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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

(미노스의 가족동화)

미노스 (지은이)
새움
13,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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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어른이 되었어도 너는 내 딸이니까 (미노스의 가족동화)
· 분류 : 국내도서 > 소설/시/희곡 > 한국소설 > 2000년대 이후 한국소설
· ISBN : 9791187192701
· 쪽수 : 320쪽
· 출판일 : 2017-12-08

책 소개

미노스의 가족동화. 작가는 하윤이라는 네 살짜리 손녀를 둔 할아버지다. 하윤의 할아버지가 동화를 쓰게 된 것은 하윤의 엄마, 그러니까 결혼한 딸의 난데없는 요구 때문이다. 책 속 열아홉 편의 이야기들은, 저자의 가족이 그랬던 것처럼 세상의 모든 가족들이 함께 웃으며 즐길 수 있는, 행복하고 따뜻한 이야기들이다.

목차

작가의 말
미래를 보는 안경
바보새
서프라이즈!
백년고택
랄랄라 시계마을
마지막 첫사랑
천국에서의 소원
젊은 어부의 영원한 사랑
사랑의 목숨
새들, 진실의 가지 위에서 말하다
아들 속의 아버지
눈먼 마을의 아름다운 연인
운명과 숙명
악인의 우상
저녁이 아름다운 마을
꿈꾸는 꽃밭
배추벌레, 미안해요
아기 요정과 마녀 엄마
신비한 숲속의 집

저자소개

미노스 (지은이)    정보 더보기
이야기는 넘쳐도 따뜻한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는 찾기 힘든 시절이다. 결혼한 딸아이가 네 살 손녀에게 들려줄 동화를 만들어달라고 했다. <토끼와 거북이> <백설공주>와는 다른, 이 시대에 어울리는 동화를 들려주고 싶었다. 작심하고 펜을 들었다. 달빛 어스름한 저녁 식탁에서 딸, 손녀와 둘러앉아 따뜻한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우리 가족을 하나로 만들어준 동화를 이제 이 세상의 모든 딸들, 그리고 아이들에게 선사하고자 한다. 미노스는 옛날 지중해의 섬 크레타의 왕이다. 미노스는 그리스 신화에서 미로(迷路)로 유명하다. 우리 현대인들도 어쩌면 미로에 갇혀 있는 것은 아닐까. 돈과 이기심이라는 미로가 아이와 어른을 동시에 가두고 있다. 현대인들을 결박한 미로를 풀어 헤치고 싶었다. 나의 동화들이 미로를 푸는 단서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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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사람들은 누구든 미래를 알고 싶어 한단다. 그리고 미래를 보는 안경을 누구든지 갖고 싶어 하지.
하지만 미래를 보는 안경은 누구든지 갖고 있단다. 오늘 일어나는 일을 자세히 알고 있다면 내일 일어날 일은 누구든 당연히 알 수 있는 거란다. 그런데 사람들이 오늘 일은 안경으로 자세히 보지 않으면서, 내일 일을 볼 수 있는 안경만을 찾는구나. 오늘 없는 내일이 없듯이, 내일은 곧 오늘이 만들어낸 결과일 뿐이란다.
알겠니? 내일은 따로 없어요. 오늘이 바로 내일인 거지…….” (‘미래를 보는 안경’에서)


기를 쓰고 달려왔지만 종착점은 여전히 안 보인다. 종착점이란 애당초 없는 것이었는지도 모를 일이었다. 앞서가던 수많은 주자들을 따라잡기 위해 숨 가쁘게 뛰어왔건만, 어느 날 문득 고개를 들어보니 앞에도 뒤에도 뛰는 사람은 아무도 없고, 혼자서만 덩그러니 정신없이 달리고 있었다.
아픈 다리 쉬어갈까 싶어 길옆 모퉁이에 걸터앉는 순간, 물수건 한 장 건네주는 사람…….
아내였다.
이 사람이 여태껏 나하고 같이 뛰었던가? 그런데 왜 통 보이지 않았지?
다시 바라본다.
나보다 더 아픈 다리를 부여잡고 여전히 내 뒤를 따라 뛰어온 사람……. (‘서프라이즈!’에서)


“이곳의 시계는 신기한 시계입니다. 여기서는 즐겁고 기쁜 일이 있으면 시간이 늦게 가고, 괴롭고 힘든 일이 있으면 시간이 빨리 가지요. 그래서 시계가 시간을 가리키는 것이 아니고, 시계 주인이 시간을 만들어가지요.” (‘랄랄라 시계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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