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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그해 여름 끝자락

홋카이도, 그해 여름 끝자락

허준성 (지은이)
마음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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홋카이도, 그해 여름 끝자락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홋카이도, 그해 여름 끝자락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일본여행 > 일본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6590270
· 쪽수 : 232쪽
· 출판일 : 2018-02-05

책 소개

육아휴직 낸 아빠와 일곱 살 딸 윤정이가 함께 쓴 3개월간의 호주 여행기 『흥미롭다 호주』 허준성 작가의 두 번째 책.

목차

014 PROLOGUE
026 메이지 시대로의 시간여행|오타루
038 불 꺼진 히라우 웰컴센터|니세코
047 엉덩이의 방해 공작|히라우 웰컴센터
054 반가워 요테이산, 반가워 니세코|요테이산
062 여행은 순간에 충실해야 한다|그랜드 히라우
069 인연은 태풍을 타고|태풍 1
076 딸은 아빠를 닮는다|밀크공방
083 Travel Guide #1|홋카이도 마트 구경
088 간섭쟁이 사장님|송어낚시터
093 가족에도 인연이 있다|삿포로 마루야마 동물원
100 Travel Guide #2|홋카이도 주전부리
104 그들은 ‘샤코탄 블루’라고 부른다|카무이미사키
115 지금도 눈을 감으면 은하수 한 줄기가 찾아온다|도야호
126 Travel Guide #3|니세코 주변 온천 & 니세코 주변 관광지도
134 지구는 살아있다|우스산 로프웨이
144 병 우유 한 모금, 추억 한 줌|무로란 1
152 고마워 태풍아|태풍 2
156 Travel Guide #4|니세코 주변 관광
160 아빠, 우리 정말 행복해요|오타루 수족관
169 아빠에게 보물은 바로 너희란다|시코츠호
180 별나라를 찾아서|하코다테
196 Travel Guide #5|노보리베츠
200 곤니찌와의 대답은 가와이?|신센누마
212 여행을 끝내면서 또다시 떠남을 기약해 본다|무로란 2
223 Travel Guide #6|홋카이도 한 달 살기 Q&A
228 EPILOGUE

저자소개

허준성 (지은이)    정보 더보기
10년 넘게 캠핑카를 끌고 가족과 함께 전국을 누비며 ‘들살이’를 하는 여행작가. 한국여행작가협회 정회원. 공부는 책상보다 밖에서 완성된다는 생각으로 아이들과 함께 주말마다 전국을 누비고 있다. 저서로 『대한민국 드라이브 가이드(중앙북스)』, 『대한민국 자동차 캠핑 가이드(중앙북스)』, 『프렌즈 제주(중앙북스)』, 『달려라 우리집(스톰커뮤니케이션)』, 『흥미롭다 호주(마음지기)』, 『홋카이도, 그해 여름 끝자락(마음지기)』이 있다. 신세계매거진, 대한항공, 현대모비스 사보 등에 기고했고, KT&G 사진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지역 사진전에서 입선하기도 했다. 인스타그램 : @junsung.hur 유튜브 : 달려라우리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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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휴직계를 내고 얼마 후 맞이한 여름. 역시나 육아는 만만하지 않았다. 아마 그때 누구라도 나에게 와서 ‘일할래, 애 키울래?’ 하면 뻔한 질문을 왜 하냐고 역정을 냈을 거다. 그렇게 아이들과 땀을 삐질삐질 흘리며 육아 전쟁을 치르던 어느 날, 뉴스가 연일 폭염 소식으로 도배 될 때쯤 문득 그해 초 다녀왔던 홋카이도(Hokkaido, 北海道, 북해도는 한자를 우리나라식으로 읽은 것)가 생각났다.
우리보다 위도가 높아 겨울이 길고 사람 키만큼 눈이 쌓이는 홋카이도. 여름에도 덥지 않다던 그곳. 당시 회사 창립기념일과 주말이 만들어낸 마법 같은 연휴에 그간 모아놨던 마일리지를 홀라당 사용해서 겨울 홋카이도를 다녀왔었다.
일본의 다른 도시에서 느껴보지 못한 일본 속 작은 유럽의 느낌. 도심을 살짝만 벗어나도 캐나다, 호주 정도에서나 볼 수 있을 것 같은 원시의 자연환경까지. 3박 4일의 짧은 여행이었지만 아이들 키 높이로 쌓인 눈을 보며 여름 홋카이도를 꼭 다시 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다.
‘홋카이도에서 한 달 살아볼까?’
_프롤로그,


볼수록 매력적인 니세코. 도심과는 떨어져 한적하면서도 스키어들을 위한 빌라들은 독립적이고 깨끗해 보였다. 게다가 겨울이었으면 떠들썩했겠지만, 여름의 스키장은 한갓지고 조용했다.
그랜드 히라우를 지나는 큰 도로에 닿았다. 큰 도로라고는 하지만 왕복 2차선에 불가하다. 인구가 많지 않은 홋카이도에서는 도로 대부분이 딱 요 정도였다. 좁은 도로가 더 어울리고 큰길은 사치 같이 여겨지는 곳. 그런데도 차가 밀리는 경우가 없이 늘 한적한 곳. 눈이 많이 오는 편이라 지붕은 첨탑처럼 뾰족한 집이 많이 보였다. 스위스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 조용한 시골 마을 같은 매력에 점점 빠져들어 갔다. 다시 한 번 일상에서 벗어남을 실감했다.
_반가워 요테이산, 반가워 니세코?요테이산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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