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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27

도쿠가와 이에야스 27

(제3부 천하통일 27 낙뢰)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이길진 (옮긴이)
솔출판사
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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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쿠가와 이에야스 27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도쿠가와 이에야스 27 (제3부 천하통일 27 낙뢰)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역사소설 > 외국 역사소설
· ISBN : 9791186634523
· 쪽수 : 348쪽
· 출판일 : 2015-10-15

책 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장편소설. 동란기의 영웅 호걸들이 천하 제패라는 꿈을 만천하에 펼치고 있는 와중에 태어나 굳은 의지와 지략으로써 태평성세의 초석을 다진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파란만장한 이야기가 흥미롭고 장엄하게 펼쳐진다.

목차

9p 화성과 목성
40p 경칩
71p 떠돌이 성자聖者
89p 악의 양심
105p 양과 늑대
120p 한 번뿐인 인연
143p 반골의 서릿발
172p 쇄기벌레의 목숨
190p 불 뿜는 화산
208p 야규의 뿌리
231p 떨어지는 벼락
262p 음모 이상陰謨以上
283p 거성巨星이 부르는 소리
301p 심야회의
335p 부록

저자소개

야마오카 소하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07년 1월 11일, 니가타新潟 현 코이데마치小出町 태생으로 본명은 야마노우치 쇼조山內庄藏다. 야마오카 소하치라는 필명을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잡지에 발표한 『사도佐渡의 홍엽산인紅葉山人』(1934)부터였다. 1936년부터 고단샤講談社 계통의 잡지에 단편을 발표하기 시작하여 1938년 10월에 시대 소설인 『약속』이 선데이마이니치 대중 문예에 입선하였다. 태평양전쟁 중에는 종군작가로서 전선을 전전하며 『미타테御盾』 등의 시국 소설을 발표했다. 1942년에는 『해저전기海底戰記』, 『잠수함 동승기』 등의 종군기從軍記로 제2회 야마野間 문예 장려상을 수상했다. 1950년부터 대하소설 『도쿠가와 이에야스』를 집필하기 시작하여 무려 17년에 걸쳐 이 대작을 완성하였다. 『도쿠가와 이에야스』의 출간과 동시에 일본열도는 ‘이에야스 붐’이라는 공전의 반향이 일게 된다. 1978년 9월 30일 71세로 세상을 떠나기까지 현대 소설과 역사·시대 소설 등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했는데, 주요 작품으로는 『치바 슈사쿠千葉周作』, 『미토 코몬水戶黃門』, 『하치만센八幡船』, 『모모바라桃原의 도깨비』, 『오다 노부나가織田信長』,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 『사카모토 료마坂本龍馬』, 『소설 태평양전쟁』, 『봄의 언덕길』 등이 있다. 특히 『봄의 언덕길』은 NHK에서 방영한 대하드라마의 원작으로 크게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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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길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1958년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하였다. 일본 문학 작품 및 일본 문화에 관련된 서적들을 유려한 우리말로 옮겼다. 주요 역서로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설국』, 오에 겐자부로의 『사육』, 키쿠치 히데유키의 『요마록』, 시바 료타로의 『료마가 간다』, 야마오카 소하치의 『도쿠가와 이에야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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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케이쵸 18년(1613) 봄에 이르러 오쿠보 나가야스는 문득 자신의 건강에 위기를 느끼게 되었다. 지난해의 사건과 잇따른 주위 사람들의 죽음으로 어지간히 자신만만한 나가야스도 숙취와는 다른 구토증을 느끼기 시작했다. 오카모토 다이하치를 아베 강변에서 화형에 처했을 무렵만 해도 나가야스는 아직 생명의 위기 같은 것과는 전혀 인연이 없다고 생각하며 기고만장했다. 그런데 자신에게 맡겨진 아리마 하로노부에게 할복명령이 내려진 무렵부터 왠지 모르게 자신감이 흔들렸다. 아리마 하루노부는 아직 46세였다. 나가야스는 일단 자기가 맡아 놓았다가 기회를 보아 다시 한 번 세상에 내보낼 작정이었다. 세상에서 누가 뭐라고 하든 오쿠보 타다치카는 아직 막강한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결코 혼다 부자의 전횡에 밀려 사라질 존재가 아니었다…… 물론 그 밖에 나가야스 자신에 대한 이에야스의 신임…… 이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마사노부는 장군님의 중신, 너의 부하가 아니다. 무례를 범하면 용서치 않겠다.’ 이 꾸중에 다다떼루의 이마에는 지렁이 같은 힘줄이 불끈 솟았다. 오랜만인 부자의 대면에 다다떼루는 지나치게 달콤한 기대를 걸고 있었다. 적어도 자기의 희망이 받아들여질 수 없는 것이라면 그 사정을 다정스레 설명해 줄 아버지를 상상하고 있었다. 그런데 사태는 정반대가 되어 버렸다. 실은 아버지 쪽이 마음의 무거운 짐에 짓눌려서 다다떼루의 위로를 필요로 할 만큼 극심한 피로에 빠져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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