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 한 접시 사실래요

추천의 글
시인의 말
1. 시집 속을 걷고 싶은 여자, 보들레르의 꽃뱀이 되다
나쁜 여자 / 띤띤모의 실크로드 / 보들레르의 꽃뱀이 되다 / 누드 비빔밥 / 왕산골 연가
수양버들 노인 / 머그잔의 연가 / 하늘서체 / 점박이 빨래 / 고독, 한 접시 사실래요
불면 / 퓨전요리 리스트 / 꿀정미소 / 쥬시후레쉬껌 / 쥬시후레쉬껌 1
수양은 수양이 아니다 / 성사

2. 서어나무 정류장 한 그루 서어나무가 편지를 쓴다
생강나무 / 꽃치자 / 게르가 된 사내 / 서어나무 정류장 / 봄편지 / 황사
흐르는 세월을 타지 못하고 / 인연 / 황가네 망치탕 / 금빛 / 빙그레 수선사
구룡령을 품다 / 바다가 읽어주는 편지 / 소월의 약속 / 랩소디 보헤미안
모과 따는 날 / 꽃분홍 치마

3. 꽃기저귀 곧, 성인품에 오르실 어머니
광릉요강꽃 / 꽃기저귀 / 댓돌의 지문 / 바늘땀 소리 / 여자가 아닌 여자 / 강
쇼핑 / 고사리 그리고 소묘 / 꽃편지 / 연근 / 새의 정원 / 오색실 / 숏커트
거울 자화상 / 묵언 / 불꽃놀이 / 풍수원 언덕의 박꽃

4. 빈 기차는 홀로 떠난다 그역으로 가는 기차표, 한 여자가 예약 중이다
세 송이 꽃 / 비키니를 걸친 여자 / 접속 / 비탈 / 아이티 공화국 / 킹마트
오타 / 짤짤이 순례길 / 카트cart / 댄서의 순정 / 하루살이 / 동백꽃 필 무렵
우도 / 알츠하이머씨 / 빈 기차는 홀로 떠난다 / 처방전 /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