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이미지
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예술/대중문화 > 미술 > 미술 이야기
· ISBN : 9791187402077
· 쪽수 : 28쪽
· 출판일 : 2019-12-05
책 소개
책속에서
테오 판 두스뷔르흐
테오 판 두스뷔르흐는 초상화가와 풍경화가로 경력을 시작했다. 그러나 그의 작업은 서서히 추상화된다. 특히 그는 당시 ‘현대적’이라고 평가받던 원색과 직선을 선호했다. 판 두스뷔르흐는 작가, 사진가, 건축가, 인테리어 디자이너이기도 했다. 그는 1917년 잡지 <데 스틸>을 창간하는데, 이 책은 비록 부수는 적었지만 15년간 꾸준히 발행되었다. 점점 더 많은 예술가와 디자이너가 <데 스틸>에 합류하면서 ‘데 스틸’은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미술 운동이 된다.
헤릿 릿펠트
헤릿 릿펠트는 가구 제조업자였다. 그는 친구와 지인을 위해 일반적인 가구들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형태의 가구를 디자인했다. 단순하고 저렴하게 제작 가능한, 페인트칠을 하지 않은 의자와 옷장이었다. 그는 1918년 밝은 색깔의 어린이용 가구를 만들기 시작했고, 1923년에는 그의 대표작이 된 적청 의자에 데 스틸의 주요 색을 사용했다. 이듬해인 1924년에는 트뤼스 슈뢰더의 의뢰에 따라 그녀와 협업해 슈뢰더 하우스를 설계하면서 주요 건축가로 발돋움한다.
피에트 몬드리안
피에트 몬드리안은 풍경화가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그의 그림은 입체파의 영향을 받아 점차 추상화됐고, 수평·수직의 면과 선으로 구성된 형태로 변모했다. 1917년 바르트 판 데르 레크를 만나 그의 현대적인 색채에 깊은 감명을 받은 몬드리안은 이후 빨강, 노랑, 파랑, 검정, 회색, 흰색만으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그는 가장 ‘순수한 추상’을 추구하며 평생을 이를 위한 실험을 하며 보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