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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가 좋다 여행이 좋다

성지가 좋다 여행이 좋다

(힐링과 믿음의 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세라 백스터 (지은이), 해리 골드호크, 자나 골드호크 (그림), 최경은 (옮긴이)
올댓북스
1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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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가 좋다 여행이 좋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성지가 좋다 여행이 좋다 (힐링과 믿음의 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분류 : 국내도서 > 여행 > 세계일주여행 > 세계일주여행 에세이
· ISBN : 9791186732656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23-03-27

책 소개

전 세계 10여 개 국에서 출판되고 10만 부 이상이 판매된 여행가이드북 ‘Inspired Traveller’s Guide’ 시리즈 중 한 권으로, 종교인들뿐 아니라 여행자들에게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세계적인 성지들을 소개하고 있다.

목차

들어가며
스페인·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산티아고 순례길
스페인·코르도바 | 메스키타
영국·스코틀랜드 | 아이오나섬
영국·잉글랜드 | 에이브버리
프랑스·노르망디 | 몽생미셸
프랑스·옥시타니 | 루르드
독일·작센안할트 | 비텐베르크 성채 교회
그리스·마케도니아 | 올림포스산
이집트·시나이반도 | 성녀 카타리나 수도원
이스라엘·예루살렘 | 성전산과 구 예루살렘
일본·혼슈 | 교토
미얀마·양곤 | 쉐다곤 파고다
스리랑카·중부 고원 지대 | 애덤스산
인도·우타르프라데시주 | 바라나시와 갠지스강
중국·티베트 자치구 | 카일라스산
뉴질랜드·북섬 | 레잉가곶
호주·노던 준주 | 울루루
미국·오리건주 | 크레이터 호수
미국·하와이주 | 마우나케아
미국·와이오밍주 | 데빌스 타워
캐나다·브리티시컬럼비아 | 스구앵 과이
멕시코·멕시코 밸리 | 테오티우아칸
아이티· 히스파니올라섬 | 소도
페루/볼리비아 | 티티카카 호수
칠레령 남태평양 폴리네시아 | 이스터섬

저자소개

세라 백스터 (지은이)    정보 더보기
영국 노퍽에서 자랐고 현재는 바스에 산다. 여행에 대한 열정과 멋진 세상에 이끌려 아시아와 호주, 뉴질랜드와 미국 등을 횡단한 뒤 작가로 자리 잡았다. 독립심이 강한 여행자들에게는 바이블과 같은 잡지〈원더러스트(Wanderlust)〉의 편집장을 지냈으며〈가디언〉,〈텔레그래프〉,〈인디펜던트〉등에 광범위한 여행 관련 글을 썼다. 또한 십여 권이 넘는《론리 플래닛》에도 글을 썼으며,《500개의 길에 담긴 세계역사 A History of the World in 500 Walks》와 《500곳의 기차 여행지에 담긴 세계역사 A History of the World in 500 Railway Journeys》, 이 책의 시리즈인 ‘Inspired Traveller’s Guide’의《Literary Places》,《Mystical Places》,《Spiritual Places》의 저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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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은 (옮긴이)    정보 더보기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독일어교육학과 영어교육학을 전공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현재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셜록 홈즈 퍼즐 게임 : 범죄 사건으로 퍼즐 풀기』, 『마샤 스튜어트의 케이크 퍼펙션 : 간단한 것부터 휘황찬란한 것까지 달콤한 케이크 레시피 100+』, 『마샤 스튜어트의 쿠키 퍼펙션 : 달콤한 디저트의 격을 높이는 쿠키 레피시 100+』, 『세계일주 퍼즐 200』, 『더 지니어스 퍼즐북 : 큐브』, 『어떤 생각이 평범한 사람을 최고로 만드는가?』, 『건강한 잠을 위하여』, 『대사관 순간의 기록』, 『너에겐 내가 있잖아』, 『60초 폐경기증후군 이겨내는 법』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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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건축학적으로 과감하다. 하지만 예술적으로 간결하여 주의를 분산시키는 프레스코화나 묘가 없고 뒷목 뻐근하게 올려봐야 할 높은 천장도 없다. 잇따라 서 있는 기둥들이 펼치는 현란한 기하학, 창문으로 들어온 빛이 그림자와 함께 교차하며 엮는 무늬가 전부이다. 평온함이 내려앉은 이 넓은 공간은 정신이 육체의 한정된 공간을 벗어나 생각과 기도 속에서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영적 오아시스이다….
‘메스키타’는 스페인어로 ‘모스크’, 즉 이슬람 사원을 뜻한다. 그렇지만 안달루시아 지방의 코르도바시에 위치한 이 파격적인 건축물은 한 단어로 정의 내리기 어려울 정도로 매우 복합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의미를 부여하는 곳이자 여러 종교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사례이다. ─메스키타


이 거인 같은 존재가 시야에 들어오는 순간, 지친 순례자들의 기분은 어땠을까? 긴 시간 터벅터벅 산 넘고 물 건너 모래갯벌까지 지나온 마음이 얼마나 벅차올랐을까. 제아무리 월트 디즈니라 해도 시각적으로 이보다 더 동화 같은 축제를 만들 수 없었을 것이다. 피라미드 모양으로 노출된 암석 위에 거대한 수도원과 하늘을 꿰뚫는 첨탑이 우뚝 솟아 있고 밑자락에는 목재와 돌을 반씩 섞어 지은 집들이 옹기종기 모여 있다. 섬 주변을 에워싼 모래 점토질의 갯벌은 하루 두 번 조수간만의 차가 크게 일어 문명과의 접촉을 차단한다. 물질적인 것과 형이상학적인 것의 구분, 인간 세계와 영적 세계의 경계다…. ─몽생미셸


평화, 기도, 믿음, 희망, 작은 샘물의 재잘거림…. 이 모두가 붐비는 동굴 주변을 에워싸며 메아리친다. 많은 인파가 몰려들었지만 서로 밀치는 일은 일어나지 않는다. 대낮의 밝은 빛에서 어두운 틈 속으로 한 걸음씩 움직이는 줄에 압도적인 고요함만 맴돌 뿐이다.
모인 사람들의 모습은 각양각색이다. 눈을 살짝 감은 채 손가락 사이로 묵주를 돌리는 사람, 이미 수천, 아니 수백만의 순례자들이 그랬던 것처럼 손으로 차가운 암벽을 매만지는 사람도 있다. 양초나 셀카봉을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고, 중얼거리거나 눈물을 흘리는 사람도 있다. 신성한 동굴의 벽감에 자리한 성모 마리아 대리석상이 아래를 응시하고 있다. 100여 년 전 성모 마리아가 한 어린 소녀에게 발현했다고 전해지는 곳이다. ─루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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