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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죽음으로 천 년을 살다

한번의 죽음으로 천 년을 살다

(우당 이회영,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추천도서)

김태빈, 전희경 (지은이)
레드우드
1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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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의 죽음으로 천 년을 살다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한번의 죽음으로 천 년을 살다 (우당 이회영, 우당이회영선생기념사업회 추천도서)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문화/역사기행 > 한국 문화/역사기행
· ISBN : 9791187705123
· 쪽수 : 228쪽
· 출판일 : 2018-12-22

책 소개

일제 지배로부터의 독립, 모든 독재적 권력으로부터의 해방을 지향한 아나키스트 우당 이회영. 저자가 베이징에서 근무하면서 이회영의 옛 거처를 찾았던 발걸음이 첫 답사가 되었다. 이회영의 삶에 대한 존경, 뒤늦은 앎에 대한 송구함으로 일관된 답사는 5년 만에 드디어 한 권의 책으로 마침표를 찍는다.

목차

가계도
추천의 글_ 우리는 어떤 자세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해야 할까요?
시작하며 1_ 한번의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
시작하며 2_ 이회영 선생은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1부 한번의 젊음을 어찌할 것인가
1 이항복이 이회영의 할아버지라고!
푸른 바위가 흰 구름에 깊이 잠겼다 | 명동1가 1번지와 상동
2 누가 헤이그 특사를 주도했을까?
황제의 도서관, 망국의 장소가 되다 | 이회영, 을사늑약을 저지하고 반대하다 | 이회영, 헤이그 특사를 기획하다 | 헤이그 특사, 타국에서 지고 조국에 묻히다 | 난잎으로 칼을 얻다
3 망국 후 이회영은 어떻게 했을까?
대지의 눈과 거꾸로 선 동상 | 우리 동포의 가장 좋은 모범이 되리라 | 나는 네 사랑 너는 내 사랑 | 독립운동과 하야밥 | 이 난을 사귐의 증표로 삼는다
4 가족 또한 고초를 겪었다는데!
북이 운다 종이 운다, 북경의 겨울밤에 | 하도 처량하여 눈물이 절로 난다 | 이 칼로 너희 두 놈을 죽이고 가겠다 | 가슴에 품은 뜻 하늘에 사무쳐 | 조금도 조롱에 개의치 않는다
5 이회영 선생의 최후는 어떠했을까?
눈은 차마 감지를 못하시고 | 아직은 나 있는 곳에 못 오네 | 강화학 최후의 광경 | 이성과 지혜를 밑받침으로 한 정열 | 정성이 하늘을 움직였다 | 독립운동가의 영광된 상처

2부 그는 흔적을 남기지 않았다
1코스 우당기념관에서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회영 선생 동상을 만나다_우당기념관 | 우리 할아버지 살던 옛집_필운대 | 은행나무 아래, 권율 장군 집터 | 통곡의 미루나무를 찾아서_서대문형무소역사관 | 행촌동 1번지의 랜드마크_딜쿠샤
2코스 덕수궁에서 남산 백범광장까지
치욕과 설움의 역사가 시작된 곳_중명전 | 어머니의 강인한 발걸음이 깃들다_한국은행 화폐박물관 | 독립운동의 기지_상동교회 | 쌍회정터를 지나 남산 백범광장에 오르다_이시영 선생 동상 | 북한산 둘레길에 모셔진 분들_이시영 선생 묘소
3코스 명동에서 국립서울현충원까지
진정한 명문가의 길_명동 집터 | 매국노에게 칼끝을 겨누다_이재명 의사 의거터 | 이회영 선생과 나석주 의사의 인연_나석주 의사 의거터 | 잊어선 안 될 영혼들이 모셔진 곳_국립서울현충원 | 이회영 선생과 위안스카이의 인연_주한중국대사관

참고 도서

저자소개

김태빈 (지은이)    정보 더보기
여수에서 태어나 고등학교까지 마쳤다. 서울로 와 학부에서 국어교육을, 대학원에서 현대소설을 공부했다. 2003년부터 낙산 자락 한성여자고등학교에서 아이들과 함께 문학과 역사를 이야기하고 공부한다. 서울에서 『김태빈의 서양고전 껍질깨기』를, 베이징에서 『청소년을 위한 연암 답사 프로젝트』를 썼다. 베이징한국국제학교 파견 근무 동안의 항일 답사를 정리해 『그들을 생각하면 눈물이 난다』와 『한번의 죽 음으로 천 년을 살다』(공저)를 펴냈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2019년, ‘다시 걷는 독립대장정’과 ‘분단이 지워 버린 항일 투사들’ 다큐멘터리에 참여했고,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110주년을 기억해 『대한국인 안중근』(공저)을 썼다. 그리고 문학 선생임을 잊지 않고 『동주, 걷다』와 『육사, 걷다』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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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지은이)    정보 더보기
충남 부여에서 태어나 대학을 졸업하고 무역회사에서 10년을 일했다. 두 딸 덕분에 ‘책 읽는 엄마’가 됐다.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는 동안 함께 자란다는 신조 아래 지금도 학교 밖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이회영 선생의 삶을 되새겨 보는 답사 그리고 이 책을 쓰는 내내 ‘살아 있는 교육’의 힘을 경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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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오성과 한음' 이야기는 한 번쯤 들어보았을 겁니다.


자금성에서 가까운 이 집은 원래 황족이나 고관의 집이었을 겁니다. 청나라 마지막 황후의 옛집도 인근에 있으니까요. 시간이 흘러 큰 집은 잘게 쪼개져 가난한 이들의 보금자리가 되었을 테고, 이곳 어느 귀퉁이에 이회영 선생도 고단한 몸을 뉘였을 겁니다. 망한 조국이지만 망명하지 않았다면 이회영 선생은 이 집 전체보다도 더 크고 좋은 집에서 살 수 있었을 거라는, 부질없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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