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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 일반
· ISBN : 9791186910481
· 쪽수 : 152쪽
· 출판일 : 2023-10-25
책 소개
목차
여는 글/ 기억의 장소에서 나를 찾다/박경수
*피에르 발도
하나님이냐, 맘몬이냐
박해 속에서 지킨 믿음
*얀 후스
화형 장작더미 앞에서도 복음의 진리를 외치다
진리는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마르틴 루터
나의 양심은 하나님의 말씀에 붙들려 있습니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울리히 츠빙글리
지금이라도 내 영혼을 부르신다면
오직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장 칼뱅
내 마음을 주님께 바칩니다, 즉시 그리고 진심으로
사도 시대 이후 가장 완벽한 그리스도의 학교
*존 녹스
나는 하나님의 나팔수입니다
사람들에게 좋게 하랴, 하나님께 좋게 하랴
*필립 야콥 슈페너
경건한 열망
헤른후트, 말씀과 기도의 공동체
*존 웨슬리
화마(火魔)에서 건짐 받은 아이가 성령의 불길에 사로잡히다
온 세계가 나의 교구입니다
닫는 글/한국교회를 일깨우는 작은 등불이 되기를… /이근복
책속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제일 감동을 받았던 것은 존 낙스와 장 칼뱅의 무덤이었습니다.그들은 오로지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고자 주차장과 일반 공동묘지에 표지석도 없이 묻혔습니다. 그리고 독일 콘스탄츠의 좁은 감옥에 갇혔다가 화형에 처해진 후스와 피신한 바르트부르크성의 작은 방에서 갈등하고 기도하며 성서를 번역한 루터의 고뇌가 가슴에 와 닿았습니다.
얀 후스는 복음의 진리를 지키는 좁고도 험한 길을 걸었고, 화형 장작더미 앞에서도 복음의 진리를 당당하게 외친 종교개혁의 선구자였다.
루터의 종교개혁은 하나님의 “때가 차매” 일어난 교회 개혁을 염원하는 외침이요, 어두운 세상을 밝히는 횃불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