기능한다. 유리 덕분에 작가나 영화감독 들은 세계와 세계 안에 있는 우리를 바라보는 방식에 대한 놀랍고도 때로는 직관에 반하는 통찰을 제공할 수 있었다. 근래에는 인터랙티브 유리가 등장해 인간이 이 물질에 관해 오랜 기간 품어 온 환상―연결되고자 하는 우리 욕망에 반응하는 성질을 타고났다는―을 한층 자극하고 지원하고 있다.
왜 우리는 유리 앞으로 향하는가? 이것이 우리 책의 핵심 질문 중 하나다. 『맥베스』의 이 장면은 (우리가 다룬 코닝사의 영상이나 앞으로 다룰 소재들과 마찬가지로) 우리가 유리를 보는 것은 거기에 비친 대상을 보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가올 세계나 대안적인 세계를 멀리 내다보기 위해서라고 암시한다.
추천도서
분야의 베스트셀러 >
분야의 신간도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