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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건강정보 > 음식과 건강
· ISBN : 9791187532095
· 쪽수 : 280쪽
· 출판일 : 2016-09-05
책 소개
목차
1장 모든 질환은 잘못된 식습관에서 온다
01 우리는 매일 독소의 습격을 받고 있다 … 15
02 맛있는 음식에 목숨 걸지 마라 … 21
03 삼시 세끼가 내 몸을 망친다 … 27
04 불규칙한 식사가 건강을 위협한다 … 34
05 무엇을 먹느냐가 생체나이를 결정한다 … 40
06 잘 먹고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나라 … 46
07 세 살 밥상머리 전쟁 여든까지 간다 … 52
08 성인병은 생활습관병이다 … 58
2장 독이 되는 음식, 약이 되는 음식
01 질병을 끌어당기는 주범, 폭식 … 67
02 스트레스를 음식으로 해소하지 마라 … 73
03 부드러운 음식은 입이 즐겁고 거친 음식은 몸이 즐겁다 … 79
04 몸속의 장독을 채우는 음식, 비우는 음식 … 85
05 컬러푸드의 놀라운 힘 … 93
06 음식에도 궁합이 있다 … 99
07 통째로 먹는 음식이 약이 된다 … 105
08 건강을 지키는 아이콘, 효소에 집중하라 … 111
09 치료보다 치유되는 음식을 먹어라 … 118
3장 의사들이 알려주지 않는 시크릿 디톡스
01 모든 치료는 디톡스에서 시작된다 … 127
02 디톡스는 ‘선택’이 아닌 ‘필수’다 … 133
03 만성피로는 디톡스의 알림신호다 … 139
04 지금 먹는 음식이 곧 내가 된다 … 145
05 만성질환, 디톡스로 시작하라 … 151
06 병원에 자주 갈수록 수명이 짧아진다 … 157
07 하루 생식 한 잔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 163
4장 내 몸이 깨끗해지는 7일 디톡스 프로젝트
01 매일 건강해지는 습관, 하루 한 끼 생식 … 171
02 1일 차_뇌 디톡스 : 뇌를 깨우면 내가 산다 … 178
03 2일 차_위장 디톡스 : 유쾌, 상쾌, 통쾌! 변비에서 탈출하다 … 184
04 3일 차_혈액 디톡스 : 혈액! 내몸의 소통이 시작되다 … 190
05 4 일 차_다이어트 디톡스 : 독하게 굶지 말고 건강하게 다이어트 하자 … 196
06 5일 차_간 디톡스 : 간의 독기를 빼야 생기가 생긴다 … 202
07 6일 차_피부 디톡스 : 피부 미인으로 승부하라 … 208
08 7일 차_면역 디톡스 : 내 몸의 방어전선, 면역력을 지켜라! … 214
5장 건강한 식습관이 내 몸을 살린다
01 밥상이 가벼워지면 몸이 가벼워진다 … 223
02 당장 가볍게 먹기로 결정하라 … 229
03 야식 후에는 차라리 아침을 비우자 … 235
04 건강한 식생활이 약을 이긴다 … 241
05 자연이 차려주는 밥상에 답이 있다 … 247
06 자연식이 최고 의사다 … 253
07 하루 한 끼 생식이 내 몸을 바꾼다 … 259
08 음식을 바꾸면 인생이 달라진다 … 265
부록
하루 한 끼 생식 식사 일지 … 272
생식 레시피 … 273
저자소개
책속에서
나는 돈을 주고 독소를 사러 대형마트에 가고 있는 것이다. 재래시장의 산지직송 제품들과 달리 마트에서 대량 포장된 식품들은 보존과 방부를 하기 위해서 첨가제가 더 많이 들어간다. 나는 일주일에 두세 번 대형마트로 장을 보러 간다. 사실 꼭 필요하지 않더라도 깜짝 이벤트가 걸려 있는 식품이라면 고민하지 않고 바로 산다. 심지어 허기진 상태로 마트에 갔을 때는 시식대에 올려진 튀김만두, 소시지, 햄과 같은 즉석음식들을 먹기도 한다. 결국 필요 이상으로 식품들을 구입하게 되고 다 소비하지 못하고 음식물쓰레기로 버리는 경우가 많다. 나는 최대한 대형마트를 가는 횟수를 줄이고 대형마트를 가더라도 포장제품보다 자연식 위주의 필요한 제품만 구입하기 위해 애쓴다. 대형마트에 가는 횟수가 줄어드니 우리 집 냉장고에서 유통기간이 지나 쌓였던 식품들이 사라지게 되었다.
반드시 삼시 세끼를 먹어야 건강해진다는 생각은 버리자. 자연의 사자도 배가 부르면 눈앞에 지나가는 사슴을 내버려둔다. 그러나 인간은 자신의 몸이 원하지도 않는데 과도한 식사로 몸에 부담을 주는 일이 많다. 우리의 몸이 소화, 흡수, 배설, 해독할 수 있는 시간을 주기 위해서는 내 몸이 필요한 만큼만 먹으면 된다. 이제부터 삼시 세끼에 대한 고정관념을 버리자. 그리고 오늘부터 내 몸의 청신호, 배 속의 배꼽시계 소리를 즐겨보자. 생명 작용을 하는 장수유전자가 활발하게 작동한다는 신호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