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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제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 7 (제1부 대망 7 불타는 흙)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325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5-10-15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325
· 쪽수 : 360쪽
· 출판일 : 2015-10-15
책 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장편소설. 동란기의 영웅 호걸들이 천하 제패라는 꿈을 만천하에 펼치고 있는 와중에 태어나 굳은 의지와 지략으로써 태평성세의 초석을 다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흥미롭고 장엄하게 펼쳐진다.
목차
9p 어지러운 성
27p 반심叛心
46p 파멸
70p 여자 자객
93p 불기둥
128p 두 가지 책략
147p 가을 하늘
165p 차남 탄생
183p 업화業火
209p 운명의 사자使者
227p 낙화洛花의 향기
245p 히데요시의 경우
275p 대지의 탄식
300p 소리 없는 소리
322p 한 쌍의 거울
355p 부록
27p 반심叛心
46p 파멸
70p 여자 자객
93p 불기둥
128p 두 가지 책략
147p 가을 하늘
165p 차남 탄생
183p 업화業火
209p 운명의 사자使者
227p 낙화洛花의 향기
245p 히데요시의 경우
275p 대지의 탄식
300p 소리 없는 소리
322p 한 쌍의 거울
355p 부록
책속에서
죽이고 죽임을 당하고, 미워하고 미움을 받는 것이 인생, 뜨뜻미지근한 인생 따위는 어리석기 짝이 없다고 츠키야마는 생각했다. 아니, 그런 마음이 들게 한 것은 바로 이에야스 자신, 그 이에야스에게 접근하여 주인을 배신한 오만도 그대로 두어서는 안 될 존재였다. 이에야스에게 복수할 수단은 이미 강구해놓았다. 설령 이에야스가 타케다 앞에 어떤 모습으로 꿇어엎드린건 자신은 거들떠보지도 않을 각오였다. “용서해서는 안 될 자.” 이렇게 말할 뿐. 그러나 오만에게는 아직 복수를 계획하지 않았다. ‘뻔뻔스럽게! 오만, 네게 이에야스의 아이를 안고 살아가게 하지는 않겠다.’ 츠키야마의 눈이 갑자기 인광을 발하며 불타는 바람에 코토죠는 온몸이 굳어졌다. 그러나 평소 그녀 곁에 있지 않았던 키노는 이것을 깨닫지 못했다.
사랑의 감상에서 해방되자, 히데요시의 눈은 벌써 주위의 공기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있다. 한베에가 생각해도, 히데요시에게 거절당한 오이찌 마님은 시바다에게 시집갈 것 같았다. “군사님.” “말씀하십시오.” ‘좋은 달이군. 호수는 가득히 금빛 물결이 넘실거리고 있다.’
히데요시는 어린애 같은 몸짓으로 일어서더니 창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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