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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육아/교육 에세이
· ISBN : 9791187444008
· 쪽수 : 352쪽
· 출판일 : 2016-07-21
책 소개
목차
1장 존중과 배려
UCLA 기계항공공학과 교수 로봇박사 데니스 홍
표현하는 사랑
강지원 변호사와 김영란 전 대법관 부부
자유롭게 살아라
독서로 SAT 만점 아들 키워낸 국립생태원장 최재천
알면 사랑한다
간송 전형필의 유지 이어받은 간송미술문화재단 사무국장 전인건
배려와 예의
동화작가 정채봉의 맏딸, 아버지 뒤 잇는 동화작가 정리태
아이처럼 맑은 동심
5남매 모두 의대·약대 보낸 구룡포 농부 황보태조
자녀와 격의 없이 대화하라
2장 감사와 나눔
4대 디자인 어워드 석권한 카이스트 배상민 교수
이웃과 나누는 삶을 살아라
인구문제연구소 박은태 소장과 박유현 대표, 박미형 소장
의로움을 좇아라 그리고 용감해라
4대째 의사 가족 민치과 민병진 원장과 딸 민승기 대표
헌신하는 삶을 살아라
김영환 전 회장 뜻 이어가는 송원그룹 김해련 회장
약속을 지켜라, 솔선수범해라
삼남매를 피아니스트, 뮤직비디오 감독, 가수로 키운 ‘보아 엄마’ 성영자
다른 사람에게 베푸는 삶을 살아라
긍정의 힘으로 가족 지키는 배우 최민수 씨 부인 강주은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라
3장 꿈과 도전
4대 극한 마라톤 완주,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장 송경태
너의 길을 스스로 찾아 나가라
아이돌 그룹 ‘비스트’ 손동운의 아버지 청주대 호텔경영학과 손일락 교수
무슨 일을 하든 최고의 경지를 꿈꿔라
11개국 1,200여 개 매장 운영하는 식품회사 짐킴홀딩스 김승호 회장
스스로 생각하는 능력
만화가 장차현실 작가와 다운증후군 화가 딸 정은혜
스스로의 힘으로 당당하게 살아라
패리스 힐튼이 찾는 셰프 ‘아키라백’ 백승욱
자존심을 지키는 겸손한 마음과 행동
방황하는 남학생들의 마음을 여는 지원 인스티튜트 허지원 대표
한결같이 우직하게 큰 나무 같은 사람이 되라
4장 정직과 성실
2대째 새 박사, 윤무부 교수와 아들 윤종민 교수
남들보다 부지런해라
수필가 피천득 선생의 차남, 신생아의학의 대부 피수영 교수
항상 정직하라, 남에게 관대하라, 작은 인연을 소중히 여겨라
교사의 길 지킨 어머니가 멘토, ‘젊은 거장’ 피아니스트 손열음
누구와도 비교하지 말고 너만의 열매를 맺어라
고졸 순경 출신으로 치안정감에 오른 이금형 전 부산지방경찰청장
하루하루 매순간 최선을 다해라
직영 지점 115개, 연봉 1억 직원만 200명 준오헤어 강윤선 대표
먼저 연락해라
케이무크 수강신청 누적 건수 1위 미시경제학의 권위자 서울대 이준구 교수
좋은 습관을 몸에 익혀라
저자소개
리뷰
책속에서
산악인들의 법칙이 있습니다. 높고 힘든 산일수록 정상을 보지 않고 내 앞사람 발만 쳐다보는 것입니다. 시선을 낮추고 한 발짝 앞만 보면서 묵묵히 전진하는 것이죠. ‘우보천리’라는 말처럼 묵묵히 걸음만 떼는 사람이 정상을 밟는다고 합니다. 사는 것도 마찬가지입니다. 저는 아이들에게도 항상 어렵고 힘들수록 내일 일은 생각하지 말고 지금 할 일만 차근차근 해나가면 된다고 말하곤 합니다. 오늘 할 일은 미루지 말고, 내일 일은 내일 하면 된다고 말입니다. (4대 극한 마라톤 완주, 전북시각장애인도서관장 송경태)
(연예인을 꿈꾸는 자녀를 둔 부모에게…) 꿈은 판단의 대 상이 아닙니다. 그리고 어떤 꿈도 그 자체로 완성형이 아니죠. 자녀가 어떤 꿈을 꾸더라도 그 자체로 인정해주고 올바른 방향으로 가이드를 해주는 게 부모의 역할입니다. 연예인을 꿈꾼다고 ‘내 눈에 흙이 들어가기 전에는 안 된다’고 반대할 일도 아니고, ‘한번 시작했으면 무조건 거기서 승부를 보라’고 채근할 일도 아닙니다. 아이에게 재능이 있는지 전문가에게 데려가서 상담도 받아보고, 재능이 있다면 이를 어떻게 펼쳐줄 수 있을지 머리를 맞대고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마지막에 걸음을 떼는 건 아이의 몫으로 남겨둬야 합니다. (아이돌 그룹 ‘비스트’ 손동운의 아버지 / 청주대 호텔경영학과 손일락 교수)
아버지는 ‘적당히 가난하고, 적당히 부자여야 마음이 편하다’는 얘기를 자주 하셨습니다. 말뿐 아니라 스스로 그런 삶을 행동으로 옮기셨죠. 늘 소박하고 검소하게 살려고 했고, 작은 일에도 항상 감사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누가 꽃 한 송이를 선물해도 진심으로 크게 기뻐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수필가 피천득 선생의 차남, 신생아의학의 대부 피수영 교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