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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의약학간호계열 > 내과 > 소화기
· ISBN : 9791187313847
· 쪽수 : 316쪽
· 출판일 : 2025-05-01
책 소개
목차
• 들어가며
1 염증성 장질환 개괄
염증성 장질환이란?
염증성 장질환의 역사와 역학
염증성 장질환의 자연 경과
염증성 장질환의 병태생리
염증성 장질환의 위험인자
가족력 | 생활습관 | 약제
2 염증성 장질환의 증상
위장관의 구조와 기능
염증성 장질환의 주요 증상
설사, 변비 및 배변 관련 증상 | 혈변, 흑색변, 점액변 | 복통 | 발열 | 체중 감소 | 피로감
염증성 장질환의 장관 외 증상
관절 | 피부 | 눈 | 빈혈 | 어지럼 | 간 | 췌담도 | 비뇨생식기 | 골다공증
3 염증성 장질환의 진단
염증성 장질환 진단 과정
혈액검사 | 대변검사 | 대장내시경 및 에스결장내시경 검사 | 조직검사 | 소장내시경 검사 | 캡슐내시경 검사 | 영상의학 검사
염증성 장질환의 감별진단
장결핵 | 베체트 장염
4 염증성 장질환의 분류와 질병 활성도
염증성 장질환의 분류
염증성 장질환의 질병 활성도
5 염증성 장질환의 약물 치료
염증성 장질환의 치료 목표
관해기의 정의 | 관해 유도와 관해 유지 | 치료 효과 판정과 모니터링
약물 치료의 이해
전통적 치료법
메살라진(5-ASA) | 스테로이드 | 면역조절제
상급치료법의 이해와 선택
생물학적 제제와 소분자 제제 | 바이오시밀러 | 상급치료법의 이해
상급치료법의 선택
상급치료법의 개별 약제
TNF 억제제 | 인테그린 억제제 | 인터루킨-12/23 억제제 | JAK억제제 | S1P 수용체 조절제
임상시험
약을 끊을 수 있을까?
메살라진(5-ASA) | 면역조절제 | 생물학적 제제 등
6 염증성 장질환의 수술 치료
크론병의 수술
궤양성 대장염의 수술
회낭염
장루 형성과 관리
만성 소장 부전 및 단장증후군
7 치료식이 및 영양요법
치료식이
완전경장영양법 | 지중해식 식단 | 저포드맵 식이 | 특정 탄수화물 식단
일반식이
채소 및 과일 | 육류 | 밀가루 및 글루텐 | 지방 및 오메가3 지방산 | 우유 및 유제품 | 커피 | 음료수와 패스트푸드
미량영양소
비타민D | 엽산 | 비타민B12
8 염증성 장질환의 기타 치료
항생제
프로바이오틱스
대변 이식
통증 조절
대체 요법
청대 | 홍삼 | 강황
9 염증성 장질환의 합병증
항문 주위 질환
치핵과 치열 | 치루
협착
누공
농양
장 천공
급성 중증 궤양성 대장염
거대세포바이러스 장염
대장 용종
대장암 및 소장암
10 감염과 예방접종
염증과 감염병
예방접종
인플루엔자 | 폐렴구균 | A형간염 | B형간염 | 잠복결핵 | 대상포진 | 코로나 백신
11 임신 및 출산
염증성 장질환과 임신
피임
임신 준비 및 임신 중 약제 사용
출산 방법과 산후 관리
수유 및 신생아 예방접종
12 기타
일상생활
재발 및 응급 상황 대처 요령
올바른 정보원 선택
의료기관 선정
진료 및 상담 요령
전원 요령
해외여행
복지제도
산정특례제도 |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사업 | 소득공제용 장애인증명서
병역 관련
• 도움이 되는 정보 출처 • 참고문헌 • 감사의 말 • 색인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염증성 장질환은 크게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나눈다. 두 질환은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한 줄로 간단히 설명하자면 크론병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나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을 침범하는 원인 불명의 만성 염증성 질환'이라고 할 수 있다. 크론병은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할 수 있다. 궤양성 대장염과 달리 염증이 장의 모든 층을 침범하며, 병변이 연속되지 않고 드문드문 분포하는 경우가 많다.' 궤양성 대장염은 '대장에 염증 또는 궤양이 생기는 질환으로, 병변은 항문에 인접한 직장에서 시작되어 점차 안쪽으로 진행되는데 끊어지지 않고 모두 연결되는 것이 특징이다.'(서울대학교병원 N의학정보의 내용을 저자가 수정함). 다만 크론병은 흔히 '입에서 항문까지 소화관의 어느 부위에서든 발생'한다고 해도, 실제로는 대부분 대장과 소장이 연결되는 부위인 회맹부를 침범하며 이에 더해 나머지 소장이나 대장을 함께 침범한다. 간단히 말해서 크론병은 소장과 대장에 발생하고, 궤양성 대장염은 직장 또는 대장에만 발생한다고 기억해두자. 이런 기본적인 차이는 뒤에 설명할 증상과 치료 등 여러 부분에 영향을 미친다.
정상 배변 횟수는 3일에 한 번부터 하루에 3번까지 개인마다 다르므로, 본인의 정상 배변 횟수를 기준으로 증상을 판단해야 한다. 따라서 이틀에 한 번 배변하던 사람이 하루에 두 번 배변하는 것도 배변 횟수 증가 및 설사라고 볼 수 있다.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만성화되면 잦은 배변에 적응해 원래 본인은 이렇게 자주 화장실을 다닌다고 생각할 수 있는데, 여전히 염증이 있는 것이므로 적절한 치료를 하면 호전된다. 배변 횟수 증가뿐 아니라 변이 평소와 달리 일정한 형태가 없이 풀어지는 것도 설사다(브리스틀 대변 척도 5~7). 크론병에서는 장내 염증뿐만 아니라 소장 수술 후 담즙 흡수장애로 인해 설사가 발생할 수도 있다. 수술로 소장이 짧아지면 음식물이 소장을 더 빨리 지나가며, 말단 회장부에서 흡수되지 않은 담즙이 대장으로 넘어가 대장 점막을 자극해 설사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급성 장염이 동반되어 설사가 생기거나, 간혹 유당 불내성이 있어 유제품을 섭취하고 설사를 하기도 한다. 염증성 장질환 치료에 쓰이는 약제 중에는 특히 메살라진이 간혹 설사를 유발한다. 설사는 과민성 장 증후군의 주요 증상이기도 하므로, 간혹 감별진단이 문제가 된다. 염증성 장질환 환자의 설사는 새벽과 아침에 더 심한 경향이 있다. 급성기 때 식사를 하면 설사가 악화된다고 끼니를 거르거나 식사량을 줄이는 분들이 있는데, 심한 설사 시 충분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지 않으면 탈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염증성 장질환 치료의 이상적인 목표는 부작용 없이 효과적이고 빠르게 관해를 유도하고, 이후 최대한 길게 관해를 유지하는 것이다. 치료 반응 시기는 약제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급성기 악화에 흔히 사용하는 경구 스테로이드 제제는 대부분 치료 시작 2주 정도에 반응이 있고, 4주에는 관해가 유도되어야 한다. 고가의 약제인 생물학적 제제와 소분자 제제는 국내 보험 기준에 관해 유도기가 명시되어 있다. 관해 유도기가 끝나면 약제 효과가 있는지 평가해, 효과가 있는 경우에만 관해 유지요법에 보험을 적용해준다. 관해 유도 평가 시 크론병은 자가문진과 혈액검사 결과를 종합한 CDAI 점수로 가능하지만, 궤양성 대장염은 내시경 평가가 필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