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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크M Critique M 2022 Vol.2

크리티크M Critique M 2022 Vol.2

(저항의 미학과 비평의 시선)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부 (지은이)
르몽드디플로마티크(잡지)
16,500원

일반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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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크M Critique M 2022 Vol.2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크리티크M Critique M 2022 Vol.2 (저항의 미학과 비평의 시선)
· 분류 : 국내도서 > 잡지 > 대중문화/예술
· ISBN : 979118659645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2-08-25

목차

■ 책을 내며
우영우와 저항의 미학 ― 안치용

■ [저항의 미학] 권력의 폭력에 맞서는 일상의 몸짓
‘그대가 조국’, 붉은 청어의 진실 ― 지승학
《파친코》, 아름답고 단단한 비극의 역사 ― 김민정
《공동정범》- 용산참사의 죄책감에서 투쟁으로 ― 서곡숙
민중의 꿈을 되살린, 『레미제라블』과 『삼총사』 ― 에블린 피에예
‘내’가 역사가 되기까지, 살아있는 대항기억들 ― 이승민
에마뉘엘 그라의《민중》에 관하여 ― 티보 엔느통
폭력이 스스로 살아가는 풍경 -《D.P.》론 ― 안숭범
혁명의 예술가는 누구인가? ― 에릭 오노블
작은 균열을 내며 저항하는 미술 ― 김지연
《나의 해방일지》, 저항과 해방의 대위법" ― 양근애

■ [포커스] 아름다움에 대하여
아름다움은 완벽함에서 나오지 않는다 ― 이주라
《가을 소나타》,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 김경욱
《너에게 가는 길》 - 아이의 커밍아웃에서 부모의 커밍아웃으로 ― 서곡숙
“잘난” 남자보다 “좋은” 남자가 좋다 - 로맨스 남주 변천사 ― 구선경

■ [사유]
예술가, 그 ‘사치’스러운 직업 ― 파스칼 부아지즈
루카치가 말하는 미학과 사상 ― 기욤 퐁뒤
카뮈와 그의 스승, 그리고 편지들 ― 아레즈키 메트레프
당신이 먹는 동물의 머리를 본적이 있나요 ― 장윤미
20세기 저항의 신학자 본회퍼 옥중서신 ― 안치용
홍상수의 영화《소설가의 영화》 ― 정우성

■ [칸느가 선택한 영화]
《헤어질 결심》에서《파이란》을 반추하다 ― 정문영
《브로커》, 가족버리기와 가족되기의 사이 ― 안숭범

■ [인터뷰]
한국 현대무용을 세계로 이끄는 안무가 겸 무용수 ― 차진엽 & 안치용

저자소개

르몽드 디플로마티크 편집부 (지은이)    정보 더보기
‘진실을, 모든 진실을, 오직 진실만을 말하라’라는 언론관으로 유명한 프랑스 일간지 《르몽드(Le Monde)》의 자매지이자 국제관계 전문 시사지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국제 이슈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참신한 문제제기로 인류 보편의 가치인 인권, 민주주의, 평등박애주의, 환경보전, 반전평화 등을 옹호하는 대표적인 독립 대안언론이다. 미국의 석학 노암 촘스키가 ‘세계의 창’이라고 부른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신자유주의 세계화의 폭력성을 드러내는 데에서 더 나아가 ‘아탁(ATTAC)’과 ‘세계사회포럼(WSF, World Social Forum)’ 같은 대안세계화를 위한 NGO 활동과, 거대 미디어의 신자유주의적 논리와 횡포를 저지하는 지구적인 미디어 감시기구 활동에 역점을 두는 등 적극적으로 현실사회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발행인 겸 편집인 세르주 알리미는 “우리가 던지는 질문은 간단하다. 세계로 향한 보편적 이익을 지속적으로 추구하면서 잠비아 광부들과 중국 해군, 라트비아 사회를 다루는 데 두 바닥의 지면을 할애하는 이가 과연 우리 말고 누가 있겠는가? 우리의 필자는 세기의 만찬에 초대받은 적도 없고 제약업계의 로비에 휘말리지도 않으며 거대 미디어들과 모종의 관계에 있지도 않다”라고 하면서 신자유주의적 질서에 맞서는 편집진의 각오를 밝힌 바 있다. 한국 독자들 사이에서 ‘르디플로’라는 애칭으로 불리는 《르몽드 디플로마티크》는 2014년 현재 27개 언어, 84개 국제판으로 240만 부 이상 발행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2008년 10월 재창간을 통해 한국 독자들과 만나고 있다(www.ilemonde.com 참조). 이 잡지에는 이냐시오 라모네, 레지스 드브레, 앙드레 고르즈, 장 셰노, 리카르도 페트렐라, 노암 촘스키, 자크 데리다, 에릭 홉스봄, 슬라보예 지젝, 알랭 바디우 등 세계 석학과 유명 필진이 글을 기고함으로써 다양한 의제를 깊이 있게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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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실의 그 무게는 칼을 쥔 자들이 무게 없는 거짓보다 더 가벼운 것이라고 주장해버리면 한 없이 가벼운 것이 돼버리기 때문이다. 그러면 사실로써 설득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게 된다. 사실이라는 무게를 잴 자리가 없는 세상. 이곳에서 가장 두려워지는 일은 무죄추정의 원칙이 무력화 되고 유죄추정의 주장만이 자연스럽게 고개 드는 일이다. 거짓의 기적은 기어이 무죄추정의 엄밀함보다 그럴싸한 유죄추정의 주장에 더 광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이런 세상 속에 그는 서있다.”

- 지승학, 영화평론가


“집단에게 개인이 갖는 중요성. 그리고 개인에게 집단이 갖는 중요성. 뒤마와 위고가 창조한 문학 세계는 고통과 프롤레타리아적인 힘에 관한 교훈적인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감정들을 재배치하고 재발견함으로써 많은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민중을 바라보고, 민중을 이야기하는 방식은 저마다 다르다. 뒤마는 가장 예민했다. 뒤마는 1830년 혁명을 계기로 현실에 눈을 뜨고 현실을 깊이 고민하기 시작했다. 위고는 그로부터 20년이 지나 깨달음을 얻었다.”

- 에블린 피에예 Evelyne Pieille, 《르몽드 디플로마티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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