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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치는 법

인생 망치는 법

(불행해지는 습관 버리기)

마리 안더슨 (지은이), 이진 (옮긴이)
이숲
17,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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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망치는 법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인생 망치는 법 (불행해지는 습관 버리기)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힐링 > 마음 다스리기
· ISBN : 9791186921487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7-10-25

책 소개

심리학자로서 불행한 사람들을 수십 년간 상담해온 저자는 불행의 원인을 여러 측면에서 분석, 오래된 불행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행복하게 살아갈 방법을 소개한다. 풍부한 사례들은 독자에게 매우 특별한 흥미와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실질적인 변화로 인도한다.

목차

들어가며

1부 고집


1장 그릇된 믿음과 해로운 생각
행복이란 / 남들은 더 행복하다 / 난 정말 운이 없어 / 완벽한 내가 왜 타협해
그거 하나 때문에 / 내 행복은 오직 너에게 달렸어 / 혼자 영화 찍기
미련과 후회와 죄의식 / 코끼리를 물리치는 가루 / 미지에 대한 두려움
전에는 좋았지 / 희망은 삶의 등대다 / 나를 무시하네 / 불변의 전설

2장 완고함과 헛된 기다림
따개비 / 방치하기 / 남의 인정 바라기 / 갈등의 고통
문이 잠긴 탑 / 리스크 제로 / 내일로 미루는 버릇 / 그 사람한테 좋은 일을 해줄 순 없지
쌓아놓기 / 되새김 / 불평과 죽은 시나리오

3장 생각 없는 행동과 강박적 반복 행위
벌새의 전략 / 그럴 줄 알았지 / 전력 질주하기 / 세탁물 바구니
그에게 백 번도 넘게 말했어요 / 희생 / 의무감 / 벽 밀기 / 파리 / 완벽주의
기왕 이렇게 된 것 / 쓸데없는 일 / 용기 있는 자들의 우울증 / 왜?

2부 수용

4장 불완전
세상에 완벽이란 없다 / 공평하지 않아
모든 것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없다
벽장 속의 주검 / 고통은 인생의 일부다 / 틀 안의 자유

