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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10

도쿠가와 이에야스 10

(제2부 승자와 패자 10 키요스 회의)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이길진 (옮긴이)
솔출판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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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10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 10 (제2부 승자와 패자 10 키요스 회의)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356
· 쪽수 : 356쪽
· 출판일 : 2015-10-15

책 소개

대망(大望)은 없다. 이제 도쿠가와 이에야스(德川家康)다. 1970년대 이후 경영자의 조직관리 필독서로, 직장인의 처세 지침서로, 흥미진진한 읽을거리로 장기 베스트셀러 자리를 누려온 '대망'(야마오카 소하치 지음). 솔출판사가 일본 고단샤(講談社)와 판권계약을 체결해 '도쿠가와 이에야스'라는 원제 그대로 내놓았다. 11월 1부 9권을 시작으로 3부 32권을 완간할 계획. --동아일보 유윤종 기자

목차

9p 낙조落照 전후
45p 이가의 회오리바람
70p 백성의 소리
88p 모든 것을 걸다
113p 치밀한 계산
138p 사카이의 투표
157p 키쿄桔梗의 눈물
192p 큰 무지개
226p 되돌아온 장마
256p 접시꽃 군사의 배치
275p 뜨거운 태양
309p 동쪽으로 가는 길
343p 부록

저자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1월 11일, 니가타新潟 현 코이데마치小出町 태생으로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山內庄藏다. 야마오카 소하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잡지에 발표한 『사도佐渡의 홍엽산인紅葉山人』(1934)부터였다. 1936년부터 고단샤講談社 계통의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38년 10월에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다.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하며 『미타테御盾』 등의 시국 소설을 발표했다. 1942년에는 『해저전기海底戰記』, 『잠수함 동승기』 등의 종군기從軍記로 제2회 야마野間 문예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무려 17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간과 동시에 일본열도는 ‘이에야스 붐’이라는 공전의 반향이 일게 된다. 1978년 9월 30일 7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현대 소설과 역사·시대 소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치바 슈사쿠千葉周作』, 『미토 코몬水戶黃門』, 『하치만센八幡船』, 『모모바라桃原의 도깨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소설 태평양전쟁』, 『봄의 언덕길』 등이 있다. 특히 『봄의 언덕길』은 NHK에서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원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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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문학 작품 및 일본 문화에 관련된 서적들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오에 겐자부로의 『사육』, 키쿠치 히데유키의 『요마록』,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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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키요스 회의는 완전히 히데요시의 독무대였다. 그 자신이 각본의 작자이고 진행자였으며, 주역인 동시에 막을 내리는 사람이기도 했다. 그러나 이것이 그대로 기록된다면 재미가 없었다. 허실이 혼연일체가 된 그의 성격으로 볼 때 이것은 그야말로 거친 파도였다. 다만 그 파도를 히데요시라는 능숙한 키잡이가 무사히 극복할 수 있어기 때문에, 기록으로서는 그 표면보다도 내면의 진실을 후세에 남겨야 한다고 히데요시는 확신하고 있었다. 오무라 유코가 쓴 이 무렵의 기록에는 히데요시의 입김이 상당히 가미되었다. “알겠나, 오늘 회의에 만족한 사람은 별로 없어. 하지만 불만을 품은 무리들은 모두 히데요시의 위세에 눌러 불만을 입밖에 내지 못했어. 이 점이 가장 중요하니 특히 주의해서 쓸 필요가 있다. 그리고 낯가림이 심한 산보시 님이 히데요시만은 잘 따르고 있어. 웃으면 어린아이도 잘 따르게 되고 노하면 귀신도 떨게 만든다. 이것이 히데요시의 진면목이기도 할 것이야.”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렇게까지 노골적으로 자기를 칭찬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히데요시는 남을 칭찬할 때도 그러했지만 자기를 칭찬할 때도 전혀 거리낌이 없었다.


“아버지에게 편드는 것은 부질없는 일이라고 권한 다음, 남편에게 나를 어떻게 할 것인가고. 역적의 딸이니 목을 베어 내준다 할 것인지, 아니면 내 몸의 목숨을 구해 줄 것인지.” “목을 베어 내준다고 한다면?” “웃어 주지요. 그것은 고집도, 의리도 아니다. 약한 못난이의 제 목숨을 위한 아첨이라고 웃고 목을 잘리겠어요.” 시로지로는 저도 모르게 그만 노젓던 손을 멈추고 있었다. ‘소문 이상으로 강한 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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