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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경제경영 > 경제학/경제일반 > 경제이야기
· ISBN : 9791187481911
· 쪽수 : 432쪽
· 출판일 : 2021-05-07
책 소개
리뷰
책속에서
맨더빌은 ‘개인의 악덕, 사회의 이익’이라는 부제가 붙은 그의 대표작 『꿀벌의 우화』(2014년 국내 출간)를 통해 사람들이 악덕이라고 생각하는 인간의 이기적인 본능이 오히려 국가를 부유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된다고 주장했다. 그는 모두가 믿고 있던 도덕이나 기독교적인 믿음을 위선이라고 공격하면서 낡은 도덕적 가치에 맞추어 살아가다가는 경제가 폭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제조업은 물질이나 구성요소에 물리적, 화학적 작용을 가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전환하는 산업 활동을 말한다. 쉽게 말해 음식료부터 옷, 종이, 플라스틱, 기계, 건설업, 광업 등 자연의 물질을 가공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생산하는 모든 산업이 해당된다. 특히 제조업은 수출 중심인 우리나라 구조상 현 국가 경제를 나타내는 바로미터이자 미래 산업경제의 흐름을 예측 가능하게 해주는 주요 산업군이다. 이러한 제조업 흐름은 제조업 생산능력지수와 가동률지수를 통해 판단할 수 있다.
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세계 4대 메이저 테니스 대회 중 하나로 원래는 영국인만 참가할 수 있었다. 하지만 1968년 외국인 선수들의 참가를 허용하면서부터 자국 선수들보다 외국인 선수들이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개최국은 영국이지만 정작 영국인 선수들은 제대로 힘도 쓰지 못하고 번번이 외국인 선수들에게 우승 트로피를 넘겨주었다. 일각에서는 영국이 외국인 선수들을 위한 경연의 장을 마련한 것 아니냐는 비판이 일기도 했는데 이러한 현상을 경제와 연관시켜 윔블던 효과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 즉 시장을 개방한 이후 국내시장을 외국계 자본이 잠식하는 현상을 가리켜 ‘윔블던 효과’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