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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역사 > 세계사 일반
· ISBN : 9791169094566
· 쪽수 : 836쪽
· 출판일 : 2025-12-12
책 소개
목차
머리말
1부 헤리퍼드 지도, 기원전 6000~서기 1497년
1장 대처의 법칙, 기원전 6000~기원전 4000년
2장 유럽의 가난한 사촌, 기원전 4000~기원전 55년
3장 제국, 기원전 55~서기 410년
4장 원조 유럽연합, 410~973년
5장 왕국들의 통일, 973~1497년
2부 매킨더 지도, 1497~1945년
6장 잉글렉시트, 1497~1713년
7장 전환, 1713~1815년
8장 넓게 더 넓게, 1815~1865년
9장 신세계의 전진, 1865~1945년
3부 부의 지도, 1945~2103년
10장 교차점, 1945~1991년
11장 평정심을 유지하고 정진하라, 1992~2103년
12장 돌아갈 수 없는 고향, 2017년
감사의 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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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영국이 유럽 및 더 넓은 세계와 맺어온 관계를 이끈 힘이 무엇인지 분명하게 알기 위해서는 수천 년의 시간을 살펴보아야 한다. 우리가 마주한 사실들을 이러한 시간 틀에 넣어서 보아야 비로소 왜 브렉시트가 어떤 이들에게는 강력하게 설득력이 있었고, 다른 이들에게는 끔찍해 보였는지, 그리고 그다음은 어디로 향할지 알 수 있다.
내 책을 포함해 거대사를 다루는 대부분의 책은 특정 시공간의 세부 사항에서 한발 물러나 전 지구적 규모의 이야기를 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는 망원경을 반대로 돌려 전 지구에서 지역으로 초점을 좁혀가려 한다. 결국 역사란 실제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며, 만약 거대사가 실제 삶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면, 그것은 결국 굵은 선을 긋는 붓놀림이 그 선을 이루는 점들만 못한 셈이다.
영국은 마치 거인처럼 세계를 주름잡았지만, 이는 오직 8000년의 역사에서 고작 3퍼센트에 불과한 시기의 일이었다. 나머지 95퍼센트 이상의 역사 동안 영국은 유럽의 가난한 사촌에 지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