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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정보
· 분류 : 국내도서 > 자기계발 > 인간관계 > 인간관계
· ISBN : 9791187936244
· 쪽수 : 208쪽
· 출판일 : 2019-03-05
책 소개
목차
책머리에_ 우리는 왜 판단을 하는가
Step 1: 관찰, 판단을 판단 없이 바라보라
Step 2: 태핑, 마음을 다스리는 기법
Step 3: 기도, 사랑을 회복하는 의식
Step 4: 수용, 처음처럼 바라보라
Step 5: 명상, 외부와의 연결을 끊어라
Step 6: 용서, 그림자에 빛을 비춰라
맺는말_ 자유로운 삶을 위한 작은 습관들
리뷰
책속에서
사람들은 자신이 판단하는 행위에 얼마나 익숙해져 있는지 인지하지 못한다. 왜냐하면 판단하는 행위조차 우리에게 판단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다소 이상하게 들릴 수 있지만 우리는 늘 판단을 판단의 눈으로 바라본다. 그래서 자신의 판단과 행동을 스스로 비난하거나 부끄러움을 느끼기 쉽다. 자신의 내면을 정직하게 관찰하려면 스스로 내린 그 어떠한 판단이라도 그것을 사랑의 눈으로 바라보려는 ‘나’ 자신을 존중해야 한다. 판단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길은 판단을 또 다른 판단 없이, 있는 그대로 바라볼 수 있을 때 비로소 열린다.
- ‘책머리에: 우리는 왜 판단을 하는가’ 중에서
판단 이면에는 수치심과 결핍의 감정이 자리 잡고 있다. 남들과 단절되었다고 느낄 때 수치심은 나타난다. 이 세상에 나 혼자만 남겨진 기분이 들고 사랑받거나 관계를 맺기에는 자신이 어딘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 수치심은 인간이 가장 감당하기 힘든 감정으로, 우리는 수치심에 저항하려고 타인에게 자신의 수치심을 투영하고 판단에 의존한다. 그러나 판단은 진정으로 나를 보호해줄 수 없다. 판단은 또다시 수많은 판단을 낳는다. 이렇게 쌓아 올린 판단의 벽으로 자신을 방어할수록 사랑과의 단절은 깊어만 간다.
- ‘Step 1: 관찰, 판단을 판단 없이 바라보라’ 중에서