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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87911173
· 쪽수 : 256쪽
· 출판일 : 2017-10-18
책 소개
목차
^^프롤로그^^ 마음공부가 부족한 시대 무엇을 해야 하는가 7
^^PART 1 인성, 왜 자신과 화해하는 것이 우선인가 12^^
제1장 아픔의 시대를 사는 우리 자화상
1. 벗어난 과녁, 빗나가는 화살 16
2. 삐뚤어진 자아, 우두머리추구 증후군 20
3. 다툼의 근원, 두 마음을 가진 나 25
4. 풀지 못하는 숙제, 자신과 원수맺음 29
제2장 인간이 맞은 4개의 독화살
1. 첫 번째 화살, 신이 되려는 욕망 32
2. 두 번째 화살, 텅 빈 절대고독의 존재 35
3. 세 번째 화살, 피할 수 없는 죽음 38
4. 네 번째 화살, 유한한 땅 지구 41
^^PART 2 왜 우리는 인성을 이해해야 하는가 44^^
제3장 오해된 자아, 인성이란 무엇인가
1. 카멜레온의 얼굴을 가진 인성 47
2. 팔색조(八色鳥) 인성 50
3. 인성을 실체로 보는 눈 60
제4장 인성이 내어 놓는 아픈 증상들
1. 왕 콤플렉스(King Complex) 67
2. 이기적 욕망에 기인한 자기중심주의 70
3. 자기만족의 에너지, 탐욕 73
4. 끼리끼리 무리지음 76
5. 가상현실(Virtual Reality) 추구 81
6. 중독과 집착 84
7. 비교의식과 열등의식 87
^^PART 3 깨달음, 자인식의 변화가 인성혁명이다 92^^
제5장 인성혁명 방법론
1. 왜 인성이 진리 영역으로 다루어져야 하는가 95
2. 인성혁명의 출발, 왜 인성이 우리에게 주어졌는가 100
3. 인성의 실체와 효용은 무엇인가 104
4. 어떻게 인성을 부인할 것인가 109
제6장 인성혁명 기반으로서의 세계관 정립
1. 인성과 철학 114
2. 인성과 종교 119
3. 인성과 과학 125
4. 인성과 의식 130
제7장 인성혁명과 가치관
1. 불치병 치유를 위한 두 가지 처방 135
2. 인간, 더 이상 역사의 주인공이 아니다 140
3. 제자리 프로젝트를 가동하라 144
4. 무거운 짐을 벗어버리라 148
5. 꿈을 버려라 152
6. 바쁜 삶을 버려라 156
7. 창조, 반대의 가치를 지향하라 160
8. 자유로운 삶을 추구하라 168
9. ‘나’에서 ‘너’로 패러다임을 바꾸라 172
10. 허무주의, 염세주의, 쾌락주의는 가라 176
^^PART 4 인성, 진정한 행복을 누리는 삶 180^^
제8장 인성혁명 이후의 삶을 사는 자들
1. 발상의 전환, 인성교육의 틀을 바꾼다 183
2. 산자로 다시 태어난다 187
3. 누가 선하고 악한가? 진리 안에 산다 190
4. 인생의 신비를 맘껏 누린다 194
5. 몸에 힘을 빼고 허상을 훌훌 벗는다 198
6. 시지프스의 돌을 굴리고 있는 자신을 본다 202
7. ‘정의의 사도’자리에서 내려온다 206
8. 미래형 인간으로 산다 209
9. 진짜 화평, 용서, 선행을 한다 213
제9장 100% 변화된 삶을 사는 인성
1. 가짜 행복을 버려라 219
2. 성난 돈키호테여, 자신을 용서하라 223
3. 진리를 품은 자신을 사랑하라 226
4. 이웃을 사랑하라 230
5. 진짜 성공을 품어라 233
6. 절대긍정의 자세를 가져라 236
7. 말세의 증상을 이기며 살아라 239
8. 변화관리 주체가 되라 243
9. 죽음을 이기며 살라 247
에필로그^^ 251
인성을 품고 깨달음으로 다 고쳐야 한다
^^참고문헌^^ 254
저자소개
책속에서
티베트 정신지도자 달라이라마는 언론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생활여건이 좋아졌고 교육이 많이 향상되었는데도 사람들은 서로를 너무 쉽게 죽이고 속입니다. 이런 갈등과 다툼, 고통을 행복으로 바꾸는 묘약이 사랑과 자비, 연민입니다.”
“평화를 구현하기란 어렵다는 것, 맞는 말입니다. 유치원 때부터 사랑과 자비, 연민을 가르쳐야 합니다. 그러면 정치인, 교육자 등 여러 분야로 진출해 새 세상을 열 것입니다.
그 외에 무슨 방법이 있겠습니까.”
‘선라이즈 선셋’이라는 영화를 보면 달라이 라마의 일상을 볼 수 있다.
그가 새벽에 일어나 가장 먼저 하는 일은 '오체투지'라 불리는 불교의 예법이다. 온 몸을 바닥에 누였다가 다시 일어서는 절인데 두 무릎과 팔꿈치, 이마가 땅에 닿아야 하는 동작이다.
그는 체력적으로도 많이 힘들어 보이는 이 예법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이어서 러닝머신 위를 달리며 아침운동을 시작한다.
여느 할아버지들처럼 속옷만 걸친 소탈한 모습이다. 탈탈거리는 운동기구의 기계음에 맞춰 축 쳐진 노인의 육체가 카메라 앞을 왔다 갔다 움직인다.
1959년, 중국의 탄압을 피해 인도 북부에 위치한 다람살라로 망명을 떠나온 달라이 라마는 지금까지 이곳에서 지내고 있다. 수많은 티베트인들과 그를 따르는 수도자, 순례자 등 세계 각지에서 온 사람들이 함께 정착해 생활하는 곳이다.
달라이 라마가 티베트가 아닌, 다람살라에서 전 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의 비폭력 투쟁이라는 신념의 결과이다. 때문에 1989년 노벨평화상도 수상하게 됐다.
그가 주장하는 종교적 논리의 동의 여부를 떠나 사람들의 마음을 진실로 움직였던 것은, 평화를 주장하는 그만의 방식 때문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