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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도시 읽기

문화로 도시 읽기

(도시재생·문화기획·장소마케팅을 실천한 서른 곳의 이야기들)

김지나 (지은이)
한숲
17,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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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로 도시 읽기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문화로 도시 읽기 (도시재생·문화기획·장소마케팅을 실천한 서른 곳의 이야기들)
· 분류 : 국내도서 > 대학교재/전문서적 > 공학계열 > 도시/환경공학 > 도시계획/설계
· ISBN : 9791187511298
· 쪽수 : 272쪽
· 출판일 : 2021-08-05

책 소개

도시문화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다양한 국내외 도시들을 찾아다니며 쓴 생생한 기행문이다. 저자는 도시문화 칼럼니스트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과 함께 도시재생·문화기획·장소마케팅 분야에 관련이 없는 이들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30곳의 답사기와 더불어 관련 지식을 한 장씩 곁들이며 독자의 이해를 도왔다.

목차

책을 펴내며

PART 1. 다양한 이슈의 수도권 도시들
광명 광명동굴과 이케아의 이질적 동거
하남 스타필드가 던진 명과 암
수원 세계문화유산과 더불어 살아가기
안산 잊지 않기 위한 기억, 生을 위한 공간
평택 그들만의 요새, 미군기지를 품은 도시전략
부천 문화가 일상으로 스민 창의도시

Author’s Diary 새로운 곳은 남보다 먼저, 남보다 빨리

PART 2. 가깝지만 멀었던 DMZ 접경 지역
철원 민통선이 집어삼킨 삶의 역사
파주 안보 최전방의 도시, 평화의 시작점이 될 수 있을까
양구 박수근에서 시작해 문화의 장소로
교동도 대룡시장 유명세로 핫한 민간인 통제구역
연천 전쟁으로 사라진 포구, 역사공원으로 살아나다
백령도 최북단의 섬, 신공항으로 하얀 깃털(白翎) 펼칠까

Author’s Diary 이슈를 잡기 위한 레이더망은 항상 ON

PART 3. 서울! 서울! 서울!
서울식물원 우리에게도 식물이 문화가 될 수 있을까
을지로 밀레니얼 힙스터들이 모이는 곳
노들섬 한강대교 위에 갇힌 섬, 다시 시민의 공간으로
이태원 수많은 박새로이들이 사랑에 빠진 ‘진짜’의 클라쓰

Author’s Diary 내 이름으로 나가는 내 글의 무게

PART 4. 더 많은 관심이 필요한 중부지역
평창 한국의 두 번째 올림픽 개최지
영주 도시 주도 공공건축물 계획의 좋은 예
대전 노잼 도시에서 트렌드의 중심으로

Author’s Diary “글 좀 써 주실 수 있을까요?”

PART 5. 풍부한 역사자원, 그 이상을 향해가는 남부지역
광주 민주화와 문화, 두 가지 키워드를 모두 갖고 싶은
순천 한국 1호 국가정원, 생태와 개발을 품다
부산 일본 문화 잔재와 피난기 서민문화의 재발견
제주 4.3 사건 70주년, 아직 아물지 않은 상처를 치유하는 법
통영 49년만의 귀향, 윤이상 반기는 푸른 물결
목포 문화재 가득한 구도심, 관광 붐 식지 않으려면

Author’s Diary 기승전 “유튜브 해야겠다”

PART 6. 새로운 자극을 주는 해외도시들
아부다비 루브르 분관에 담긴 문화적 고민
베를린 아픔의 상징이 성찰과 치유의 장으로
싱가포르 김정은이 찾았던 ‘가든스 바이 더 베이’에 담긴 도시 정신
린츠 미디어아트 메카로 거듭난 히틀러의 문화도시
잘츠부르크 코로나 위기 속 음악 축제를 취소할 수 없는 이유

저자소개

김지나 (지은이)    정보 더보기
12살 때 부모님을 따라 베트남에 다녀온 것을 계기로 다양한 나라와 도시의 문화에 심취하기 시작했다. 문화를 공부하기 위해 주변 반대를 무릅쓰고 서울대학교 인류학과에 진학했으며, 졸업 후에는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하나투어, 경기연구원, 아트센터나비 등 문화를 다루는 일이라면 분야와 직급을 가리지 않고 도전해 오고 있다. 중간중간 학교로 돌아와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에서 지역문화가 활용되는 구조를 분석하는 내용으로 조경학석사와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펼치기

책속에서

광명동굴이 보여주는 지역의 역사적 깊이감도 중요하고, 일개 중소도시가 스스로 생각해내기 어려운 참신한 문화적 시도를 외부에서 받아들이는 것도 필요한 일이다. 도시의 혁신을 이루는 일은 결국 이 두 가지 전략의 아슬아슬한 줄타기 속에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닐까.


최전방 군부대가 있는, 추운 지역의 대명사 철원. 여러 프로젝트를 거치면서 다양한 사람들과 철원을 방문했다. 저마다 다른 생각과 느낌을 가졌겠지만, 공통으로 하는 이야기가 있었다. “철원에는 숨겨진 무언가가 더 있을 것 같다.” 군부대밖에 없을 줄 알았던 철원에 융성했던 도시가 있었다는 사실에 놀라고 문득문득 남아 있는 과거의 흔적을 발견하는 재미에 흠뻑 취하며, 사람들의 상상력은 그들을 100년 전 도시로 안내했다. 민간인 통제선이 만들어낸 한국의 ‘포로 로마노’. 그 역사를 복원하는 가장 이상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우리가 무척이나 잘 아는 심청전의 배경이 된 곳이 바로 이 백령도 앞 바다인데, 심청이 부녀가 바로 황해도 사람이다. 본래 심청전 원작에는 ‘황주 땅’이라고만 돼 있었지만, 일제강점기에 애국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조선국 황해도 황주 땅’이라고 개작했다고 한다. 심청이가 공양미 삼백 석에 몸을 던진 ‘인당수’는 백령도와 황해도 장산곶 사이 어디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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