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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 노숙자 100억 CEO 되다

무일푼 노숙자 100억 CEO 되다

최인규 (지은이)
행복한에너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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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일푼 노숙자 100억 CEO 되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무일푼 노숙자 100억 CEO 되다 
· 분류 : 국내도서 > 에세이 > 한국에세이
· ISBN : 9791186673751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7-03-25

책 소개

(주)창일 다다오피스 대표이사 최인규 에세이. 최인규 대표도 아주 흔하디흔한 사회의 흙수저에 불과했다. 한때 종교에 심취해 나락으로 추락한 경험도 겪기도 했으나 그 여러 가지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사회에 인정받는 성공한 사업가로 우뚝 설 수 있게 된 것은 결국 창조적 아이디어를 뿜어내는 열정이었다.

목차

프롤로그 땀과 열정으로 ▶ 006

01 무일푼 노숙자, 매출 100억의 CEO되다
왜 노숙자가 되었나? ▶ 014 나는 학습 부진아였다 ▶ 020 사과만큼 잘하고 수박만큼 칭찬받다 ▶ 025 나의 첫 사업, 개구리 한 마리 50원! ▶ 031

02 열정이 능력을 이긴다
내 인생의 신대륙, 복사용지 사업 ▶ 036 나 자신에게 보고하고 보고받다 ▶ 041 2분으로 책 한 권을 읽다 ▶ 045 정(情)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다 ▶ 050 거래처에 드러눕다 ▶ 054 깡패와 싸우다 ▶ 057 니가 가라 슈퍼에 ▶ 060 많이 벌면 뭐하나 현금이 없는 걸 ▶ 064 실패는 성공의 밑거름 ▶ 068 전국 최초 빈 잉크통 수거 사이트를 만들다 ▶ 071 바이러스로 홈페이지가 먹통 되다 ▶ 076 스스로 치유하는 ‘강철 멘탈’ ▶ 080 나는야 맨발의 청춘 ▶ 084

03 사업의 핵심, “먼저 손해 본다”
손해? 정말 손해일까? ▶ 092 다 있으니까 ‘다다오피스’-모든 정보는 고객에게서 ▶ 097 인터넷 쇼핑몰 1등 비결 ▶ 102 신용은 가장 큰 자본금 ▶ 108 폭리를 취하면 사기꾼이다 ▶ 112 우리 매장만의 독창적 아이디어 ▶ 114 거꾸로 된 이상한 조직도 ▶ 118 실수는 시스템으로 막아라 ▶ 121 특별명령 “매대를 높여라” ▶ 124 다르게 보면 제대로 보인다 ▶ 130

04 창조적 파괴만이 살 길이다
앉아서 보고하고 서서 보고를 받다 ▶ 136 사장의 부탁 “제발 좀 쉬어라” ▶ 139 능력 없는 놈이 야근한다 ▶ 144 적자가 나는 부서 관리법 ▶ 151 직원이 갑인 회사 ▶ 154 월급은 누가 주는가? ▶ 158 큰 실수는 회사의 큰 자산 ▶ 164 열정이 있으면 자리를 만들어서라도 뽑는다 ▶ 167 내 직원은 내가 보호한다 ▶ 172 따놓은 당상 받아 봤니? ▶ 176 동종업계 최초 가족친화인증기업 선정 ▶ 185 대한민국 신지식인 선정,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 ▶ 188

05 내 성공의 비밀은 바로 이것이다
내 작은 점포, 다마스 ▶ 194 내겐 정말 중요한 시험, 운전면허! ▶ 199 나도 나름 로맨티시스트 ▶ 204 이 결혼 반댈세! ▶ 208 내게 선물 같은 존재, 아내 ▶ 212 그놈 효자다! ▶ 217 어머니는 부처님 반 토막 ▶ 221 나를 이끈 소중한 인연들 ▶ 225 나 혼자는 안 돼 ▶ 228

06 원하는 것을 얻는 원리
장사꾼이 될 것인가 사업가가 될 것인가 ▶ 236 월급은 자기 스스로 정하는 것 ▶ 240 인생은 말하는 대로 ▶ 245 열정이 만든 이야기 ▶ 250 진정한 부자란? ▶ 254 기부는 씨를 뿌리는 행위다 ▶ 261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 267

에필로그 흐르는 물처럼 ▶ 272
출간후기 ▶ 276

저자소개

최인규 (지은이)    정보 더보기
(주)창일 다다오피스 대표이사 금오공업고등학교 졸업 [경력] 2007년 3월 대구 청각.언어장애복지관 부회장 2011년 2월 국제로타리 클럽 3700지구 남대구 로타리클럽 운영위원 2012년 6월 (사)전국자원봉사연맹 이사 2013년 12월 (사)국제 장애인 문화교류 대구광역시 협회 이사 2014년 5월 대구 중부경찰서 청소년 경찰학교 자문위원 2015년 4월 대구 수성경찰서 BBS 운영위원, 국제 와이즈멘 남대구클럽 운영위원 [수상이력] 2009년 12월 대구광역시장 선행모범 표창장 수여 2012년 12월 (사)전국자원봉사 연맹 감사장 수여 2013년 12월 (사)국제 장애인 문화교류 대구광역시 협회 공로패 수여 (사)대구광역시 시각장애인 연합회 북구지회 공로상 수여 2014년 5월 대구시 북구청장 선행 표창장 수여 2015년 10월 대한민국 신지식인 수상 2016년 11월 도전한국인 대상 수상 e-mail: crown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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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프롤로그

