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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성공 > 성공학
· ISBN : 9791186827505
· 쪽수 : 328쪽
· 출판일 : 2019-04-30
책 소개
목차
들어가는 글
chapter 1__알고 있지만 여전히 그대로
안 되는 데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 내 삶까지 남에게 미룰 것인가 /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 / 골치 아픈 일, 어떻게 해야 할까 / 누구나 꾀병 부리고 싶을 때가 있다 / 중요한 일일수록 한눈을 판다면 / 기억력을 함부로 믿지 마라 / 무심코 한 그것이 나를 지치게 한다 / 정말 그 일은 당장 해야 하는가 / 계획은 거창하지만 실천은 늘 뒷전 / 포기하는 것도 능력이다
chapter 2__나는 왜 나를 부정하는가
걱정해서 걱정이 없어진다면 좋겠다 / 자꾸만 부족하고 못나 보이는 나 / 올라가거나 내려가지 못하고 있다면 / 모든 것이 내 탓으로만 보일 때 / 잘한 일은 둔감하고 못한 일은 민감하고 / 그저 혼잣말을 한 것뿐인데 / 나도 모르면서 그를 알 수 있을까 / 남보다 뛰어난데도 늘 뒤처지는 이유 / 그들은 이런 나를 뭐라고 할까 / 나는 왜 만족하지 못하는 걸까 / 안 좋았던 일들이 자꾸 떠올라요 / 의지보다 강한 자기 암시의 힘
chapter 3__나를 힘들게 하는 것들
하기 싫어도 거절하지 못하는 나 / 남들 눈에 띄지 않는 게 편해요 / 요하리의 창은 언제 열릴까 / 왜 완벽한 모습만 보여주려 하는가 / 남들은 이런 내가 부럽다고 하지만 / 왜 결정적인 순간에 안 될까 / 나 때문에 분위기가 깨질까 두렵다 / 그 한마디에 잠을 설치고 있다면 / 남들이 어떻게 반응할까 걱정될 때 / 누구나 불안하기는 마찬가지다 /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 언제까지 남들에게 나를 맡길 것인가
chapter 4__함부로 삶을 외면하지 마라
혼자 있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나 / 이래도 괜찮은지 혼란스러워요 / 혼자여서 우울하고 혼자지만 당당한 / 주는 건 편하지만 받는 건 두렵다 / 항상 상대방이 우선이고 나는 뒷전 / 의미 없는 관계에 끌려 다닌다면 / 안전거리는 어디까지인가 / 왜 그에게 마음을 열지 못할까 / 힘내라는 말인데 비난처럼 들려요 / 친한 사람에게만 마음을 여는 중 / 사랑한다면 마음껏 누리게 하라
chapter 5__언제까지 나를 가둘 것인가
완벽함 뒤에 도사리고 있는 강박증 / 나조차 이길 수 없는 내 안의 나 / 내 안에는 괴물이 살고 있다 / 아프면서 왜 여전히 끌어안을까 / 내가 그러니까 너도 그래야 해 / 별일 아닌 일에도 욱한다면 / 하고 싶어도 남이 시키면 하기 싫다 / 말 잘하는데 사람들이 멀어지는 이유 / 그게 아닌데 나도 모르게 화가 나요 / 욱하는 습관, 고칠 수 없을까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링반데룽이라는 말을 아는가? 방향 감각을 잃고 같은 지점만 맴도는 것을 말한다. 남들처럼 열심히 살아왔지만 나만 제자리를 맴돌고 있다고 느낄 때가 있다. 앞을 향해 걸어왔다고 자부했는데 오히려 점점 더 뒤처지는 것 같을 때가 있다. 왜 나만 이러는 건지, 이런 운명을 타고난 탓인지 싶기도 하다. 이 때문에 자존감마저 심하게 흔들린다. 정작 잘못된 습관이 나를 옭아매고 있고, 그것이 나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게 하고, 제자리만 헤매게 하고 있다는 사실은 모른 채. __ 머리말 중에서
정신적으로 건강한 쪽은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하기보다는 약간 긍정적인 방향으로 본다. 이에 반해 우울한 사람은 자신이 처한 상황이나 경험을 정확하게 따져 가면서 보기 때문에 자신을 위로하는 데 여유롭지 않고, 내가 뭘 잘못했거나 어떤 능력이 부족한지에 더 많은 관심을 둔다. 그러다 보니 똑같은 경험을 했어도 이로 인한 스트레스나 부정적인 감정은 더 커질 수밖에 없다. 그들은 매사에 그럴듯한 핑계로 나를 합리화하고, 문제가 있을 때마다 이런저런 변명을 내민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습관이 된 것 같다.
정신적으로 건강한 사람은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신을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다. ‘잘되면 내 탓, 안 되면 조상 탓’이다. 긍정적인 결과는 그 원인을 내 능력이나 성격 혹은 노력으로 돌리고, 부정적인 결과는 외부적인 요인, 예를 들어 운이 따르지 않았다느니, 조건이 좋지 않았다느니 등으로 해석한다. 그래서 실패하더라도 자존심에 상처 입지 않는다. 반면에 우울한 사람은 성공하더라도 자신감을 얻지 못하고, 실패라도 하면 그 충격은 남들보다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