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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종교/역학 > 기독교(개신교) > 기독교(개신교) 목회/신학 > 신학일반
· ISBN : 9791187227298
· 쪽수 : 32쪽
· 출판일 : 2016-10-25
책 소개
책속에서
어떤 설교자들은 구원을 너무 어렵게 설명하기 때문에 죄인들이 갈보리에 당도하려면 모두 마라톤 선수나 장애물 경주 선수가 되어야 할 지경이다. 나는 이 면에 있어서는 죄를 범한 적이 없음을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나는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대로 사는 것이 매우 어렵다는 것을 설교하기는 한다. 또 나는 당신의 제자도를 시험하기 위해 할 수 있는 한 모든 장애물들을 놓는 일도 할 것이다. 그러나 구원에 관한 한 그것은 통나무에서 거꾸로 떨어지는 것만큼이나 쉽다고 생각한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위하여 구원받는 방법을 쉽고 단순하게 하신 것이다. 만일 지금 여러분이 사랑하는 아내나 남편과 사이가 틀어져 있는 상황인데 당신이 그를 사랑한다면, 다시 화해해서 관계를 회복하는 일을 특별히 어렵게 만들겠는가? 아내를 사랑한다고 하는 남편이 “좋소, 여보, 미리 말해두지만, 당신이 이것도 하고 저것도 하며, 그러고 나서 또 이런 저런 일도 한다면 우리가 화해할 수 있을 것이요.”라고 말할 수 있겠는가? 자, 사랑은 일을 쉽게 만드는 것이다. 사랑하는 사람이 문 밖에 서 있는데 박격포로나 부술 수 있는 강철로 된 자물쇠를 수십 개씩 채워 두고 열어주지 않겠는가? 당신 같으면 그렇게 하겠는가? 그것은 분명 사랑에서 나온 행동이 아닐 것이다. 만일 누군가가 나에게 구원받는 방법이 쉽지 않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그 사람이 제정신이 아니라고 말해 주겠다. 누군가 당신을 위해 죽어줄 만큼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가 당신과 화해하는 방법을 어렵게 만들어 놓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