땀과 열정으로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는 희망이 되는 속담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요즘은 ‘개천에서 용 난다’는 말이 과거형이 되어 버렸다. 개천에서 아무리 노력해봐야 용 못 된다는 것이다. 심지어 금수저, 흙수저라 해서 ‘수저계급론’이 등장해 흙수저는 아무리 노력해봐야 금수저 못 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유래 없는 국정혼란과 대외적 불확실성! 경기는 침체되고 청년 실업률은 높아만 간다. 그중에서도 대학을 졸업한 고학력 청년층의 실업률이 증가하고 있다고 하니, 대학만 졸업하면 뭔가 길이 열릴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이 기대만으로 끝난 결과가 되었다.
필자는 공고출신에 대학도 나오지 못했다. 한때는 이단종교에 빠져 맹목적인 믿음으로 새파랗게 젊은 날을 허비하기도 했다. 미래에 대한 꿈도, 희망도 갖지 못한 채 10년이라는 세월을 세상과 단절하고 살았다. 그리고 종교단체에서 쫓겨나다시피 해 노숙자가 되었다.
어린 시절은 또 어땠는가? 지독한 가난 때문이었는지 모르지만 돈만 있으면 세상 모든 문제가 해결될 것 같다는 착각을 하고 살 정도였다. 새벽부터 들에 나가 농사지으시는 부모님은 자식들을 제대로 챙기지도 못했다. 어느 날 학교에서 도시락을 펼쳐보니 반찬통에 시커먼 생된장이 들어 있었다. 여섯 자식들의 도시락 반찬도 제대로 챙길 수 없을 정도로 살림이 팍팍했던 시절이었다. 된장 반찬이 부끄러워 도시락 뚜껑을 덮어 넣어버리고는 도시락을 싸오지 않았다며 점심을 굶었다. 요즘 수저계급론으로 본다면 나는 흙수저 중의 흙수저였다.
그런데 지금 나는 인터넷 쇼핑몰 10여 개와 1,000평 규모의 매장 2개, 300평 규모의 잉크토너 공장을 가지고 있는, 연 매출 100억 원을 달성하고 있는 기업의 CEO가 되었다.
한겨울 콘크리트 바닥에서 잠을 청해야 했던 청년이 세월이 흘러 직원 70여 명의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자리에 앉아 먹고사는 문제가 아닌 더 큰 기업, 위대한 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는 것이다.
나를 이만큼 끌어올린 것은 ‘땀과 열정’이었다. 돈도 학벌도 배경도 없었다. 오직 맨 몸뚱이 하나로 세상에 뛰어들어 여기까지 온 것이다. 그렇다고 한 번도 내 환경을 탓해 보지도 않았고, 한 번도 안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지 않았다. 무거운 복사용지를 들고 수많은 계단을 오르내리며 흘린 땀이 지금 나를 있게 한 원천이다.
고학력 실업률이 높아지고 있는 현실을 보면 사회 선배로서 안타까운 마음이 앞선다. 저성장과 사회 구조적 문제도 해결해야 될 과제이지만 한 사람 한 사람을 놓고 보면 개인의 문제이기도 하다. 최인규라는 개인으로서 구직을 앞둔 청년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말하고 싶다.
“열정이 능력을 이긴다!”
젊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큰 능력인데, 거기에 열정을 더하면 못할 일이 무엇이겠는가? 내 삶도 그랬고, 주위 사람들을 봐도 그렇다. 열정이 넘치는 사람을 당할 수 없다.

학창시절 대학을 못 가면 인생의 낙오자처럼 취급 받았다. 요즘도 학생들은 새벽까지 학원을 다니며 좋은 대학을 가기 위해 모든 에너지를 쏟아 붓고 있다. 학생들의 인생 목표가 ‘대학진학’에만 머물까 걱정스럽기까지 하다.
목적 없는 대학 진학은 청년들의 눈높이만 높일 뿐이다. 눈높이가 높으면 땀 흘리는 일을 하찮게 생각하고 실패와 도전을 두려워하게 된다. 그러니 청년들은 구직난에 시달리는 반면 중소기업들은 인력난에 시달리는 것이다.
사업계획을 세우면 많이 배웠다는 사람들은 “이건 이래서 안 되고, 저건 저래서 안 된다.”며 좌고우면하는 것을 보았다. 하지만 난 된다는 믿음으로 밀어 붙였다. 그들 눈에 나는 무모하고 무식하게 보이겠지만 결국 내가 해내지 않았는가? 많이 배웠다는 사실 자체가 또 하나의 고정관념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기 바란다.

학창 시절 배워야 할 것은 지식 한 줌이 아니라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패기, 사람들의 마음을 얻어낼 수 있는 친화력, 원대한 꿈을 상상하는 능력이다.
초등학교 때 내 이름 석 자도 못 쓰는 부진아였지만 두려움 없이 돌진하는 정신력으로 모든 어려움을 헤쳐 나왔기에 이렇게 말할 수 있는 것이다.
내 삶의 이야기가 청년 실업으로 고통 받고 있는 젊은이들에게 꿈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더없는 영광이 될 것이다. 흙수저라서 당신의 가능성은 더 크게 열려있다. 바닥을 쳐 본 사람이 바닥을 딛고 도약하는 법, 현재의 난관을 딛고 당당히 일어서길 바란다. 그리고 가장 작은 것부터 최선을 다하라고 말하고 싶다.
일본 사람들이 즐겨 기르는 ‘코이’라는 비단잉어는 작은 어항에 넣어두면 5~8cm 가량 자라지만, 수족관에 넣어두면 15~25cm, 바다에 던져 기르면 90~120cm까지 자란다고 한다. 집안 배경, 스펙 따위로 자신의 능력을 한계 짓지 마라. 당신은 마음만 먹으면 120cm까지 자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사람이다.

“안 된다고 생각하면 핑곗거리만 보이고 된다고 생각하면 되는 방법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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