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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업

엄마 수업

(이 시대 부모와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엄마학 교과서)

이아롱 (지은이)
미문사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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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수업
eBook 미리보기

책 정보

· 제목 : 엄마 수업 (이 시대 부모와 자녀를 이해하기 위한 엄마학 교과서)
· 분류 : 국내도서 > 좋은부모 > 부모교육
· ISBN : 9791187812098
· 쪽수 : 264쪽
· 출판일 : 2018-11-12

책 소개

저자의 임신 시절부터 출산 후 지금까지의 모든 스토리를 솔직하게 풀어놓았다. 엄마가 되어 육아를 잘하고 싶고 자신의 아이에게 ‘좋은 엄마’이고 싶어 하는 저자의 간절한 마음이 잘 나타나 있다. 책으로 배운 육아와 현실 육아의 차이가 너무 다름을 깨닫고 자신만의 육아 노하우를 독자들에게 잔잔하게 그림을 그리듯 전개해 나간다.

목차

[PART 1] ‘아이’가 아닌 ‘육아’에 매달리는 엄마들
01 어서 와, 전투 육아는 처음이지? · 13
02 하나님도 육아는 어렵다 · 19
03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진 엄마들 · 25
04 아이와 남겨지는 아내, 출근하는 남편 · 31
05 육아, 행복하지만은 않다 · 37
06 아이의 출산과 함께 엄마도 다시 태어났다 · 43
07 엄마도 퇴근하고 싶다 · 59

[PART 2] 육아에 정답은 없다
01 책으로 배운 육아 vs 현실 육아 · 59
02 화내지 않는 엄마가 되고 싶다고? · 66
03 아이는 가르치지 않아도 잘 자란다 · 72
04 육아의 키워드는 감정과 공감이다 · 78
05 육아, 하려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사랑해라 · 84
06 아이마다 배움과 성장의 속도가 다르다 · 90
07 사랑받은 아이 vs 받지 못한 아이 · 96
08 놀고 싶은 아이 vs 통제하는 엄마 · 103

[PART 3] 육아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라
01 왜 엄마가 되고 난 후 우울할까? · 113
02 나를 포기하는 순간, 육아 스트레스의 시작이다 · 119
03 육아 스트레스가 육아 우울증을 낳는다 · 125
04 하루 한 시간, 나만의 시간을 가져라 · 131
05 가계부가 아니라 일기를 써라 · 137
06 육아 일기가 아니라 미래 일기를 써라 · 143
07 엄마도 꿈이 있는 여자다 · 14908 내 삶을 바꾼 육아 스트레스 · 155

[PART 4] 엄마의 불안과 두려움을 행복과 성장으로 바꾸는 기술
01 육아만 해서 행복한 엄마는 없다 · 165
02 내가 취미를 가지게 된 이유 · 171
03 육아, 살림 모든 것을 혼자 할 필요는 없다 · 177
04 자기 계발이 가능한 취미를 가져라 · 183
05 우울하다고? 자기 계발을 하라 · 189
06 내가 자기 계발을 하게 된 이유 · 195
07 내가 1인 창업을 하게 된 이유 · 201
08 불안할수록 나에게 투자하라 · 207

[PART 5] 엄마, 아내로 머무르지 말고 온전한 나로 살아가라
01 아이는 엄마를 보고 자란다 · 215
02 언제까지 남편 월급으로 살 것인가? · 221
03 지금 엄마들은 육아만 하지 않는다 · 227
04 육아 우울증이었던 내가 쇼핑몰 대표가 되다 · 233
05 육아 우울증이었던 내가 책을 쓰다 · 239
06 당신도 취미 생활로 행복한 부자 엄마가 될 수 있다 · 245
07 엄마, 아내로 머무르지 말고 나답게 살아라 · 251

저자소개

이아롱 (지은이)    정보 더보기
부모 감정 코치로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요미러브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블로그에서 부모의 감정 조절법과 더 행복한 육아를 할 수 있는 육아 정보를 나누고 있다. 저서로는 『버킷리스트 17』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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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속에서

[PART 1] 어서 와, 전투 육아는 처음이지?
‘전투 육아’를 하려고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임신을 한 것이 아니다. 행복한 가정,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 결혼을 했다. 그런데 육아가 ‘전투’라니? 정말 아이러니하다. 임신을 한 순간부터 출산까지 아직 본격적인 육아를 시작하지도 않았다. 육아에 대한 설렘과 나름대로 각오를 했다. 힘들게 출산을 하여 세상에서 가장 감동적인 선물을 내 품에 안았다. 축하한다는 말과 함께 “어서 와, 전투 육아는 처음이지?”라는 말을 들으며 엄마가 되었다.


[PART 2]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진 엄마들
임신 사실을 안 순간부터 엄마들은 ‘좋은 엄마 콤플렉스’에 빠진다. 누구보다 ‘좋은 엄마’가 되기를 원한다. 아이에게 원하는 모든 걸 해주는 능력 있는 엄마가 되고 싶어 한다.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멋진 아이로 키우고 싶어 한다. 남부럽지 않은 인생을 사는 아이로 성장하길 원한다. 그렇게 키우기 위해 대부분의 엄마는 자신을 버리고 아이에게 희생을 한다. (… 중략) 아기가 떼쓰지 않고 조금 순하면 엄마가 교육을 잘 시키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시선, 평가가 ‘좋은 엄마’의 모습으로 더 많이 인식되어 있는 것이다. 한 명만 낳아 제대로 기르고자 하는 엄마들이 많다 보니 ‘좋은 엄마 콤플렉스’가 더 퍼지는 것이다. 다른 아이들은 다 하는데 하나뿐인 내 아이만 안 한다? 몰랐다면 모를까 안다면 그냥 넘어갈 수 없다. 결국 엄마 스스로를 희생하고 아이에게 전념하여 대리 만족을 한다.


[PART 3] 하루 한 시간, 나만의 시간을 가져라
육아를 하는 엄마들, 육아 스트레스에 힘들어하는 엄마일수록 하루 한 시간, 나만의 시간을 꼭 가져야 한다. 의도적으로, 어떻게 해서든지 만들어야 한다. 모든 일에는 때가 있는 법이다. 육아 스트레스를 받는 지금이 적기이다. 그 순간을 놓치지 말고 자신이 진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먼저 생각해 봐야 한다. 차 한잔 마시기, 멍하게 가만히 있기, 잠자기, 독서하기, 취미 생활 찾기 등 무엇이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그 시간들은 자신을 더 생각해 보게 한다. 나아가 어떤 방법으로 내가 더 발전할 수 있을지,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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