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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87911708
· 쪽수 : 296쪽
· 출판일 : 2021-05-05
책 소개
목차
책을 쓰면서 4
제1장. 인체는 어떻게 구성되어 있는가? 7
제2장. 인생은 어떻게 전개되는가? 11
제3장. 인간을 어떻게 정의할 것인가? 19
제4장. 인성은 어떻게 형성되고 어떤 인성을 지녀야 하는가? 31
제5장. 인간관계는 어떻게 형성하고 유지할 것인가? 63
제6장. 사람다운 사람은 어떤 사람인가? 92
제7장. 가치관이 사람을 평가한다. 169
제8장.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할 것인가? 189
제9장. 말 한마디가 운명을 좌우한다. 221
제10장. 행동, 처신을 바르게 해야 한다. 242
제11장. 건강을 유지하려면 253
제12장. 인간 면허 시험문제 282
책을 마치며 298
저자소개
책속에서
이렇게 복잡하고 다양한 관계 속에서 한 사람이 영향을 받고 만들어진다는 이치를 깨닫게 되면 나와 부딪치는 수많은 사람들이 중요하지 않는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는 훌륭한 사람이라 할 수 있다.
관계를 잘 맺기 위해서는 배려하는 마음이 첫째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배려는 관심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배려는 이해심이 전제되어야 한다. 역지사지의 마음이 없다면 배려는 허구에 불과하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배려는 상대와 같은 방향에서 봐야 한다. 그래서 상대의 생각을 공감해주고, 상대의 입장을 이해해주고, 국악에서 추임새를 넣어주면 소리가 빛나듯이 눈을 마주치면서 고개를 끄덕여주고, 공감을 같이 해주어야 하는 것이다.
가까운 가족 간의 관계에서도 이따금 보면 상대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자세보다 자기의 생각을 얘기하려는 자세를 보는 경우가 많다. 언제나 상대가 말을 할 때는 상대가 저 말을 왜 할까? 하는 생각을 먼저 하고, 상대의 말에 대한 행간을 이해한 다음에 반응을 하는 것이 순서이다.
그러려면 상대의 말이 끝난 다음 어느 정도의 시간적 공간이 필요한 법인데 말이 끝나기도 전에 아무 생각 없이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사람들을 자주 보게 되는데 그런 사람은 배려심이 깊지 않다고 보면 맞다. 그런 반응이 상대에게 얼마나 실망감과 공허감을 주며 심하게는 상처를 주는 건지 전혀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런 자세는 결코 좋은 대인관계의 자세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