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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건강/취미 > 구기 > 야구
· ISBN : 9791187572343
· 쪽수 : 412쪽
· 출판일 : 2021-11-16
책 소개
목차
저자의 말: 타자를 공격하다
데드볼을 던진 투수들
1890 사이 영
1900 크리스티 매튜슨
1903 모르데카이 브라운
1907 월터 존슨
1911 피트 알렉산더
홈런과 맞서 싸우다
1925 레프티 그로브
1928 칼 허벨
1930 디지 딘
1936 밥 펠러
1939 할 뉴하우저
1942 워런 스판
1948 새철 페이지
월드시리즈를 지배하다
1950 화이티 포드
1955 샌디 코팩스
1956 돈 드라이스데일
1959 밥 깁슨
1962 게일로드 페리
1964 필 니크로
1965 퍼기 젠킨스
3000K 4000K 5000K
1965 짐 파머
1965 스티브 칼턴
1966 놀란 라이언
1967 톰 시버
1970 버트 블라일레븐
1975 데니스 에커슬리
1990년대 몬스터들
1986 그레그 매덕스
1987 톰 글래빈
1988 랜디 존슨
1988 존 스몰츠
1991 마이크 무시나
1992 페드로 마르티네스
우리 시대의 에이스들
1993 트레버 호프먼
1994 박찬호
1995 마리아노 리베라
1995 노모 히데오
1998 로이 할러데이
야구의 설계자들
브랜치 리키
토미 라소다
빈 스컬리
조지 스타인브레너
책속에서
“나는 타자들이 죽도록 미웠다. 경기가 시작되면 미쳐버렸던 나는, 끝나고 나서야 제정신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구속 변화, 제구력, 무브먼트와 함께 그의 피칭을 대표하는 마지막 단어는 수 싸움이다. 타자들은 그와 대결하고 나면 자신의 머릿속이 난도질당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했다. 매덕스를 “외과의 사”라고 표현한 토니 그윈의 기준에서 보면, 그는 뇌수술 전문의다.
리베라는 처음에는 롭 넨이나 빌리 와그너처럼 포심과 슬라이더 조합을 가진 마무리로 출발했다. 하지만 커터를 얻자 슬라이더를 포기하고 포심과 커터 조합을 택했다. 그리고 투심 패스트볼을 추가해 공포의 ‘패스트볼 3종 세트’를 만들었다. 이로써 메이저리그 역사상 전무후무한, 오로지 패스트볼만 던지는 마무리가 탄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