5장 유한성
죽고 싶지 않아 / 남의 일이야 / 모든 것에는 끝이 있다
중요한 것 이루기 / 미결로 남은 일들
그리고 만약… / 추억의 안개

6장 고독
한 무리의 화성인 / 슬픔과의 싸움을 멈추자
무리에 섞이기 / 자유가 일으키는 현기증

3부 변화

7장 힘
가능한 곳에서 움직이기 / 두려움의 제동 장치
존중받기 / 인생을 바꾸고 싶어

8장 책임감
탯줄 끊기 / 음반 바꾸기
나쁜 습관들 / 다른 일로 넘어가기

9장 의미
소비자, 저축자, 납세자 / 화려한 그러나 복잡한
시도하고 창조하고 발명하기

나오며

저자소개

마리 안더슨 (지은이)    정보 더보기
1978년 대학에서 정신분석학을 전공하고 임상심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뒤 연구의 주요 근거가 된 존재 분석과 게슈탈트 심리학을 공부했다. 심리학자·심리요법사로 일하면서 대체요법, 이완요법, 명상, 심신요법 등에도 관심을 보여 시야를 넓히는 한편, 세미나와 진료를 통해 일관성 있게 연구와 상담을 계속했다. 초등학교부터 대학교에 이르는 각급 교육기관의 학생들, 병원과 요양원의 중환자실과 호스피스 병동에서 근무하는 간호사들을 교육했고, 일반의들을 대상으로 세미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특히 2년간 아프리카의 탄자니아에서 원주민을 대상으로 활동하면서 서구 문명을 비판적으로 성찰할 계기를 맞기도 했다. 현재 벨기에와 프랑스를 오가며 환자들을 대상으로 정신요법 치료를 하고 있으며, 세미나와 강연, 집필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일상적인 조종』 『인생 망치는 법』 『조종의 10가지 양상』 『행복 선택하기』 『모든 것을 말로 해결할 수 있다』 『좋은 성, 좋은 부류』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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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옮긴이)    정보 더보기
고려대학교 자연자원학부를 졸업한 후 한동안 직장 생활을 하다 미술사를 공부하기 위해 1997년 프랑스로 건너갔다. 국내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한국어 교사와 출입국사무소에서 프랑스어 상담원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다. 현재 프랑스 라팔미르에서 호텔리어로 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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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자신이 습관적으로 부질없는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닫기는 쉽지 않다. 설령 깨달았다고 해도, 자기 의지와 상관없이 눈앞의 방법만을 유일한 해법처럼 여길 때가 많다. 다른 방법을 전혀 모르고, 효율성을 따져보지도 않은 채 부모나 주변 사람들이 의지했던 방식을 그대로 따르기도 한다. 그러다가 늘 해왔던 방식이 통하지 않으면, 주변 상황과 다른 사람들을 탓한다. 혹은 자신을 무가치하고 무능력한 존재로 취급하며 학대하기도 한다. 어느 정도까지 자신에게 충실해야 할까? 언제 이 고단한 노력을 멈춰야 할까? 어떤 상황을 한계점으로 판단하기는 간단한 일이 아니고, 또 시간이 지나면 나아질 수도 있다는 희망을 버리기도 어렵다. 자기가 지금 하고 있는 노력이 쓸데없는 짓이 아니고, 고통의 시작도 아니라는 사실을 어떻게 확신할 수 있을까?
-들어가며


사랑한다고 전지전능해지는 것은 아니다. 배우자는 배우자일 뿐, 나와는 다른 인간이다. 상대를 약간 또는 많이 이해할 뿐이고 나머지는 마음에 담아둘 것인지 말 것인지 선택해야 한다. 자신이 이해받기를 원한다면, 상대가 스스로 알아차리기를 바라지 말고 자기 생각을 분명하게 말해야 한다. 구차하게 말하지 않아도 상대가 알아준다면 더 좋지 않겠느냐고? 맞는 말이지만, 내가 요구한 것을 상대가 다 이해할 수는 없다. 그래도 기억하고 마음을 써준다면 애정이 더 돈독해진다. 우리는 흔히 자신이 들여다보는 자기 내면을 남들도 똑같이 들여다보고 있다고 착각한다. 하지만 그럴 수는 없다. 예를 들어 나는 수줍음이 많아서 낯을 가리고 소극적으로 행동하지만, 남들은 내가 콧대가 높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관심도 없고 거만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오해는 당연히 왜곡된 소통의 원인이 된다. 거만한 사람과 수줍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는 전혀 다를 수밖에 없다. 게다가 수줍음이 거만함으로 비친 것은 단지 오해에서 비롯한 것일까? 만약 자신이 남들에게 어떻게 비치는가를 알게 된다면 우리는 무척 혼란스러울 것이다. 대부분 자신이 생각하는 것과는 전혀 다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한다는 말인가? 아니면 내가 나 자신을 잘못 알고 있다는 것일까?
-1장


영영 잊지 못할 수도 있다. 고통스러운 사건은 늘 기억에 남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는 있다. 잘못을 저지른 배우자를 무기한 벌주는 것은 또 다른 방법으로 관계를 파괴하는 행동이다.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보상해야 할 고통은 어느 순간부터 피해자의 고통보다 더 무거워지고, 가해자를 벌하는 피해자 또한 고통받게 된다. 끝나지 않는 싸움에서 두 사람은 모두 패배자다. 각자 자신의 슬픔을 떨치고 불행에서 벗어나기로 결심할 수 있다. 암흑의 장은 이미 쓰였지만, 상처를 딛고 난 뒤에 더욱 성숙해진다는 것을 깨닫고 나면 새로운 장을 시작할 수 있다. 후회와 미련을 버리지 못하면 서글프게도 존재 자체의 불행을 부른다. 우리는 결코 과거로 돌아갈 수 없다. 벌어진 일은 이미 벌어졌고, 실수와 실패도 삶의 한 부분이다. 때로 그 상처가 너무 깊더라도 그것이 아물게 하는 것은 우리 손에 달렸다.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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