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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인문학 > 심리학/정신분석학 > 교양 심리학
· ISBN : 9791186500118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17-04-05
책 소개
목차
introduction 6
1부. 감정의 대혼란
1장. 타고난 감정들 18
기쁨 /분노 /슬픔 /두려움
2장. 서툰 학습 26
금지와 밀수 / 학습 혹은 훈련 / 감정의 억압
➊사회적 측면 ➋성역할 측면 ➌가족적 측면
3장. 길들여진 감정의 조절 44
허용된 감정의 경우
➊기생감정 ➋라켓감정
금지된 감정의 경우
➊반감정의 기술 ➋수치심과 죄책감 ➌고객카드
서툰 표현들
4장. 욕구불만 64
유아적 절대권력의 환상 / 욕구불만의 관리
폭력 속 욕구불만 / 감정적 의존
격노와 분노의 잘못된 관리로 인한 변화
2부. 감정의 잠재성 복원
5장. 마침내 감정을 배우다 86
➊다양한 감정과 그것들의 역할 알기
지루함 / 무질서 / 망설임 / 혼란 / 분노 / 두려움 /
불안 / 결핍 / 후회 / 슬픔 / 절망 / 욕구불만 / 죄책감
➋느낀 것을 말로 솔직하게 표현하기
➌감정과 행동 구분하기
➍마음의 안정 되찾기
6장. 타고난 감정들 되찾아오기 100
기쁨 / 슬픔 / 분노 / 두려움
7장. 학습된 감정들 놓아버리기 126
수치심 / 죄책감 / 시기와 질투 / 경멸과 동정 / 욕구불만
conclusion 148
리뷰
책속에서
분노는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안전장치로 자신의 영역과 가치를 지키기 위해 없어서는 안 될 감정이다. 유일하게 잘못된 분노는 자신을 향한 분노다. 어떻게 스스로 자기 영역의 침입자가 된단 말인가.
슬픔은 변화를 위해 필요하다. 슬픔은 새로운 상황을 준비하는 과도기로, 삶의 한 페이지를 마치고 다음 페이지로 넘어가는 것을 도와준다. 후회는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붙잡고 있는 감정인 반면, 슬픔은 돌이킬 수 없는 과거를 받아들이는 감정이다.
두려움은 주의가 필요한 미래의 어떤 상황에 대한 인식이다. 용기는 두려움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라 지배하는 것이다. 용기와 무모함을 혼동해서는 안 된다. 소방관이 불과 맞서 싸울 때 방화복을 입고 강화헬멧과 장화를 착용했다고 해서 그들을 겁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