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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옳다!

우리가 옳다!

(세상을 뒤흔든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7개월)

이용덕 (지은이)
숨쉬는책공장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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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옳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우리가 옳다! (세상을 뒤흔든 톨게이트 노동자들의 7개월)
· 분류 : 국내도서 > 사회과학 > 사회문제 > 노동문제
· ISBN : 9791186452608
· 쪽수 : 292쪽
· 출판일 : 2020-04-23

책 소개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투쟁한 7개월 동안의 처절하고 생생한 목소리와 기록을 담은 동시에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겪고 있는 현실과 고통을 보여 준 책이다.

목차

책을 내며
1. 자를 사람 적어 내라

- 거인의 어깨
- 자를 사람 적어 내라
- 공공부문 비정규직 제로 선언, 그러나 현실은?
- 손 안 대고 코 풀기
- 동료를 아끼고 보듬었지만
- 뭔가 있구나
- 얘는 얼마짜리
- 작은 씨앗
- 포기하지 않고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무릎을 꿇어
- 아줌마들이 얼마나 가겠어!
- 청와대와 도로공사는 한 몸
- 누구에게 투쟁의 운명을 맡길까?
- 1,500명의 고립(?)

2. 하늘을 이불 삼아

- 캐노피 고공농성
- 지난날의 저는 죽었습니다
- 고속도로 점거
- 캐노피에서 바라본 빛
- 배우고, 또 배우다
- 청와대도 자회사 방식은 확고하게 동의하고 있다
- 이중의 굴레
- 하늘을 이불 삼아
- 싱크로율 100%
- 대법원 승소
- 우습게 보이지 않기
- 이강래를 따로 만나다
- 뒤통수 맞은 느낌
- 태풍이 몰아쳐도

3. 숨이 멎을 것 같았다

- 대단한 용기
- 탈의 시위
- 공권력 투입을 막아 내다
- 계속 여성 노동자를 누르는 이중의 굴레
- 그냥 얻을 수 있는 건 없다!
- 자회사로 넘어간 노동자들이 집회를 열다
- 이강래, 시험 쳐서 들어왔어요?
- 우리도 노동자다(?)
- 다시 적응을 위해
- 민주노총 대의원대회가 김천에서 열리다
- 다른 길은 없었을까?
- 김천 경찰서장의 사과를 받아 내다

4. 대의를 지키려는 노동자들

- 눈물로 호소하다
- 민주당 을지로위원회
- 10월 5일 희망버스와 함께 캐노피에서 내려오다
- 우리를 믿지 못하는 거냐
- 조합원들이 스스로 결정할 수 없다면
- 저들은 동료를 버렸지만 우리는 끝끝내 지키자
- 대의를 선택하는 노동자들
- 없어질 직업
- 혼자라면 결코 상상도 못했을
- 웃으면서도 울었다
- 조급하지 않으려 해도
- 제가 여러분에게 직접적인 피해를 준 적이 있습니까?

5. 끈질긴 투쟁, 하지만 뼈아픈 후퇴

- 김천인가, 서울인가?
- 여성 노동자와 남성 노동자
- 한 달 동안 네 번이나
- 김천 조합원들의 고민
- 또다시 을지로위원회
- 12월 6일 김천지원 판결 승소
- 12월 11일 교섭
- 뼈아픈 후퇴
- 감당하기 힘들었어요
- 어떻게 하루 만에
- 치열한 토론
- 어떻게 힘을 하나로

6. 사위어 갔지만 불꽃은 불꽃

- 자신과의 싸움
- 또 한 번의 실망
- 안타까운 상황
-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는 노동자들
- 연대의 고마움을 잊지 않으며
- 엄청 변화했죠

7. 함께한 노동자들의 이야기

- 노동자가 하나 되는 감동을 느꼈습니다_금속노조 구미지부 아사히비정규직지회 차헌호 지회장
- 톨게이트 노동자들이 있기에 행복한 순간이었습니다_금속노조 구미지부 KEC지회 이종희 전 지회장

8. 아직 발견되지 않은 별

- 인간답게 살고 싶은 간절함
- 절망을 넘어
- 없어질 일자리 그리고 공정성
- 우리가 옳다

저자소개

이용덕 (지은이)    정보 더보기
노동해방투쟁연대 준비모임(nht.jinbo.net) 소속 활동가. 톨게이트 요금수납원 직접고용과 자회사정책 폐기를 위한 시민사회공동대책위원회 위원, 금속노조 충남지부 세원테크지회 대외협력부장으로 일했고 노동자운동을 하고 있다.
펼치기

책속에서

요급수납원은 원래 비정규직이었을 것이라고, 힘든 일자리는 원래부터 비정규직 일자리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알고 보면 그렇지 않다. 힘든 일자리가 비정규직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요금수납원들도 원래 정규직이었다. 도로공사는 IMF 사태 이후 외주화를 시작하더니 2008년 전면 외주화를 단행했다. 그 이후 노동자들은 끔찍한 고용불안과 지독한 차별을 겪었다.


도로공사는 요금수납원들에게 자회사로 가면 임금을 30% 올려 주고 정년을 1년 연장해 주겠다고 제안했다. 노동자들은 이것 때문에 흔들리진 않았다. 그런데 자회사를 거부하면 수납 업무를 주지 않겠다는 협박은 달랐다. 전혀 다른 일을 해야 한다니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장애인들의 고민은 더 컸다. 다른 업무를 하는 게 더 쉽지 않기 때문이다. 더군다나 도로공사는 요금수납원이 직접고용 되면 기존에 일하던 영업소에서 멀리 떨어진 영업소로 배치하겠다고 했다.


“여름에 부스 안에서 구슬땀 흘리며 힘들게 근무할 때 고장 난 에어컨을 고쳐 주지 않더니, 실적과 관련된 입구 정보조회 시스템이 고장 나자 바로 수리했어요. 언제나 근무자보다 중요한 건 실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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